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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03 20:08:20
Name Davi4ever
Link #1 Davi4ever/유튜브
Subject [연예] 2021년 1월 첫째주 D-차트 : 'Dynamite' 11주 1위! 경서 2위로 상승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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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부터 5개월 연속 1위를 경험한 방탄소년단 'Dynamite'





음원 강세를 바탕으로 2위까지 상승, 경서 '밤하늘의 별을'





오랜만에 돌아온 최고의 보컬, 13위 나얼 '서로를 위한 것'



2021년의 첫 차트입니다. (1월 3일 기준)

뮤직뱅크는 지난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지난주 차트를 적용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11번째 (...) 1위를 차지했습니다.
9월, 10월, 11월, 12월에 이어 해를 넘겨 2021년 1월에도 1위, 대단합니다.
두 개의 소셜차트를 든든히 지키고 있는 것이 큰 힘이지만,
소셜차트를 제외한다고 가정해도 1위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2위는 신인 경서가 차지했습니다. 음원 강세를 바탕으로 음악중심-인기가요까지 2위를 기록하며
5개 주간 차트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19년 대세였던 주류(酒流) 음악의 일원, 임재현과 같은 소속사라는 점에서
경서의 급상승에 대해 현재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정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에서 단정지어 누군가를 공격하거나 하진 않겠습니다.
그런 논쟁이 있다는 상황만 전달 드리겠습니다.


쇼미더머니9 우승자 릴보이의 상승세도 눈부셨습니다.
'CREDIT'이 6위 진입, 'ON AIR'는 20위로 진입했습니다.
나얼의 신곡 '서로를 위한 것'은 13위로 진입했고,
백현의 '놀이공원'이 21위 진입했습니다.

크리스마스 곡의 강세 역시 눈에 띄었습니다.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는 15위까지 역주행했고,
젤리피쉬의 '크리스마스니까'가 33위,
안테나뮤직의 '겨울의 우리들'은 46위로 진입했습니다.



[D-차트 선정방법]

-각 주간 차트의 1~50위에 점수를 매기며, 1위는 50점, 2위는 49점, ... , 49위는 2점, 50위는 1점입니다.
(51위 이하는 모두 0점입니다.)
-22개 차트 중 가장 높은 6개의 점수가 해당 곡의 점수가 됩니다. 즉 만점은 300점이 됩니다.
-음반 점수는 해당 음반 수록곡 중 가장 점수가 높은 곡에만 반영됩니다.
-음원 차트는 4개만 반영됩니다. (단 음원 차트 외의 전체 차트 진입이 0개 또는 1개일 경우 미적용)
-동점일 경우 그 주의 최고순위가 높은 쪽이 우위입니다.
-외국곡은 제외하고, 그 아랫순위에 있는 곡들이 하나씩 위 자리를 채워 점수를 적용합니다.

[D-차트 적용대상 (해당 주의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공개된 시점'의 차트들이 적용됩니다.
단, 유튜브-한터차트는 지난 주 공개된 차트가 적용됩니다.)]


-음원 : 가온 디지털 차트, 멜론, 소리바다, 아이차트, 벅스, 지니, 바이브, 모모플
-음반 : 가온 앨범 차트, 핫트랙스, 신나라, 한터(음반 70%+음원 30%)
-소셜 : 가온 소셜 차트, 유튜브 스트리밍 차트, 유튜브 뮤직비디오 차트, 유튜브 아티스트 차트
-방송차트 : 더쇼(1~3위),  엠카운트다운(1~20위),
뮤직뱅크(1~50위), 음악중심(1~30위), 인기가요(1~30위), 정오의 희망곡(1~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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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3 20:15
수정 아이콘
경서가 누구에요?
Davi4ever
21/01/03 20:24
수정 아이콘
2019년 보컬플레이2 준우승을 차지한 신인 가수로, 작년 11월 위 곡으로 데뷔했습니다.
현재 멜론에서 최상위권을 꽤 오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멜론이 차트 개편 이후 순위 급상승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간 상황에서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점,
경서가 2019년 음원차트 조작 의혹이 있었던 가수 중 임재현과 같은 소속사라는 점에서
이 곡에 대해 현재 논쟁이 오고가는 상태입니다.
21/01/03 21:03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링크주신 뮤비를 들어보면 논쟁이 왜 오가는지는 합리적인(?) 판단이 서네요.
21/01/03 20:57
수정 아이콘
멜론 댓글보면 사재기로 의심받고있더라구요.
임재현하고 같은회사?
VictoryFood
21/01/03 20:24
수정 아이콘
2010년 결산도 궁금합니다.
Davi4ever
21/01/03 20:25
수정 아이콘
내일 저녁 정도면 올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VictoryFood
21/01/03 20:2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가미유비란
21/01/03 20:48
수정 아이콘
전혀 상위권 유지할 곡이 아닌데..
2000년대 초반이면 모를까
요즘 트랜드곡이 아니더군요
Davi4ever
21/01/03 21:19
수정 아이콘
2019년에 차트가 결국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었으니까요.
그때 주위를 살펴봤을 때 이런 스타일의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기는 했습니다.
(노래방에서 부르기에 적합한 곡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차트 최상위권을 장기간 유지할 정도로 많은가?"에 대해서는 생각이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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