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1/10 23:24:25
Name 똥꾼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볼 때마다 울음벨인 어떤 예능의 한 클립


무한도전...
정말 너무너무너무 다시 보고 싶어요

* 더스번 칼파랑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1-01-11 09:12)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예능 프로그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맥크리발냄새크리
21/01/10 23:29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은 박수칠때 떠난것 같아요.
21/01/10 23:29
수정 아이콘
무도는 진짜 회차당 재밌는건 수십번은 봤을텐데 어제도 무도 옛날편 보는데 너무 재밌더군요 크크...
21/01/10 23:32
수정 아이콘
어제 코미디티비에서 무도 예능총회편 하길래 잠깐 보다 배잡고 뒹굴면서 한편 다봤습니다.
21/01/11 09:50
수정 아이콘
킹갓규 하드캐리 크크
설탕가루인형
21/01/11 12:57
수정 아이콘
심하게 얘기하라고 섭외한 거 아닙니까?
A급을 짜르고, B,C도 아닌 F급을 넣고 말이야!
내가 패널시작하면 넌 끝이야
21/01/11 14:34
수정 아이콘
폼은 일시적이나...라는 명언이 생각나는 에피소드죠.
저도 5번쯤 본 것 같습니다.크크크크
김연아
21/01/11 18:00
수정 아이콘
비난배틀 vs 예능총회
공항아저씨
21/01/10 23:36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힘들었던 시절 무한도전 보면서 웃을 수 있었단 것에 감사합니다.
2021반드시합격
21/01/10 2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웃고싶을 때마다 죄와 길, 선택 2014,
무도 소개팅 편 찾아가서 봅니다
고마워요 무도
21/01/10 23:56
수정 아이콘
2018년 3월에 박수치며 무사히 끝난 것만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예능들은 쫓겨나다시피 끝났는데, 무도는 더 늦기 전에 그나마 끝낼 수 있을 때 끝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21/01/11 14:36
수정 아이콘
저는 그 때 끝내는 것도 좀 늦지 않았나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BitSae님 말씀하신 것처럼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21/01/11 00:03
수정 아이콘
놀면뭐하니에 무도멤버+알파 한 번 모아서 프로젝트 하나 해줬으면...
21/01/11 00:07
수정 아이콘
전 웃음벨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울음벨이었네요 ㅠ
살다보니별일이
21/01/11 00:19
수정 아이콘
무도 정말 좋아했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멤버들 다같이 모여있는 장면만 보여줘도 좋으니 계속했으면 싶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잘 끝낸것 같아요.
무도 자체의 하락세는 물론이고, 그 이후로 사회가 더 불편해졌는데 무도 특성상 1번 타겟이었을겁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여러번 쳐하고, 최악의 경우 추한 꼴을 보이며 망가져갔을 확률이 높다고 봐요.

당시나 지금이나 무도가 욕을 한번도 안먹은건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 무도의 과거 회차를 여러번 찾아보며 회상에 빠질 수 있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은건 18년 3월에 끝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21/01/11 00:55
수정 아이콘
홍철 항돈이 포함해서 자연스런 여행 프로젝트 하나했으면
하는데... 힘들.
엔지니어
21/01/11 09:18
수정 아이콘
God맴버들 순례길 갔던 것 처럼 무도 맴버들도 그런 컨텐츠 하나 했으면 좋겠네요...
Naked Star
21/01/11 09:18
수정 아이콘
워터보이즈특집 플라잉체어
소간지리턴즈 플라잉체어 박챔프
러시안룰렛전 런던올림픽 티키타카
이 세개는 심심하면 돌려봅니다
21/01/11 09:26
수정 아이콘
불편함이 대세인 지금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싸이유니
21/01/11 09:30
수정 아이콘
어제 예능총회하길래 1시간동안 정주행했네요..^^
21/01/11 09:44
수정 아이콘
라디오스타 등록금 에피소드 인줄..!
이것도 슬프죠 ㅠㅠ
멸천도
21/01/11 09:58
수정 아이콘
으아 그거 진짜...ㅠㅜ
히히힣
21/01/11 18:39
수정 아이콘
저 그거 보고 밤새 울었습니다.
저도 가난했어서... 반지하 생활이 떠오르더라고요.
아르타니스
21/01/11 09:46
수정 아이콘
놀면뭐하니가 폐지되지 않는 이상 추억속 프로그램이죠 놀뭐로 불호 요소들 가지치기 하고 호감이 압도적인 유재석 중심으로 사실상 무한도전2 찍고 있는데 굳이...
21/01/11 14:39
수정 아이콘
놀뭐로 그냥 분기에 한번 추억담기 했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악개인거 놀러와도 한번 하구요... (유재석 따라잡기)
아이요
21/01/11 15: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같이 보시라고 어제 제가 보면서 울었던 에피 올려요...크크
-의좋은 형제 에피
들어온지 얼마 안된 길이 바라본 무한도전
https://youtu.be/RnPW_sG_aGY?t=1369

