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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8 14:22:03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해축] 무리뉴 2년차의 분수령.gfy




EqRfejPXEAAw78L

이번 시즌 토트넘이 경기 마지막 10분동안 골을 허용해 놓친 승점은 9점입니다. 프리미어리그 팀들 중 1위라네요.

오늘 토트넘의 마지막 슛팅은 59분에 있었던 에릭 다이어의 슛팅. 그 이후로는 슛팅을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편 유효슛팅은 경기 시작 후 1분이 되기 전에 2개를 만들어 내고나서 나머지 89분동안 1개에 그쳤다고. 정확히는 전반 1분까지 2개, 21분에 1개 총 3개입니다.

Screenshot 2020 12 28 Wolverhampton Wanderers vs Tottenham Hotspur, live scores, H2H, lineups, live

토트넘은 맨시티, 첼시, 아스날과의 리그 3연전에서 2승 1무로 선방을 했지만 그 이후 리버풀과 레스터가 포함된 리그 4경기에서 무승(2무 2패)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제 당분간은 대진이 수월한 편인데 팀 공격력과 분위기를 개선시키는게 아주 중요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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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점받는사람바보
20/12/28 14:27
수정 아이콘
우승은 무슨 포기했습니다 크크
바이바이배드맨
20/12/28 14:28
수정 아이콘
6.7위도 1-2경기 덜 치룬거 감안하면
아라가키유이
20/12/28 14:29
수정 아이콘
전반 2분에 선제골넣고 잠그니 이길리가..
20/12/28 14:37
수정 아이콘
드럽게 재미없는 축구 할거면 성적이라도 좋든가...
은하관제
20/12/28 14:3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카라바오컵 우승 트로피라도...
루카쿠
20/12/28 14:49
수정 아이콘
+ FA컵도 8강인가에서 8부리그팀 만나는 행운이 있어서 기대해 볼만 하긴 합니다.
유로파 32강 대진은 괜찮던데 그 뒤부터 만날 강자들이 너무 쟁쟁해서 기대가 안 되더군요.
*alchemist*
20/12/28 14:45
수정 아이콘
노란색 유니폼인데 흥미니 골은 없었군요 ㅠ
안정화 되어가는거 같더니 흔들흔들... 흐흐; ㅠ
루카쿠
20/12/28 14:47
수정 아이콘
벌써 할 얘긴 아니지만 우승 드립은 솔직하게 국뽕이고, DTD를 벗어나기 힘든 팀 같아요.
홈랜더
20/12/28 15:00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걸 왜 봤나 싶게 재미없었네요
케인 미들나와서 뿌려 주는게 유일한 공격 루트니 가운데서 공잡으면 거친파울 차단
상대들에게 다 분석되니 노답이더군요
여행가요
20/12/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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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도 없는데 이기지도 못하니...
포체티노 시절엔 재미라도 있었지
바람기억
20/12/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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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토트넘은 우승DNA가 1도 없는 것 같네요.. 이렇게 된 이상 손흥민 득점왕이라도,,(이것도 어려울 듯)
에바 그린
20/12/28 15:15
수정 아이콘
우연히 한골 넣자마자 드러눕는 무리뉴식 수비축구때문인건데 토트넘 DNA이야기가 왜..?
바람기억
20/12/28 15:17
수정 아이콘
토트넘 1위할 때 우승 이야기 나왔잖아요. 거기 관련해서 DNA 얘기 한 건데요? 토트넘 감독의 이야기에 토트넘 이야기를 하면 안 되나요?
에바 그린
20/12/28 15:28
수정 아이콘
포체티노 시절 토트넘 우승경쟁하다가 첼시한테 무너진 경기같은 게임이면 몰라도 어제는 그냥 전형적인 못하는팀의 모습인데 DNA이야기가 나오는게 이상해서요.

