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각기 다른 이유로 결과를 못내서 아쉬웠던 

데릴 모리 사장,닥 리버스 감독,앰비드-시몬스가 뭉친 필라델피아가 

5승 1패로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지키고 있네요.

지금까지는 이 조합의 성과는 정규시즌 한정으로는 성과를 내고 있다라는걸 

스페이싱이 되는 3점 슈터들을 다수 보강해서 시몬스는 여전히 림어택적인 부분이나 점프슛에 대한 

약점이 존재함에도 말도 안되는 팀 수비력의 핵심으로 

(관련글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7821148)

그리고 리딩적인 부분에서 게임을 조율하면서 야전 사령관처럼 활약하면서 올시즌 첫 트더를 찍었습니다.

특히 닥 리버스 감독 조련하에 엠비드가 레이커스가 AD 활용하듯이 쓰면서 단숨에 MVP 후보로 스텝업 시키는거 보면 

(관련글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7820835)

디안드레 조던을 퍼스트 팀 센터로 만들었던 닥 리버스의 센터 조련술은 인정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세스 커리는 형의 개인 커리어를 은퇴전까지 따라 갈순 없겠지만 

적어도 이번 시즌 플옵에서의 활약은 동생쪽이 높지 않을까 강하게 예상합니다. 

(형은 플옵 티켓을 따낼 기회라도 있을지..)

반면 샬럿은 3가드 및 마일리 브리짓스를 센터로 세우는등 제대로 스몰 라인업을 구사했고 

지긴 했지만 3쿼터 따라가는거 보면서 올해 샬럿의 경기는 계속 지켜볼만한 재미가 있을거 같네요.

기록지엔 구리게 나왔지만 라멜로 볼의 존재감이 가면 갈수록 커지면서 

그라함을 제치고 올시즌 초중반쯤 스타팅으로 자리잡을거 같네요. 

확실히 볼 3형제중엔 라멜로가 제일 빅스타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