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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9 20:34
흘러나온 내용을보니 대상받은 블루밍조차 심사점수 20점이 안됩니다
다이나마이트가 심사 점수 몰아받은건 빌보드 1위도 없지야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하반기곡들이 집계기간에서 불리하기때문에 보정하기 위해 잘받는 경향이 있어서 많이받은건데 워너비는 그 조차도 해당사항이 없죠 솔직히 말도 안되는게 또 하나 나온겁니다 물론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니겠지만요 어이가 없는건 왜 인지를 모르겠다는겁니다 있지가 골디가 없는것도 아니고 연차가 차서 이번 아니면 안되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이게 간절한팀도 아닙니다 본인들도 받을거란 혹은 받겠다는 생각 1도 없었을것같은데 정말 뜬금없는 수상이었죠 굳이 나눠먹기라면 웬위디스코에 줘도 됐었고 사실 디스코가 먹었으면 나눠먹기까지도 아니었어서 더 이해가 안갑니다 메테오야 선 넘었어도 뒷말이 있었던 늦너골이나 사고터진 싸이코까지는 날릴만 했으니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번건은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21/01/09 20:37
딱히 복잡하게 생각할거 있나요. 그냥 제왑 한자리 챙겨줄려고 그런거지...
왜 하필 ITZY냐 보니까 11위 화사부터 19위 ITZY 사이 라인업 보니까 왜 챙겨줬는지는 알겠는데 근데 왜 창모냐? 그걸 잘 모르겠네요. 창모 빼면 다 성적대로 본상 받았거든요. 날릴거면 노을을 날리는게 제일 무난하지 않나?
21/01/09 20:54
힙합쪽이라 관심없으시면 모르실수도 있지만 19년말부터 엄청 핫했던 음원이였습니다.
근데 처음듣는다고 기계라고 매도해버리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검색을 해보시고 적으시던가..
21/01/09 22:57
예전에 글올라왔었던거 같아서 그쪽인줄알았는데 아니라고 분노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여기서 검색해보니 이런글도 있고 https://pgr21.com/spoent/47965?page=3&divpage=11&ss=on&sc=on&keyword=%EC%B0%BD%EB%AA%A8 못들어봤는데 힙합에서는 유명한가보네요
21/01/09 23:35
보통 아니라고 그러고 기사보고 인정하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면 돼요
뭐 못들어봤는데 힙합에서는 유명한가보네요 할 필요가 없어요 님 X도 모르는데 나댄 것 같아요 아 좀 아시는데 알긴 아는가 보네요 라고 하면 끝나나요?
21/01/10 00:20
무슨말을 하시는건지 사실 잘 모르겠는데 저 욕하시는 내용인듯 하고 받아들이겠습니다
방송을 잘 안하는 가수라고 해서 잘 몰랐고 다들 아니라고 하는 분들이 많으니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기계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힙합을 싫어하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대중매체에 자주나오던 힙합은 좋아하고 했었고 딱히 힙합 커뮤니티 쪽같은곳을 가지는 않았으니 이사람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가수구나 라고는 생각을 못했던거죠 기계로 의심받는 곡들도 다 음원 잘나갔고 노래는 좋았다 소리 나왔고 대중매체에 자주나오지는 않았고 하니 그런류로 제가 오해를 했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는거고, 사과를 해라 라는 말을 하고싶으신거면 사과드리죠 딱히 싸움을 하고싶은 생각도 아니고요
21/01/10 00:26
그러니까 다들 아니라고 하시잖아요 그냥 아닌가보다 하면 찾아보고 아 내가 실수했구나 하면 되는거에요
이 늦은 시간에 댓글 보는데도 제가 욱할 정도면 그게 아니었던 거고요 암튼 저도 싸울 생각은 없습니다 글타래까지 파진 글에 어그로인가 싶어서 전투에 참전했는데 아니었다면 저도 사과드립니다
21/01/10 00:27
보통 잘 모르는 부분을 아는척하며 비방하다가 지적받으면,
아 그런가요? 제가 모르고 함부로 말했네요, 죄송합니다. 이런 반응이 정상적인겁니다. 님같이, '화내는 분이 많군요' '저는 처음봐서요' 따위의 말로 이어가는 사람은 정상이라고 봐주기가 어렵긴하죠. 그래서 반응들이 이런겁니다.
