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2/26 08:25:46
Name 실제상황입니다
Link #1 대충 구글링
Subject [스포츠] 야구 인기 vs 크리켓 인기 (수정됨)
(대충 구글링 해서 찾아온 것이니 이미지에 큰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야구

woVvg86IJm5iIuGHnhVZItye1tUhwM-I4rgjEjd3XQk.png?width=960&crop=smart&auto=webp&s=c4091f499d67db25cc9391c70f9b61a31b300254


크리켓

800px-ICC-cricket-member-nations.png

main-qimg-51ed8f626bf27810f90476b7dee4a012



상업성으로 따지면 당연히 시청자들 구매력에서 상대가 안 되기 때문에 야구가 압승이겠지만 인기로 따지면 어디가 인기 더 많을까요? 

단순히 인구수로 따지면 또 당연히 크리켓 압승일 테니 세계화 정도로 따지자면요? 


근데 야구랑 크리켓이랑 안 갈라지고 합쳐져 있었으면 재밌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야구: 한국, 미국, 일본, 대만, 중남미, 남미 일부 + 크리켓: 영국, 인도, 파키스탄,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서남아 일부 

이렇게 합쳐져 있었으면 전세계 인기 최소 농구 다음일 듯?... 크크 

야리켓 월드컵 하면 개꿀잼이었을 텐데... 까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26 08:27
수정 아이콘
야구나 크리켓 둘중하나, 혹은 둘다 인기가 죽어버리면 룰변경등을 하면서 통합되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축구만큼 범지구적 스포츠가 또 나올수 있겠다 싶니요.
날아라 코딱지
20/12/26 08:40
수정 아이콘
크리켓은 투수의 역활이 야구를 뛰어넘어 버린다고 하고
그래서 시합시간도 어마어마하게 길고 그런다는데
실제상황입니다
20/12/26 08: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리켓은 모드가 여러개라고 합니다. 주요 리그에서는 그중 시간이 가장 짧은 모드인 T20를 사용한다고 하네요(3시간 정도 소요)
20/12/26 09:11
수정 아이콘
축구 월드컵처럼 야구 월드컵이 있었으면 참 재밌긴 했겠죠.
이교도약제사
20/12/26 09:36
수정 아이콘
축구가 인기 있는건 아무래도 룰이 단순하고 어릴때 부터 실제 해보는게 쉬워서 아닐까 싶습니다;
야구는 진입장벽도 높고 룰도 복잡하고 해서....
그나마 크보는 특유의 예능감과 치어리더같은 응원문화가 접근성을 높이기라도 했지만..
므르브처럼 엄근진한 분위기면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진입장벽인지라..

단풍국 이사와서 아이스하키 적응좀 해볼라 했더니..이거는 당최 퍽이 어디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 뵈질 않아서..
격투기 보는 느낌으로 보고 있습니다 -_-;;
20/12/26 19:33
수정 아이콘
캐나다에서는 아이스하키에 아예 주먹으로 싸우는 격투 전문 선수가 따로 있다고 들었습니다.
닭강정
20/12/26 12:27
수정 아이콘
크리켓 인구빨이 어마어마하죠.
구글 검색으로 한 해의 이슈를 정리한 것 중 인도 vs 뉴질랜드 검색어 트래픽이 2, 3월에 팍 오른 게 있었는데 그게 크리켓 대회 때문이었다고...
이정재
20/12/26 14:13
수정 아이콘
걍 지금 있는 야구리그만으로도 미국제외 야구리그 vs 미국제외 농구리그 하면 전자가 이기는데 합치면 농구 다음을 논할 이유가 있을리가
실제상황입니다
20/12/26 14:17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제가 전에 듣기로는 농구 전세계 인기가 야구보다 훨씬 많다고 들어서... 저는 그냥 카더라로 적은 거긴 합니다
이정재
20/12/26 14:32
수정 아이콘
농구는 독일 스페인 중국 등에서 인기있는데 독일 스페인은 축구가 압도적으로 인기있고
야구는 한국도 있고 특히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다보니 매출에서 야구쪽이 훨씬 앞섭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0/12/26 14:36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도 얘기했지만 저도 상업성으로는 야구가 훨씬 나을 거라고 봅니다
이정재
20/12/26 14:42
수정 아이콘
그럼 뭐로 평가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인지도 통계라고 나오는건 죄다 영어권만 카운트해서 크리켓쪽이 버프를 왕창 받던데...
실제상황입니다
20/12/26 14: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게 치면 상업성은 그냥 그 스포츠가 인기 있는 국가들의 경제력 순위에 불과하죠. 머릿수로 따질 것 같으면 인구빨 순으로 정리될 거구요. 그래서 저는 세계화 정도가 얼마나 되어 있나에 대한 것으로 따져볼 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근데 그런 걸로 치면 크리켓은 몰라도 농구는 야구보다 더 세계화되어 있는 종목이 맞지 않나 싶네요.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주워들은 걸로 이런저런 얘기를 해볼 뿐이고요...아 물론 해당 종목들이 행해지고 있는 국가들의 열성도 중요하겠지만요. 근데 그런 자료들은 제 미흡한 영어 실력으로는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총체적으로 따지기가 어렵네요.
이정재
20/12/26 15:04
수정 아이콘
대체적으로 경제력순위가 맞긴한데 그렇다고 그걸로 그대로 줄세우는건 아니죠 아무리 국력이 세다해도 인기가 있어야 시장이 커지죠 그대로 줄세우면 독일 + 스페인 + 중국 이 한국 + 일본보다 못할리는 없으니까요