평소에 무뚝뚝하던 명수옹의 진심이 보여서 더 애뜻한 에피였어요...
"형돈이 마음이 너무 여려서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N0EkyMzvjmI

- 유느님의 명언
https://youtu.be/g_YL_uH2uA8?t=64
"방송이 잘 안되고, 뭔가 어긋나고 그랬을 때... 정말 간절하게 기도를 했습니다. 매번.
진짜 한번만 기회를 주시면, 정말 한번만, 단 한번만, 저에게 개그맨으로서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
소원이 나중에 이루어졌을 때, 지금 마음과 달라지고, 초심을 잃고, 만약에 이 모든 것이 나 혼자 얻은 것이라고
단 한번이라도 내가 생각한다면, 정말 그때는 엄청난, 이 세상에 그 누구보다도 큰 아픔을 줘도 내가 단 한마디도,
저한테 왜 이렇게 가혹하게 하시나요라는 이야기를 안하겠다.
지금은 제가 (정상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언제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마음의 준비를 하기 때문에 매주매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는거죠.
그런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최정상에 있던 그때도, 그때서 또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마도 변하지 않는 이 마음으로) 여전히 정상에 서 있다는게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21/01/11 18:59
수정 아이콘
토요일 6시20분 그립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641 [스포츠] [해축] 레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1위 등극.gfy [35] 손금불산입7168 21/01/20 7168 0
56640 [연예] [일본] 19명 중 여러분의 취향은?.gif(약 데이터) [17] 아라가키유이9914 21/01/20 9914 0
56639 [스포츠] 오랜만에 얼굴값 제대로 한 선수.gif [22] insane9780 21/01/20 9780 0
56638 [연예] [러블리즈] 미주가 1달만에 다시한번 컬투쇼 스페셜 DJ로 출연합니다 [7] 나의 연인4141 21/01/20 4141 0
56637 [연예] 주영훈이 말하는 90년대 댄스음악에 고음이 필수였던 이유.jpg [34] VictoryFood10760 21/01/20 10760 0
56636 [스포츠] FIFA 클럽 월드컵 추첨 결과 [12] LowTemplar6320 21/01/20 6320 0
56635 [연예] [니쥬] NiziU 2021 플랜 "We need U 2021" [13] 발적화5347 21/01/20 5347 0
56634 [연예] 배우 박시연 "음주운전, 깊이 반성 중...진심으로 사과드린다" [48] Davi4ever12464 21/01/19 12464 0
56633 [연예] 2020년 국내 유튜브 남녀 아이돌그룹 검색량 TOP30 [5] MBAPE7172 21/01/19 7172 0
56632 [연예] 일본에 30년차 걸그룹이 있다는걸 아십니까? [17] 랜디존슨8382 21/01/19 8382 0
56631 [연예] 베리굿 '할래(Time for me)' M/V [8] Davi4ever7149 21/01/19 7149 0
56630 [스포츠] [NBA] 포포비치형 받아~ [21] 그10번5984 21/01/19 5984 0
56629 [스포츠] 중요한 순간에 딥쓰리로 팀을 승리로 이끈 커리.gif [21] insane9179 21/01/19 9179 0
56628 [스포츠] [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VS LA 레이커스 (커리 VS 르브론 2년만의 리턴매치) [14] 아르타니스6500 21/01/19 6500 0
56627 [연예] [철권]유퀴즈에 무릎선수가 나옵니다. [27] kogang20017372 21/01/19 7372 0
56626 [스포츠] [KBO] 선동열&이만수가 지금 FA시장에 나왔다면 가격은? [79] 나의 연인7102 21/01/19 7102 0
56625 [스포츠] 유상철 다큐멘터리 5화 요코하마에 가다 [6] 及時雨5593 21/01/19 5593 0
56624 [스포츠] [해축] 우승을 믿는가? 나는 즐라탄을 믿는다.gfy [25] 손금불산입5371 21/01/19 5371 0
56623 [스포츠] [해축] 가봉맨의 부활과 함께 반등을.gfy [22] 손금불산입5138 21/01/19 5138 0
56622 [스포츠] [NBA] 밀워키 벅스 VS 브루클린 넷츠 (동부 정상대결) [22] 아르타니스4883 21/01/19 4883 0
56621 [연예] 정형돈의 순정마초 부르는 이봉원 근황 [9] insane8846 21/01/19 8846 0
56620 [스포츠] [해축] 레알 1년 반 = 프랑크푸르트 1경기.gfy [14] 손금불산입7677 21/01/19 7677 0
56619 [스포츠] [해축] 홀란드의 리그 정복이 요원한 이유.gfy [19] 손금불산입7829 21/01/19 78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