21/01/09 21:35
메테오가 이번 시상식에 후보로 들어간다는데 한번 놀라고,
처음들어봐서 기계 아니냐는 말에 두번 놀라고 갑니다. 창모의 메테오면 방송활동만 안한 대중픽 음악이었습니다.
21/01/09 20:52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는 작년 3분기에 발매된 노래라 해당사항이 안되고 (+거기에 OST입니다)
잠이 오질 않네요는 너무 하반기여서 순위에 들지 못했습니다.
21/01/09 20:52
기존 연예기획사끼리 나눠먹고 챙겨주고 했나 보네요. 크크.
창모야 저쪽들 입장에선 마이너인 힙합레이블 소속일 뿐이니 쳐내기 쉬웠겠죠. 원래 그런 동네 아니겠습니까..
21/01/09 20:58
일반인 기준에서 잇지는 진짜 미스에이 테크 타는 느낌인데요
역대급 데뷔곡 - 애매한 후속곡 - 비슷한 후속곡 - 점점 대중적인 히트곡 없어짐
21/01/10 10:28
진짜요. 데뷔곡 보고 옴청 기대했는데 아이씨 다음부턴 핀트를 못 맞추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달라달라처럼 후렴부분은 예지와 리아보컬로 포인트 주는게 이 그룹의 핵심같은데 색깔변화, 다양한 멤버 밀어주기를 의도하다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에요. 선배그룹 트와이스는 지효랑 나연으로 포인트 팍팍 주는데 으음..
21/01/09 21:05
-판매량 집계 (60%) + 전문가 심사 (40%)
-전문가 심사단은 업계 관계자, 가요담당 기자, 음악프로그램 PD, 대중음악평론가, 국내 유통사 관계자, 골든디스크어워즈 집행위원 등 전문가 50인으로 구성 -판매량 정량평가와 함께 음악적 성과, 사회문화적 영향력 등 정성평가를 위한 전문가 심사점수 합산 -후보 선정 및 심사 기준의 공정성, 시상 부문의 적절성, 평가 기준의 적합성 등을 집행위원회에서 심의 심사위원의 면면과 홈페이지의 수상자 선정방법을 봤을 때, 단순히 '음원'만 집중해서 점수를 주진 않은 것 같아요. 음악프로그램 PD도 심사단에 포함이 되어 있죠. 메테오가 미디어와 전혀 친하지 않은 곡이기는 합니다. 뮤뱅이나 인가 차트에는 아예 들어가질 못했죠. 심사위원 점수를 거의 바닥으로 받았을 가능성이 높고, 백예린-오반-신예영-MC몽-다비치-볼사도 이런 측면에서 심사위원 점수를 많이 받았을 가능성은 없죠. 있지는 반대로 심사위원 점수를 많이 받은 듯 합니다. 그래서 있지가 본상을 받고, 창모와 제시는 부문별 특별상을 받는 결과로 이어졌고요. 그래도 너무 음원점수 차이가 컸기에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건 맞습니다.
21/01/09 21:09
창모 빼고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완벽한 수상이었으니 유독 얘기가 나오는거겠죠. 10위 엠맥도 턱걸이 성적이라 기준대로 걸러진거 가지고 아무런 말도 안나오니까요.
아예 올해 했던 다른 시상식들처럼 지들 맘대로 뿌렸으면 공정성 얘기조차 안나왔을겁니다.
21/01/09 21:09
기사에서 아이유 방탄 지코의 심사위원점수를 밝혔는데 심사위원최고점수가 방탄의 34점이라 창모가 심사위원점수를 마이너스로 받아야 음원점수차이를 뒤집을 수 있다고 하네요
21/01/09 22:53
이분 표현이 적절하네요. 나올 수 없는 상인데 떡하니 상을 받아버렸으니 원... 솔직히 있지 팬들도 달갑지 않겠네요. 너무 뻔하게 조작된 상이라 안 받아야 되는데 괜히 욕만 먹게 생겼으니.
21/01/09 21:34
제왑에서는 저런 리스크를 감당하면서까지 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뭐 제왑이 알았다면 그저 욕쳐먹어야할 기획사 인거죠.
