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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18 13:20:17
Name 손금불산입
File #1 FC+Barcelona+v+Athletic+Club+Supercopa+de+ZyNPYdRLD_Sx.jpg (321.4 KB), Download : 35
Link #1 수페르코파
Subject [스포츠] [해축] 메시 클럽 커리어 첫 퇴장, 수페르코파는 빌바오에게.gfy (데이터)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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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기울어져 가던 89분에 동점골을 넣고, 연장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역전골을 넣으며 결국 수페르코파를 차지한 아틀레틱 클루브입니다.

클럽 역사상 3번째 수페르코파 우승이라고 하네요.

리오넬 메시는 경기 막판 '호날도'를 시전하며 753경기 만에 결국 클럽 커리어 첫 퇴장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내내 빌바오 선수들이 많이 과한 느낌으로 거칠게 건드렸다는 말이 있긴한데... 어쨌든 안 좋은 역사를 남기게 되었군요.

그 와중에 심판이 메시 대신 알바한테 '깁스'할 뻔한 것은 유머포인트.

참고로 메시는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는 이미 2번의 퇴장을 기록한 전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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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월요일
21/01/18 13:25
수정 아이콘
국대 첫 퇴장이 레전드죠. 크크크
21/01/18 13:44
수정 아이콘
빌바오도 대단하네요. 레알과 바르샤 꺾고 우승이라니.. 메시의 퇴장 다른 각도로 보면 진짜 화가 잔뜩
종이고지서
21/01/18 14:06
수정 아이콘
호날도가 없으니 메도 시전인가요? 암튼 빌바오 우승 멋지네요.
21/01/18 14:07
수정 아이콘
빌바오 팬톡방 대폭발 크크크크
아이폰12
21/01/18 14:33
수정 아이콘
메시 관중슛도 그렇고 가끔 인성폭발하네요.
스토리북
21/01/18 16: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물론 잘한 짓이 아니긴 한데, 풀경기 보시면 생각이 좀 달라지실 거예요. 빌바오가 경기 내내 진짜 심하긴 했습니다.
게다가 메시는 부상 후 복귀인데 태클이 거의 바디체크 수준으로 들어가서....
21/01/18 14:53
수정 아이콘
?? : 아 우리가 못한게 아니라니까
한방에발할라
21/01/18 18:00
수정 아이콘
근데 저렇게 대놓고 거칠게 긁어서 멘탈 터트리는 건 허용되는 건가요. 선수가 멘탈 관리해야지라고 하기엔 위험해 보이는 태클이 계속 들어가던데 선수 입장에선 부상이랑 직결되는 문제라 안빡칠 수가 없을 텐데...
스토리북
21/01/18 19: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걸 관리하는 게 심판이 할 일인데, 경고를 제 때 안 줘서 격해졌습니다. 결승 쯤 되면 카드를 망설이는 심판들이 있는데, 오히려 빠르게 카드 2개 쯤 꺼낸 결승전이 훨씬 좋은 경기가 되곤 했던 것 같네요.
21/01/18 19: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너무 자주 부는 건 그냥 재미없고 짜증나지만 너무 안 부르면 위험해지죠. 메시 행동이 정당화 되는 건 아니지만.
포인트가드
21/01/18 20:33
수정 아이콘
축구계의 오랜 관행이기도 하고 그 흔한 '왕관을 쓴자 그 무게를 버텨라'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하죠.
어나더클래스인 선수에게 가하는 거친 파울의 레인지 내지 고점은 일반선수와 다르게 적용하는게 종종 있더라구요.
예전에도 마라도나 폭행에 준하는 린치를 당햇으나 그냥 넘어간 경우도 많죠.
빌바오와도 인연이 있느게 마라도나 바르사 시절 빌바오와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죠. 패싸움 크크
네이마르가 리그앙에서 당하는것도 조금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맥락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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