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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9 14:00:13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201229080904228.jpg (292.7 KB), Download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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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MLB] 김하성, 본인은 토론토 선호했으나 샌디에이고 최종 선택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50855

측근피셜이니 그래도 약간은 걸러들으시는게 좋습니다.

당시 엠스플뉴스는 토론토와 세인트루이스를 비롯해 보스턴, 텍사스, 샌디에이고, 뉴욕 메츠를 영입 후보로 공개했다.

“김하성에게 오퍼한 5개 구단 중에 샌디에이고와 토론토, 텍사스가 제시한 조건이 가장 좋았다. 이 가운데 김하성 본인은 류현진의 소속팀인 토론토 쪽을, 김하성의 가족은 서부지구 쪽을 좀 더 선호했다”

“토론토가 김하성에게 여러 차례 수정 오퍼를 제시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하지만 마이너 완전 거부권 조항이 걸림돌이 됐다. 결국 28일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안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토론토보다 월등히 좋은 조건에 마이너 거부권까지 보장한 계약을 제안하면서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4~5년 계약기간에 연평균 7~8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총액 규모 3천만 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이 될 전망이다. 계약 조건은 물론 금액에서도 다른 구단보다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78515

"샌디에이고와 토론토 등이 최종 후보였던 것은 맞다. 상대적으로 주전으로 자리를 잡기 쉬운 팀도 있었겠지만, 김하성이 좋은 내야수들이 있는 팀에 가서 성장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 마차도 같은 선수들을 옆에서 보면 더 잘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더라. 가족이랑도 상의를 많이 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78463

MLB.com은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포지션은 크게 고민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을 그저 훌륭하고 다재다능한 선수로 생각한 것 같다. 포지션과 상관없이 이런 선수를 많이 데리고 있는 것은 유용하다. LA 다저스가 그런 전략을 써서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샌디에이고가 같은 모델을 따라가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75962

ESPN 버스터 올니 기자 "아브레유가 처음 계약했을 때, 그가 메이저리그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있었다. 김하성도 마찬가지다. 일부 팀들은 그를 유틸리티맨으로 보고 있지만, 샌디에이고 감독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보고 있다. 누군가는 맞을 것이고, 누군가는 틀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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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20/12/29 14:30
수정 아이콘
조건은 토론토가 더 좋았다는 소리가 있더라구요 계약기간이나 총액이나
근데 메이저리그 보장때문에 샌디에이고 선택한듯
及時雨
20/12/29 14:43
수정 아이콘
캐나다가 세금을 많이 뗀다던데 세후에서 차이가 났을지도 모르겠네요
20/12/29 14: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건이 년수 늘어나면서 년평균은 줄어드는 방식이면 김하성에게는 그닥 더 좋은 조건이라고 볼수 없는게..
본토선수들이야 4년계약 끝나고 경쟁력 없으면 좁은 아시아용병 자리 말곤 돈벌데가 없으니 년평균 줄어도 5년계약인게 메리트가 있지만
김하성은 박병호 사례보면 4년후 메이저에서 불러주는데 없어도 키움이 15~20억은 연봉으로 줄 가능성이 크고, FA되면 년 30억씩도 받을수 있으니까요. +1년 몇백만불 차이가 크게 느껴질 상황은 아니죠.(정확하진 않는데 4년 2500만 vs 5년 2800만 소리가 있는데 300만불차이면 더욱..)

선수본인이야 잘할때를 가정할거고 메이저에 붙어있을 수준이면 4년뒤가 FA 계약하기에 나이도 딱 적당하고요.
20/12/29 14:37
수정 아이콘
메이저 보장 없는 계약하면 어떻게 되는지 선례가 너무 많았지요...
Chasingthegoals
20/12/29 14: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거부권 없이 살아남은게 강정호랑 이대호 정도죠.
박병호는 시범경기 버닝하고도 올라오지 못 했고, 윤석민은 거부권 행사 못 하게 아예 콜업을 하지 않았고 그 후 아시다시피...
20/12/29 15:01
수정 아이콘
아까 다른 글 댓글에서 봤는데 거부권이 있으면 25인 로스터 등록 후부터만 유효한거인가요?
그게 아니면 애초에 마이너로 시작해서 메이저 등록 안되면, 아무 의미가 없는건가요?
완전 마이너거부권이라는거 보니, 애초에 메이저 보장인거 같긴 한데..
손금불산입
20/12/29 17:27
수정 아이콘
일단은 그런 것 같네요. 윤석민이 비슷한 케이스였죠. 물론 계약 내용에 따라 다른 내용을 넣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12/29 15:20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지역(날씨)+마이너거부 조항 > 전체적으로 조금 더 나은 금액+류현진 동료 정도로 생각하면될듯 한데.. 지역은 샌디에이고가 여러모로 정말 좋긴하죠
20/12/29 16:07
수정 아이콘
샌디에이고 거주라니... 생각만해도 행복
20/12/30 09:33
수정 아이콘
지난 이틀간 샌디 영입보면 잘한결정인듯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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