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포인트가드 데릭 화이트 없이 멤피스 원정에 나섰던 샌안토니오 스퍼스입니다. 멤피스도 주전 파포 JJJ가 빠지긴 했지만 모란트 , 발렌슈나스, 딜런 브룩스 등을 보유한 위협적인 팀이죠

결과는 스퍼스의 깔끔한 승리였습니다.
28-9-9로 활약한 더마 드로잔을 필두로 주전 전원 10+를 기록하며 공산당 농구를 보여줬죠

디존테 머레이는 수비와 허슬로 1인분을 해주었고 드로잔은 말이 필요없는 에이스였습니다. 경기중 포인트가드 롤까지 해가며 캐리했죠

무엇보다 놀라운건 야콥 퍼들의 수비가 많이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픽앤롤 수비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개막 이전에 3/27m 연장계약을 맺었는데 아주 좋은 출발을 보여줬습니다.

켈든 존슨 역시 중간중간 저돌적인 모습으로 멤피스를 당황시켜 줬구요 6-6 까지 자란 사이즈로 3번 수비까지 해주고 있죠

알드리지는 어깨 수술과 에이징 커브 여파로 수비가 약해졌지만 묵묵히 20점을 올려주었습니다.

너무 잘 풀린 탓에 바셀은 공 잡을 기회가 없었고
라일스는 쉬었네요

패티 밀스가 득점 욕심을 조금 낸게 흠이라면 흠이었죠
데릭 화이트가 부상에서 돌아올거라 가드진 정리는 필수적입니다.  

화이트-트레 존스
바셀- 머레이 (툴 상 SG가 맞습니다) 드로잔 로니 워커
인데 가드 포화입니다.

가드 정리해서 에이징 커브가 온 알드리지 , 루디 게이
자리를 대비해주는게 맞고 화이트랑 4년 73m 계약을 했습니다. 드로잔은 올시즌 만기라 트레이드 해서 뭐라도 받아오는게 맞아보이는데 (알드도 만기지만 가치가.
.) 고민이 많을 스퍼스입니다.

드래프트 상황상 내후년까지 참는게 맞긴 하거든요
샐캡은 화이트를 포함해도 50m이 비게 됩니다마는 샌안토니오에 FA가 온게 알드리지가 전부죠 크크

Go Spurs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