어제가 선수단의 멘탈리티 문제인가요?
그냥 감독스타일대로 게임하다가 철퇴맞은건데 DNA는 말도안되죠
바람기억
20/12/28 15:30
수정 아이콘
토트넘 팬이신 것 같은데, 표현이 좀 과하긴 했네요. 전 딱히 응원하는 팀은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토트넘이 1순위이긴 합니다. 우승컵을 하나라도 들어올렸으면 하는 바람에서 저런 표현이 나왔네요. 암튼 무리뉴 축구 스타일은 저도 안 좋아합니다,,
에바 그린
20/12/28 15:32
수정 아이콘
토트넘 팬도 아닙니다..
그냥 케인 손흥민같은 토트넘애들이 불쌍해서요ㅠㅠ
바람기억
20/12/28 15:33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마음입니다.. 정말 잘하는 선수들인데 흑흑...
Senioritis
20/12/28 19:00
수정 아이콘
손흥민 득점왕이아니고 득점 5위안에 드는거도 힘들겁니다
바람기억
20/12/28 20:28
수정 아이콘
손흥민의 페이스 자체가 내려와있고, PK 전담하는 바디나 살라가 치고 올라오니 그렇네요.
Senioritis
20/12/28 21:21
수정 아이콘
그죠 ㅠㅠ 리그20골을 목표로..
에바 그린
20/12/28 15:24
수정 아이콘
어제는 세트피스 흘러나온 골 중거리로 넣더니 그냥 수비만 하는거보고 진짜 어휴..

어제 울버햄튼이 밀어붙이지라도 않았으면 진짜 보다가 졸았을듯

매번 마지막에 골 먹혀서 동점되면 그제서야 공격하려고 80-90분에 올라가는거 보고있으면 황당합니다. 진작 좀 넣을생각을 해야지
망디망디
20/12/28 15:36
수정 아이콘
팀 스쿼드가 넘 얇아요 ㅠㅠ
피해망상
20/12/28 15: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무리뉴 문제보다는 토트넘의 얇은 뎁스로 인해서 점차 뽀록나는 단계라고 봅니다.
20/12/28 15:53
수정 아이콘
올 해 첼시전과 아스날전이 뮤리뉴식 스타일 중 가장 원하는대로 흘러간 경기인거 같고 정말 재밋게 봤는데,
그 이후 경기들은 보다가 너무 재미없어서 계속 졸았습니다...
이웃집개발자
20/12/28 16:16
수정 아이콘
양팀 다 골문앞 마지막 패스 정말 노답중에 상노답이었습니다
StayAway
20/12/28 16:20
수정 아이콘
강팀들과 베스트로 붙으면 할만해도 더블 스쿼드로는 상대가 안되지 않나요?
손금불산입
20/12/28 18:34
수정 아이콘
빅클럽들의 백업 및 교체자원은 맨시티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다 비슷비슷하다고 봅니다. 한두명 제외하면 더더욱 그렇고요. 자신있게 내밀 카드가 있는 팀은 드물죠. 애초에 그런 선수를 벤치에서 묵힐만큼 여유가 있는 팀도 없고...
20/12/28 18:11
수정 아이콘
비니시우스, 조 로든 좀 적극적으로 써봤으면 좋겠습니다.
유로파 병행 때는 리그 안 써도 그러려니 했는데 교체도 거의 공식에 가깝다보니 파훼가 되죠.
20/12/28 21:24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의 분수령은 두번이 있었는데 전반에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손흥민이 들어갔을때 바로 때리지 않은것,
그리고 후반에 은돔벨레가 단독돌파 후에 레길론에게 준걸 허무하게 날려먹는 그 두번입니다.
토트넘이 제한적인 선수기용을 하는 시점에서 중요찬스는 확실하게 상대에게 압박으로 작용하던가, 골을 내던가 그래야하는데
두번다 애매하게 넘어갔고 그다음부터는 내내 얻어맞기만 했죠. 이게 2선-2선이하에서의 연계플레이가 하나도 안된다는걸 의미하고
지공상황에서의 공격 짜임새가 없습니다. 윙들은 도대체 뭘 하는건지.. 도허티는 도대체 하... 수비도 못하는데 공격도 못함..

이게 다 주공격진 체력이 떨어진게 원인입니다. 최소한의 로테는 돌아가야 하는데 뭔 박싱데이라고 복싱처럼 경기하고 있으니.
20/12/28 22:31
수정 아이콘
토트넘 운영 정책이 진심으로 우승할 생각이 있는 팀이 아니라서...
선수단 꾸리는 거 볼 때마다 생각합니다.
로또보다 더한 복권 맞아야 우승하겠구나...라구요.
주전이 후보랑 교체되면 아예 다른 팀이 되는 거 보면 슬픕니다.
핵심 주전이 아니라 그냥 주전이랑 후보만 바꿔도 그래요.
주전 중에서도 가끔 물음표가 띄워지는 선수들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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