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1/14 19:49:04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upercopa
Subject [스포츠] [해축] 얘 요즘 잘한데용.gfy (수정됨)


어린 신성 페드리의 등장도 있지만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눈에 띄게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 중 하나는 바로 프렝키 더 용.

부스케츠가 안정되고 프렝키 더 용이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으면서 필드 전체에서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말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발베르데와 세티엔이 감독으로 있던 지난 시즌에는 2골을 넣었는데 올 시즌은 쿠만 아래에서 벌써 3골째.

뭐 지난 시즌에도 전술적인 이슈가 있었을 뿐이지 더 용의 툴 자체를 의심하는 시선은 거의 없다시피해서... 무조건 터질 수 밖에 없는, 아니 사실 이미 터져온 재능에 가까우니까요.

경기는 승부차기 끝에 바르셀로나가 승리하면서 수페르코파 결승전에 먼저 선착하게 되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라가키유이
21/01/14 19:54
수정 아이콘
베스트11 실험을 반년동안 한게마음에 안들지만 부스케츠 일정부분 살린거랑 데용이 드디어 터지게한건 쿠만을 칭찬할 부분이죠.
페드리를 이곳저것 써보면서 테스트하고 결국 미들로 정착시키면서 데용에게 박투박처럼 자유도를 부여하고 개인역량에 맡기기 시작했으니
아약스때처럼 터지는 일만 남음.. 문제는 체력인데 결국 이 팀 미들의 코어가 데용인걸 감안하면 지금 나이가 어린걸 이해한다쳐도 너무 많이 뛰고있죠
21/01/14 21:25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걸 발베르데 감독은 2년전 데용 영입하자 데용을 전진시키고, 부시를 수미로 썼었죠. 쿠만은 4-2-3-1에서 투볼란테로 데용-부시 쓰다 최근 발감독 시절처럼 데용 전진시키면 데용이 공격에서 터졌죠
비오는월요일
21/01/14 19:55
수정 아이콘
부스케츠가 제일 신기하네요....크크
아스날 쟈카처럼 쓰는게 문제라고 바르샤팬들이 욕 엄청 해댔는데.
손금불산입
21/01/14 20:07
수정 아이콘
어떤 꾸레분 블로그에서 보기로는 수비대형을 갈아엎은게 부스케츠의 경기력을 개선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21/01/14 22:40
수정 아이콘
아 링크좀 공유해주실수있나요
손금불산입
21/01/14 22:50
수정 아이콘
21/01/15 16:3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답
어느새아재
21/01/14 19:55
수정 아이콘
이쁜데용 그 친구죠? 시원한 헤딩골 오랜만에 보는듯
손금불산입
21/01/14 20:05
수정 아이콘
네 크크 그 친구 맞습니다
aDayInTheLife
21/01/14 19:57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건 헤매는 와중에 올라온 선수도 있고 발굴해낸거도 있고... 쿠만이 걱정보다 나은거 같긴 합니다.
종이고지서
21/01/14 19:59
수정 아이콘
데용 사용법을 알고있다.
R.Oswalt
21/01/14 20:06
수정 아이콘
데파이 사용법 알고 있다. 바이날둠 사용법 알고 있다.
종이고지서
21/01/14 20:09
수정 아이콘
쿠성근니뮤....
Anti-MAGE
21/01/14 20:19
수정 아이콘
데리흐트가 데용이랑 같이 바르샤 왔다면... 수비 하나만큼은 철벽이었을텐데.. 아쉽네용..
Bukayo Saka_7
21/01/14 20:26
수정 아이콘
데용눈나...
실제상황입니다
21/01/14 20:34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데용 살리고 부스케츠 쓰는 거나 그리즈만 활용하는 거 보면 전 감독들보단 낫다고 봅니다.
아케이드
21/01/14 20:36
수정 아이콘
데용이야 뭐 부진할 때도 그 재능을 의심받은 적은 없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95 [스포츠] 프로농구 서울 삼성 새 사령탑에 김효범 [36] 윤석열2978 24/04/17 2978 0
82094 [연예] 뒷북으로 사랑의 불시착 본 소감 [19] 아드리아나5347 24/04/17 5347 0
82093 [연예] [프로미스나인] 워터밤 2024 출연이 확정됐네요 [20] Davi4ever3625 24/04/17 3625 0
82092 [연예] 아이유 팬클럽 모집하네요. [26] TheZone4600 24/04/17 4600 0
82091 [스포츠] 프로배구 GS칼텍스, FA 김주향 영입 [10] 윤석열2258 24/04/17 2258 0
82090 [스포츠] [NBA] 고장난 기계신 [38] 윤석열4560 24/04/17 4560 0
82089 [스포츠] KBO 통산 방어율이 1.20이엿던 선동열이 알려주는 방어율 관리 꿀팁.jpg [4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5276 24/04/17 5276 0
82088 [스포츠] 차비: 주심은 끔찍했다 [22] Nacht4736 24/04/17 4736 0
82087 [스포츠] [KBO] 10개 구단 현재 연봉 1위 투수 [30] 손금불산입5722 24/04/17 5722 0
82086 [스포츠] [해축] 현대 챔스의 사나이를 노리는 음바페 [8] 손금불산입3706 24/04/17 3706 0
82085 [연예] 아일릿(ILLIT), Lucky Girl Syndrome 뮤직비디오 공개 [4] chatGPT1979 24/04/17 1979 0
82084 [스포츠] [MLB] 오늘은 특식이다! 김하성 쓰리런.twitter [35] kapH6165 24/04/17 6165 0
82083 [스포츠] [해축] 바르셀로나 팬들이 이 선수를 싫어합니다.giphy [13] Davi4ever4872 24/04/17 4872 0
82082 [스포츠] [해축] 동점과 역전의 무한반복, 도르트문트 vs ATM의 챔스 8강 2차전.giphy [11] Davi4ever3187 24/04/17 3187 0
82081 [스포츠] 바르셀로나 vs PSG 챔스 8강 2차전.gif (용량주의) [19] SKY924218 24/04/17 4218 0
82080 [스포츠] [분데스]베르더 브레맨, 나비케이타 중징계 v.Serum2718 24/04/17 2718 0
82079 [연예] [음악캠프] 역사 속 한장면 - 생방송 노출 사건 (후방주의) [21] VictoryFood5778 24/04/17 5778 0
82078 [연예] [아이브] 미니 2집 <IVE SWITCH> 콘셉트 포토 #3 [1] Davi4ever1682 24/04/16 1682 0
82077 [연예] 결국 멜론 탑10 찍어버린 QWER [28] 리니어5689 24/04/16 5689 0
82076 [스포츠] KBO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gif (용량주의) [19] SKY925406 24/04/16 5406 0
82075 [스포츠] [KBO] 최정은 역시 스타네요. [11] TheZone4638 24/04/16 4638 0
82074 [올림픽] 2024 파리올림픽 성화 채화... 아시안컵 한국 첫경기 대기 [9] 승승장구2765 24/04/16 2765 0
82073 [연예] 아일릿 Magnetic, 빌보드 핫100, 91위로 진입 [11] 어강됴리3151 24/04/16 31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