머릿수 세는거면 중국 대 인도 인구수대결나오겠죠 뭐
실제상황입니다
20/12/26 15:29
수정 아이콘
적은 열기로 고르게 퍼져 있는 인기를 감안할 수 없죠 그런 분석은. 근데 말씀 들어보니까 야구 인기가 더 많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102 [스포츠] 김하성이 뛰게 될 샌디에이고의 전력을 정말 대충 알아보자 [7] 죽력고5395 20/12/29 5395 0
56101 [스포츠] [KBO] 이원석, 삼성과 2+1년 최대 20억 계약 [14] BitSae4865 20/12/29 4865 0
56100 [스포츠] KBO 역대 2군 기록을 공유합니다 [5] 삭제됨4062 20/12/29 4062 0
56099 [연예] [블랙핑크] 블핑 히트곡 캄토노 아시는 분? [4] Chaelisa5358 20/12/29 5358 0
56098 [스포츠] [MLB] 다르빗슈도 파드리스로 갑니다 [21] 미원6316 20/12/29 6316 0
56097 [연예] [드라마]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배성우 대타 투입되는 정우성 스틸컷.JPG [30] 아라가키유이10702 20/12/29 10702 0
56096 [연예] [에스파] 연말 카리나.jpgif(약 데이터) [17] 아라가키유이9751 20/12/29 9751 0
56094 [연예] [러블리즈] 꼰지애를 넘어선 5성급 꼰대 등장 [7] 강가딘7900 20/12/29 7900 0
56093 [스포츠] 김하성이 계약한 샌디에이고 내야진 2020년 스탯.txt [22] insane7314 20/12/29 7314 0
56092 [스포츠] 김하성 샌디에이고행 계약 합의 [33] 이정재9690 20/12/29 9690 0
56091 [연예] 에픽하이 2021년 1월 18일 정규 10집 「Epik High Is Here」로 컴백! [21] 에픽하이6132 20/12/29 6132 0
56090 [스포츠] [해외축구] 맨시티 5명 코로나 확진, 에버튼전 취소 [22] v.Serum7551 20/12/29 7551 0
56089 [스포츠] [56078관련]아이버슨->윙스팬->그리고.. [4] 오송역이맞지4629 20/12/29 4629 0
56087 [스포츠] [해축] 주목해야할 프리미어리그 라이징 스타.gfy (데이터) [10] 손금불산입4480 20/12/29 4480 0
56086 [스포츠] [해외축구]지난 10년간 4대리그 우승팀 [6] 니시노 나나세3893 20/12/29 3893 0
56085 [연예] 레드 벨벳의 역대급 퍼포먼스 (2019년 홍콩) [2] 아난6257 20/12/28 6257 0
56084 [연예] 김세정과 닮은 배우 [30] 판을흔들어라11648 20/12/28 11648 0
56083 [연예] 역대 케이팝가수 오리콘 CD 총판매량 TOP20 [3] MBAPE5612 20/12/28 5612 0
56082 [스포츠] [해축] 클롭 "살라는 주장 완장을 달지 못해 실망했었다." [2] 손금불산입5371 20/12/28 5371 0
56081 [연예] 유스케 미방분 영상 2개 (486+폰서트) kien5770 20/12/28 5770 0
56080 [스포츠] [해축] 지난 10년간 세리에 A 크리스마스 1위들 [3] 손금불산입3030 20/12/28 3030 0
56079 [연예] [아이즈원] 에노지캠 EP.81 [22] 광배맛혜원5606 20/12/28 5606 0
56078 [스포츠] 아이버슨의 잘 알려져있지 않은 장점 [31] 도뿔이11298 20/12/28 112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