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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4 00:51
종신옹도 미스틱에선 일개 아티스트 겸 회사의 대표 프로듀서 중 한 명이라 힘이 없습니다. 데뷔 스케쥴은 미스틱루키즈로 인터뷰까지 하신 조영수 대표이사한테 따지셔야...
그리고 미스틱 초기에 있던 여솔들 생각하면 프로듀싱에 있어서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서 미뤄지는 거 같기도 합니다. 세월도 좀 지났고 해서 이제 어느 쪽이 득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2년 전에 낸 곡으로 예능에 나간다는 것도 좀 그렇긴 하죠... 사실 방송 나온대서 떡밥이라도 있을까 좀 설렜다가 이전 출연진 보고 짜게 식었고 아니나다를까 새 음원도 안나온 거 보고 달관했습니다.
21/01/14 12:28
몰랐는데 지금은 SM이 대주주고(경영은 기존 주주들에게 맡겼다 함), SM이 지분 사기 전에도 윤종신이 아니라 안종오라는 분(카톡의 대항마인 돈톡이란 회사 대표)이 윤종신보다 지분이 10% 많은 대주주였네요. 애초 연예계 쪽 사람이 아니다 보니 대외적으로는 그냥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라는 느낌으로 남아 있었던듯 합니다. 물론 JYP나 YG와 같은 처지는 절대 아닌 듯 하고요. 일상적인 업무는 대표이사인 조영철 대표가 담당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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