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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1/24 13:00:49
Name 아르타니스
File #1 마이애미.png (39.2 KB), Download : 39
File #2 브루클린.png (36.5 KB), Download : 9
Link #1 MLG Highlights
Link #2 https://youtu.be/yXp_DLuQ34A
Subject [스포츠] [NBA] 브루클린 넷츠 VS 마이애미 히트 외 2경기






올 시즌 브루클린 경기는 참 보는 맛이 납니다 수비와 벤치자원이 헐거워졌으니 어느팀이랑 
붙던 초접전 경기로 마무리 되는게 뽕맛이 좋다라고 해야하나.. 
결과적으로 빅3의 출전시간은 도통 관리될 여유 없는 매경기 접전 승부로 갈려져 나가고 있고
듀란트는 아이언맨이 아닌데 어쩔려고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오늘 어빙 없었으면 막판 역전패 당했을정도로 역시 클러치 슈터 어빙이 팀을 구해냅니다.

하든은 어빙 합류 이후 3경기 연속 슛을 쏘겠다는 의지가 없는거보니 팀 차원에서 
본인이 희생하기로 마음을 먹은듯 싶네요. 오로지 이팀에서 우승 하나 하겠다는 마인드로 3옵션 역할행을 자처하고 있는게 참..

아무튼 허수아비 디조던 대체할 센터와 윙디펜더 영입이 꼭 필요한 브루클린 입니다.
그 허수아비 디조던을 마음껏  농락한 뱀 아데바요르의 인생 경기와 반비례되는 
던컨 로빈슨과 올리닉, 넌의 공격 대비 수비에서 까먹는 상황 떄문에 
따라가도 결국 역전까지는 힘들었던게 마이애미였습니다.
지금 빠져있는 버틀러,히로,AB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스폴스트라 감독의 속마음이 들리긴 하더군요^^



2. 필라델피아 76ers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8HvyGjL.png

PnBq9JI.png



엠비드의 MVP를 향한 질주는 계속 되었고 드디어 시몬스가 간만에 공격에서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올해 MIP 유력 후보인 그랜트가 시몬스에게 너무 막혀서 부진한 덕분에
동료들의 선전에도 승리를 가져가질 못했네요. 필라델피아는 그동안 뜨거웠던 맥시를 필두로 한 벤치진이 잠잠해도
주전 파워로도 이길수 있는 강팀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올해 필라델피아는 과연 정규시즌의 포스를 플옵에 이어갈수 있을지
오늘 시몬스의 이 공격에서의 적극성과 재능이 플옵까지 유지되면 강력한 동부 컨텐더 후보이긴 한데 말이죠.



3.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이경기는 이시간대 3경기가 동시 열린점 틈타 보지않아서 기록지와 하이라이트로만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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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4경기는 다 4쿼터 진행중이라 끝나는 동시에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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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kayo Saka_7
21/01/24 13:06
수정 아이콘
자진 가자미행...

애기를 달랠 줄 아는 어른 털보
진샤인스파크
21/01/24 13:19
수정 아이콘
브루클린은 딘위디의 부상이 정말로 안타까웠을겁니다
딘위디가 멀쩡했다면 알렌을 지킬수 있었을테니까요
위원장
21/01/24 13:21
수정 아이콘
하든이 대단하긴합니다만 지금 롤을 그렇게 잘하는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무적LG오지환
21/01/24 13:22
수정 아이콘
지금 넷츠에게 필요한 센터는 팀 수비에 버프 걸 수준이면 정말 좋겠지만 적어도 수비에서 1인분은 하면서 3점 좀 던질 줄 아는 센터인 것 같은데 그런 센터를 구할 수 있을지(...)
21/01/24 13:23
수정 아이콘
하든 야투시도...행복하니?
엔타이어
21/01/24 13:32
수정 아이콘
어빙이 득점을 많이 해야 트레이드 가치가 올라간다는 큰 그림..?
하든 거기까지 생각한거냐..!
21/01/24 13:33
수정 아이콘
디트 선수명단에 그리핀 어디갔죠? 최근 폼이 그야말로 심각하던데,
확실히 안나오니까 경기력이 좋아지네요.
그러고 보니 로즈도 안보이네요.
아르타니스
21/01/24 14:09
수정 아이콘
백투백 경기여서 로즈랑 그리핀은 관리차 빠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플럼리 원빅 주전 라인업에 둠부야가 오프볼 왔다리갔다리 하니까 좋은 기회가 많이 나오는거 보니
디트로이트도 장기적으로 준비하지 않을까요? 그리핀이 언해피 띄우면 트레이드 명분 생기니 프런트진은 내심 좋아할듯 싶네요.
도뿔이
21/01/24 17:19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지금 그리핀 트레이드 시킬려면 뭘 잔뜩 끼워줘야 할텐데 가능할려나요?
만기카드도 아니고 내년 근 39밀이 남았는데...
스타본지7년
21/01/24 18:23
수정 아이콘
최악의 경우엔 스트레치 프로비전이라도 해야될 수도..(ex 니콜라스 바툼)
21/01/24 18:40
수정 아이콘
아, 로테로 빠진거군요.
트레이드는 계속 찔러보는데 여의치 않았던 듯 하고,
지금 그리핀은 본인도 본인 폼을 알 것이기 때문에 언해피 띄울 입장이 아닐겁니다.
문제는 그래도 18-19시즌 플옵에서는 어느정도 해줬고 작년엔 부상이었는데,
올해 완전히 바닥을 찍으면서 트레이드 가치가 사라졌다는데 있습니다.
윗분 말처럼 리빌딩팀에 유망주나 픽 얹어주고 처리해야할 입장이라 골치아프죠..
21/01/24 18:58
수정 아이콘
지금 넷츠가 상대팀들 3점을 잘 제어하고 있는데

막상 경기보면 넷츠가 3점수비를 잘해서 상대팀 3점이 꽁꽁 묶인 건 아닌 거 같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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