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1/08 23:26:25
Name 오송역이맞지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노래 녹음할때 실수로 mc스퀘어 틀어놓으면 벌어지는 일


실수로 mc스퀘어 틀어놓았다가 명곡이 탄생했습니다.







..그냥 인트로부터 은근히 깔리는 소리가 비슷해서 해본 뻘소리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08 23:29
수정 아이콘
mc스퀘어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그게 아직도 나오나요
아케이드
21/01/08 23:43
수정 아이콘
지금 들어도 좋네요 참 명곡이긴 한거 같아요
21/01/08 23:58
수정 아이콘
전 이 곡 처음 나왔을때 왜 다들 수지땜에 난리가 났는지 이해를 못했어요. 근데 얼마 안 있어서 이해가 가더라구요.
트리거
21/01/09 00:03
수정 아이콘
제일 궁금한게 진짜 mc스퀘어가 효과가 있던걸까요? 있었다면 지금까지 살아남았을텐데..
월급루팡의꿈
21/01/09 08:18
수정 아이콘
유사과학이죠...
플라시보효과를 검증한다면 그것 나름대로 과학적인가...
단비아빠
21/01/17 2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MC스퀘어의 소위 과학적 원리라는게 뇌가 안정되었을 때의 뇌파인
세타파의 주기를 소리를 통해 강제로 유도하겠다 뭐 이런건데
이거 자체는 유사과학으로 끝났지만 MC스퀘어라는 물건이
아예 효과가 없진 않았을겁니다.
왜냐면 백색소음에 의한 집중력 향상 효과는 실제로 있는 효과라서요.
MC스퀘어로 공부가 잘되요~ 하던 사람들은 아마 이 효과로
덕을 본 사람들이겠죠.
그리고 엠씨스퀘어 안망했는데요? 아직도 잘 팔고 있습니다...
다만 경쟁자들이 너무 많이 등장해서 옛날같지 않을 뿐이겠죠.
사실 엠씨스퀘어라는게 원리가 너무 단순해서..
핸드폰용 앱으로도 이미 옛날에 나온 적이 있습니다.
아님 엠씨스퀘어 소리 녹음한 MP3 파일 같은것도 많이 돌아다녔었고...
근데 요즘은 구지 백색소음이 필요하다면 엠씨스퀘어가 아니더라도
훨씬 더 세련된 백색소음 소스가 널린지라..
한때 자연의 소리 이런거 유행했었는데
이젠 유튜브에 다 있죠.
많구요..
칠데이즈
21/01/09 00:16
수정 아이콘
결국 수지밖에 남은게 없는 그룹...
김재규열사
21/01/09 00:44
수정 아이콘
미스에이 과소평가 하고 있다가 이 글 보고 미스에이 음원성적 봤는데 음원성적은 역시 제왑답게 레전드급이네요...
신류진
21/01/09 00:49
수정 아이콘
태어나서 본 데뷔곡중에 가장 임팩트 있었던 곡
피디빈
21/01/09 01:17
수정 아이콘
민 날씬한 것 보소... ITZY가 미스A의 계보를 잇는 팀이라는 생각을 새삼 했습니다. 노래 좋고 잘 부르고 춤도 잘 추고.
21/01/09 01:25
수정 아이콘
근데 미스에이 데뷰 초반부터 수지가 그렇게 인기가 많았나요? 저는 무슨 드라마 찍을 때 살쪘다고 조롱받는 글들을 꽤 많이 봐서, 그냥 3대 기획사의 걸그룹 멤버 중 하나.. 정도라고만 여겼는데. 제 생각엔 나중에 건설학개론에 나와서 대박치면서 아이돌에게 관심이 별로 없던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각인되면서 부터가 급이 높아진 것으로 생각합니다.
척척석사
21/01/09 02:21
수정 아이콘
건설 덜덜 야가다 영화 느낌이네요
아이폰텐
21/01/09 05:29
수정 아이콘
아뇨 그냥 뱃걸굿걸 당시에 저 헬로 헬로 저부분만 찔로따서 엄청난 베리에이션이 돌아다녔어요
온갖커뮤에 얼굴천재로 다 돌아다녔습니다
이재빠
21/01/09 07:29
수정 아이콘
새삼 쭉 돌아보니 수지는 진짜 탄탄대로였네요.
