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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0 19:33
2집 나온지 3개월 가까이 됐는데 아무말 없는거 보면 리팩은 없다고 보고...차기 앨범에 수록곡으로 실리겠네요.
진짜 정말 올 가을 전까지 코로나 종식좀 되서 6주년 팬미,콘서트에서 모어앤모어,ICSM,크라이포미 무대 직관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콘서트 못간지 300일이 넘어가니 죽겠습니다.
21/01/10 20:58
지금 현시점에선 콘서트 재개하려면 하반기도 힘들고 최소 1년은 더 걸릴수도있는게 백신 접종하고 코로나가 완전 종식되지않는이상은 콘서트 자체가 어렵죠. 게다가 국내도 국내지만 해외는 더 심각하다는게 더 큰 문제죠.
21/01/10 20:32
음... 제가 아까부터 계속 글을 쓰려다가 말았는데 트와이스 상 받은 글에서까지 갓세븐 떠난 이야기를 하시는 건;;;
예전에 있지가 좋은 성적 내는 걸 스트레이키즈를 깎아내리시는 것으로 연결지으신 기억이 있는데 JYP 여돌에게 좋은 일이 있었던 것을 JYP 남돌에 엮어서 쓰시면 이 글을 쓴 제가 민망합니다.
21/01/10 21:52
크라이포미는 확실히 아깝습니다. 노래 퍼포먼스 다 마음에 드는데...
저는 여전히 밝고 에너지 넘치는 노래가 트와이스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이왕 컨셉 변화를 시도했다면 차라리 크라이포미처럼 과감하게 변화를 시도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금 노래들은 뭐랄까 좀 어중간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트와이스 무대의상 퀄리티가 엄청 좋아졌네요. 예전에는 음방은 그렇다고 쳐도 왜 시상식이나 연말가요제에 저런 옷을 입히냐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었는데 요즘에는 어느 무대든 의상이 다 예쁜거 같아요.
21/01/10 22:30
"과감한 시도"라는 게 말은 쉽지만 막상 하려면 참 어려운 거니까요.
"과감하게 한 번 해봐" 이러지만 막상 과감하게 변하면 "예전 모습이 그립다" 이런 경우도 많아서... 어중간해 보이지만,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크라이포미가 2021년 활동의 밑그림을 잡기 위한 베타테스트의 느낌? 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저도 요즘 무대 의상 볼 때마다 참 좋습니다 :)
21/01/11 14:48
크포미 반응 좋다기에는 차트에도 없어서..
그냥 빠르게 연말 리팩으로 내줬으면 이 좋은 곡이 시상식에서만 보여주는 곡으로 그냥 묻히지도 않았을텐데 제왑의 아쉽습니다. 연말에 내고 연초에 방송무대 돌면 음방 1위도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21/01/11 09:41
무대할때는 마스크 벗는데 소감말할때는 왜 마스크를 끼고 있는건가요?
이해가 잘안되네요. 저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냥 보여주기 식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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