21/01/09 21:17
심사위원 점수에 벌점이 있나봅니다;;; 길가다가 발이라도 밟힌 사람이 있나. 휘말린 ITZY도 불쌍하네요. 이런 식으로 받고 싶지 않았을텐데..
21/01/09 21:20
이러면 어떻게 해명해도 납득이 힘들겠는데요? 워너비가 심사위원 1위와 동급으로 받고 메테오가 0점이다? 그것도 아무도 이해 못할 행위죠.
21/01/09 21:20
안주기 뭐하게 성적이 좋으니까 개인상 챙겨주고
본상은 소속사끼리 나눠먹는거죠 뭐 근데 이렇게 받는다고 의미있는건 아닌데 제왑입장에서 올해 음원성적 그냥 그래서 멜론본상 없다 이런 플로우 타기 싫었겠죠 멜론입장에서도 눈치껏 챙겨주고싶고
21/01/09 21:40
골든디스크가 이렇게 근본 없는 평범한 시상식으로 몰락하는건가요? 회사 힘 없고 팬덤 힘 없는 가수들 뭉개 버리는거면 그냥 투표로 팬들 돈 뜯어먹고 상주는 잡다한 시상식과 같은 취급 받을건데요.
팬심은 둘 째 치고 골든디스크만은 성적으로 줘야죠. 전문가 점수 좋아하네요. 그 전문가가 로비 받았을지 싫어하는 장르는 점수 안줄지 그런건 어떻게 알아요.
21/01/09 22:41
음원점수는 처음보는데 평균 누적자수가 아니라 전체 누적자수 대비로 점수메기면 누적기간 긴 노래들이 당연히 유리 할수밖에 없겠네요. 시작부터 공정하지 않는듯..
21/01/09 23:45
평균 누적자수로 하면 반대로 최근에 나온 음원들이 훨씬 유리해집니다. 음원은 시간이 지나가면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월별로 주는 시상식들도 있습니다. 어차피 국가에서 주는 상도 아니고 기준이야 각자 알아서 만들면 되는데 지금은 그 기준에 따르면 받아야 될 사람이 못받아서 문제가 된거죠.
21/01/09 23:10
다른데보다 나으니깐 근본있다는건 쫌 아닌듯 그게 그거인데 참 굳이 순위를 가려야하는 부분도 아닌데 골디가 근본있다는건 쫌 웃긴듯하네요
21/01/09 23:30
창모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 대충 설명 드리면 선배, 동시기 아티스트, 후배 전부 다 인정하는 래퍼입니다.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게 대단하고 부럽다 말하는 래퍼들도 있었고 그 인기가 다른 요소가 아닌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한다는것도 동의들 하더군요. 반박하기 힘든 힙합씬 슈퍼스타입니다.
21/01/10 00:35
넉살이랑 던밀스랑 유투브에서 진행하는 프로에서,
국힙 원탑 뽑는데 이센스랑 갑자기 창모가 거론되는데 저는 처음에 잘못들었나 창모? 창모???? 이랬는데, 음악듣다보니 그럴만 하더군요.
21/01/09 23:37
다른 부문에 상 받으면 음원부문에서는 중복으로 못탄다는 제약이라도 있나요? 아니면 뭐 창모가 빠져야 할 중대한 하자가 있다면 공개를 하던지 그게 아니면 지들이 상을 잘못 준거죠
21/01/10 01:29
창모가 뭐 디스라도 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크크.. 뭐 그냥 딱 10위까지 데이터 나오는 대로 주면 논란은 없을텐데.. 물의 일으킨 사람 빼면 뭐 뒤로 밀면 되는 거구요. 디스곡 하나 거하게 쓸 주제 생긴 듯 싶네요. 근데 뭐 시상식에서 지표 무시하고 줬던 선례가 한 두번은 아닌지라..
21/01/10 15:07
하도 창모 창모해서 괜히 더 안 듣고 있었다가 우연히 듣게 됐는데 왜 인기 있는지 바로 알겠더군요
클래식 느낌도 있어서 어렸을때 음악 했었나 생각했었는데 피아노를 오래 했던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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