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의 환상적인 비하인드 백패스

듀란트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해 최소 4경기 결장 확정 및 최근 연패로 분위기 안좋았던 브루클린이 

최근 콘리-미첼-고베어 등 유타 핵심 스타팅 1,2,5번이 건재하고 보얀 보그다노비치,조던 클락슨까지 

살아난 유타를 상대로 1쿼터부터 유타를 D리그급으로 만들어버리는 엄청난 가비지 게임을 만들어 냈네요.

내쉬가 최근 연패의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스스로 정신을 차렸는지 

비록 디조던의 의도하지 않았지만 4분 4반칙으로 인해 재럿 알렌의 강제 출장시간 확보가

되었지만 재렛 알렌 중심으로 포메이션을 짜니깐 확실히 수비부터 안정화 되었습니다.

거기에 최근 줄타기 한 르버트의 부활과 1옵션의 롤을 주니 춤을 추는 어빙까지..

이팀은 명백하게 듀빙 인맥빨로 스타팅 나오고 있는 디조던을 지금 정도의 벤치 타임으로

통제해도 나머지 전력들이 버블에서 듀빙 없이도 플옵 진출했던 전력인 만큼 

내쉬가 바지(?) 감독이라는 소리 안듣게 선수단 통제가 가능하냐 안하냐 

올 시즌 브루클린의 관전 포인트 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