1. 친구따라 슈스케 오디션장 갔다가 JYP에 스카웃
2. 이런저런사정이 맞아서 연습생 몇개월 안하고 바로 데뷔
3. 데뷔곡 초대박 과 동시에 비쥬얼 에이스
4. 두달뒤 후속싱글(Breathe)도 중박이상
5. 그룹활동 쉴때 타이밍좋게 sbs드라마(드림하이) 조연
6. 컴백해서 나온 정규1집(Good-bye baby) 대박
7. 바로 인기있던 예능(청춘불패)2기에 고정
8. 끝나고 바로나온 영화(건축학개론)에서 임팩트 뽝!
여기까지 2년밖에 안걸렸네요.
한니발이
21/01/09 07:57
수정 아이콘
드림하이 바로 주연이었죠
아우구스투스
21/01/09 14:08
수정 아이콘
데뷔무대를 보고 충격받았죠.
이고시스POS
21/01/09 15:22
수정 아이콘
저땐 몰랐는데 이제와서 들으니 확실히 가창력이 별로인게 느껴지네요
21/01/09 19:03
수정 아이콘
미스에이 뿐만 아니라 현재 딴 가수들도 쌩 라이브는 별 차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음원급으로 하는 애들은 AR깔려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들더군요
노래 하면서 춤추는게 쉬운게 아니라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487 [연예] 층간소음으로 난리난 이휘재 집 평소모습.jpg [77] insane14021 21/01/13 14021 0
56486 [스포츠] [해외축구] 페드리 20/21 상반기 스폐셜 [15] 아라가키유이6164 21/01/13 6164 0
56485 [연예] 생방 중 방송사고 낼뻔한 배성재 [10] 강가딘10754 21/01/13 10754 0
56484 [연예] [위키미키] 놀토에 나온 도댕 하이라이트 [9] 강가딘5862 21/01/13 5862 0
56483 [스포츠] 맨유야 리그 1위라고 이게 머선일이고 ??? [25] insane7404 21/01/13 7404 0
56482 [연예] [러블리즈] 소싯적에 던파에서 만렙캐 5개 찍어본 서지수 [8] 나의 연인5997 21/01/13 5997 0
56481 [연예] 펜트하우스 시즌2 티져 - 복수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7] Leeka7006 21/01/13 7006 0
56480 [연예] SHINee 도쿄돔 팬미팅 현장 [13] MBAPE8360 21/01/12 8360 0
56478 [스포츠] [KBL] 병장 효궈달라 전역 신고식 [26] 무적LG오지환6152 21/01/12 6152 0
56477 [스포츠] [KBO] 연봉을 더 깎아달라고 요청한 서건창 [19] 손금불산입8200 21/01/12 8200 0
56476 [연예] 인도네시아 음악들 몇개만 올려봅니다 [3] 랜디존슨4647 21/01/12 4647 0
56475 [연예] 펜트하우스 제작에 참여하지 않은 엄기준 [6] Leeka8613 21/01/12 8613 0
56474 [연예] 정신과 의사가 진단한 펜트하우스 캐릭터들 [6] Davi4ever7273 21/01/12 7273 0
56473 [스포츠] [해축] 21세기 알레띠 공격수 계보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 [18] 종이고지서5547 21/01/12 5547 0
56472 [연예]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이정재 배우도 합류합니다! [21] 빨간당근8122 21/01/12 8122 0
56471 [연예] [(여자)아이들] '화(火花)' 1theK 퍼포먼스 스페셜 클립 (+응원법 영상) [5] Davi4ever5353 21/01/12 5353 0
56470 [연예] 고전명작-시크릿 포이즌. [5] kien6221 21/01/12 6221 0
56469 [스포츠] 이경규 "딸 이예림 올해 하반기 결혼 계획, 예비사위 성실해..내 마음에 쏙 들어 [19] insane10569 21/01/12 10569 0
56467 [연예] 태국음악 여러분들은 얼마나 아시나요? [28] 랜디존슨8238 21/01/12 8238 0
56466 [스포츠] [해축] 아스날의 발전된 세트피스 수비 분석 [10] 손금불산입4737 21/01/12 4737 0
56465 [연예] [단독] 아이즈원, 연장 논의 박차…계약 과정에서 잡음 흘러나와 [204] 삭제됨14997 21/01/12 14997 0
56464 [연예] 최근 김세정 인스타 라이브 방송 내용...avi [13] 판을흔들어라8968 21/01/12 8968 0
56463 [연예] 오랜만에 왼쪽여자 [7] 콩밭9113 21/01/12 91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