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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10 09:23:10
Name 아르타니스
Link #1 다음 스포츠
Link #2 https://sports.v.daum.net/v/20210110071941101
Subject [스포츠] [KBO] 나성범 선수가 올해도 NC랑 동행하기로 되었네요
포스팅 마감 시한인 10일 오전 7시 (한국시간)까지 지정된 시간 내에 계약을 맺지 못해 결국 올해 MLB행은 무산이 되었네요.

올시즌만 뛰면 Fa라 한번의 기회가 더 있긴 한데 과연 김현수급으로 그나마 좋은 조건으로 갈지 아님 기존 포스팅 통하지 않고 Fa 진출한 이대호, 황재균처럼 도전의 의의를 두어야 하는지 올 시즌 끝나고 22시즌 만 33세라는 나이 고려할때 어떤 선택을 내릴지..

+
https://sports.v.daum.net/v/20210109184601802

양현종쪽도 사정은 좋지 않으나 그나마 Fa이다 보니 포스팅처럼 기한 압박은 없는 편인데 2월 안에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에 맞춰서 계약을 하면서 국내에 잔류 할지 아님 헐값이라 해도 mlb 계약을 위해 3월까지 존버할지 또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네요.

여러모로 김하성 외에는 예상은 되었지만 냉정한 현실에 고배릉 마시는 분위기 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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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류진
21/01/10 09:32
수정 아이콘
안돼 ㅠㅠ 메이쟈 가라구....오지말라구 ㅠㅠ
아지매
21/01/10 09:38
수정 아이콘
로하스도 못가고.. 일본갔는데..
로하스보다 나이도 많고, 성적도 안좋은 나성범은 애초에 무리였던듯
더치커피
21/01/10 09:45
수정 아이콘
NC는 올해도 1황 확정이네요
스가노도 요미우리 잔류 택한 거 보면, 전반적으로 올해 mlb 구단들이 투자를 많이 줄이는 거 같습니다
김하성이야 나이가 워낙 젊어서 잘 풀린 케이스고..
오늘하루맑음
21/01/10 10:41
수정 아이콘
스가노는 교진이 돈을 메이저리그급 계약으로 디펜스 성공한거죠

연 6~7m 짜리 계약은 왔을겁니다
더치커피
21/01/10 11:2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스가노 나이가 많다지만 기쿠치급 제안도 안온건 개인적으로 좀 의외여서요 크크
한국화약주식회사
21/01/10 12:56
수정 아이콘
기쿠치는 어린데다가 시애틀이 도대체 왜...? 하는 느낌이라...
더치커피
21/01/10 13:10
수정 아이콘
예 맞습니다
아무리 나이를 감안해도 기쿠치 일본 성적을 생각하면 스가노가 훨씬 낫다고 보거든요
갠적으로 4년 4천만불 정도 지르는 구단은 있을 거라 봤는데(작년에 동양인 선발투수들 활약이 대단하기도 했고), 그런 팀이 없었나 봐요
비오는풍경
21/01/10 13:07
수정 아이콘
기쿠치는 산 시애틀이 바보
지니팅커벨여행
21/01/10 09:45
수정 아이콘
양현종도 KBO 최다승을 향해 뛰는 수 밖에 없겠네요.
StayAway
21/01/10 09:57
수정 아이콘
부상이후 신체능력이 줄어든게 눈에 보이고
여기서 포텐이 더 터진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추신수의 하위호환이라 스플릿 계약이 아니라면 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구특공대
21/01/10 10:00
수정 아이콘
나성범은 그래도 보이는 성적이라도 좋았지 양현종은 좋지도 않아서..
양현종도 잔류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21/01/10 10:12
수정 아이콘
김하성만 진출하겠네요..
21/01/10 10:17
수정 아이콘
브므브므
바카스
21/01/10 10:24
수정 아이콘
나성범보다 어리고 파워, 스피드, 수비(아 이건 아닌가..) 좋은 선수들이 미국에 즐비할텐데 역시 진출은 쉽지 않군요.
오늘하루맑음
21/01/10 10:42
수정 아이콘
아직 메이저 쪽 1티어 외야수 매물도 백수 상태라서...
피쟐러
21/01/10 10:31
수정 아이콘
코시 씹어먹어도 못가네 ㅠㅠ
21/01/10 10:48
수정 아이콘
예아~

성범이 대졸에 신생팀와서 2군 1년 짱박히고 큰부상으로 안그래도 누적 딸리는데
누적 좀 채우고 크보 레전드나 하자
아엠포유
21/01/10 11:05
수정 아이콘
양현종도 냉정하게 힘들죠.
잘해야 도전에 의의를 두는 계약 정도?
Bukayo Saka_7
21/01/10 11:20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국내잔류네요.
나데시코
21/01/10 11:52
수정 아이콘
메리트가 없었죠 그나마 장점인 타격조차 볼삼비가 너무 문제가 있어서요...누가봐도 메이저 삼진왕 확정 수준의 수치였죠
도전에 큰 의의를 두고 신경 안쓰면 좋겠습니다
어떤 리그에서든 최선을 다해 기록을 남기면 되죠
82년생 김태균
21/01/10 13:36
수정 아이콘
nc 2연속 우승 가야죠.저 tj쿠폰 받아야합니다
천혜향
21/01/10 14: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하성코인보다 나은게 하나도 없죠 그래서 못간듯..
NC야 우승하자 10년만 해먹자..
한가인
21/01/10 14:24
수정 아이콘
현종아 내년에도 기아와 함께하자
죽력고
21/01/10 14:4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못갈줄 알았음..
21/01/10 22:47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다 나이 생각하면 메이저리그 도전 전 해는 KBO 씹어먹는 기록 (정규시즌 MVP 1/2위+한국시리즈 MVP) 정도는 해야 그나마 봐주지 않을까요.
두 분 다 30대가 되버렸네요...
이대호 선수도 30대에 메이저리그 진출했지만 진출 전에는 일본에서 일본시리즈 우승도 하고 MVP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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