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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4 13:11:58
Name in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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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맨유, 구단 역사상 최초로 잉글랜드 1부 팀 상대 원정 13연승 기록


Manchester United have won 13 consecutive away matches against English top-flight opponents, the longest run in the club's history. Personality. #EVEMUN

퍼거슨 시절에도 못해본걸 해낸 솔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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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4 13:15
수정 아이콘
맨유나 리버풀이나 안필드에서 붙을때까지 맨유의 원정 연승, 리버풀 리그 홈 연속 무패 안깨지고 있다면 재밌겠네요 크크
예익의유스티아
20/12/24 13:21
수정 아이콘
솔버지 당신은 대체...
20/12/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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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순위도 1경기 덜한 3위..
브라이언
20/12/24 13:23
수정 아이콘
헐... 언제 이렇게 올라왔죠?
손금불산입
20/12/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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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간 홈경기 3승 4무 3패... 올드 트래포드가 싫은가 봅니다 크크크
20/12/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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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는 진짜 임시감독 시절부터 기복이 너무 심하네요...
매 경기까지는 아니어도 꽤 짧은 주기로 솔갓동과 솔재앙을 왔다갔다하는...크크
선수단 장악도 확실하고.. 보드진이랑 불협화음도 없는 편이고.. 망해가던 팀 리빌딩 기조는 확실히 살려놨는데..
전술적 역량이 떨어지는게 눈에 보여서 참 답답한데..
매니저로서는 아주 좋으나 헤드코치로는 아직은 부족한 느낌입니다....만
퍼거슨 이후로 이렇게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 감독도 처음이라..
그냥 경험치 쌓을동안 기다려줘야하는건가 싶네요..
제이크
20/12/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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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얘기하면 전술코치만 제대로 구해오면 갓동님이네요...
스웨트
20/12/24 13:47
수정 아이콘
.. 제이크님 말처럼 전술코치 잘 데려오면 맨유가 퍼기경 때로 돌아갈수도..
망디망디
20/12/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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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성적 끝까지 가면 믿어줘야하지.않겠습니까 크크크

다만...중간중간 아리송한게 있긴합니다...
고란고란해
20/12/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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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마샬-그린우드의 3톱이 라인 올리는 팀 상대로는 참 강해서...오히려 강팀 상대나 원정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라인 내리고 역습위주로 하는 팀에게는 전진패스가 거의 안 들어가는 촌극을 벌이는 팀이 또 맨유라... 브페 의존도가 너무 높고, 플랜B가 전무한 현 상황에서는 글쎄요..
20/12/24 13:43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윙플메 롤인 산초가 왔더라면 어느정도 해소됐었을거 같긴 해요... 래시, 마샬, 우드 세명 다 직진 성향의 침투형 선수들이라 .. 지금2선에서 브페랑 공을 돌려 줄 수 있는게 마타밖에 없는데.. 마타는 기동력이 떨어져서 한계가 분명하죠.. 그래도 마타 좋은날 보면 맨유 공 도는거 장난아닙니다.. 반더빅이 생각보다 투박한 편이라.. 그냥 박투박으로 키워야할 거 같고.. 공 줄기 잘 보는 2선 자원 하나만 들어오면 (우측 윙이면 금상첨화) 브페의 독박축구는 어느정도 해소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만 톱자원도 필요하고... 전문수미도 필요하고... 센터백도 필요하고... 하아.. 첼시는 좋겠다..
고란고란해
20/12/24 13:51
수정 아이콘
포그바 처리에 따라 반더빜은 주전급으로도 올라올 거 같아요. 경기 보면 다재다능하기도 하고...탤런트는 확실히 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센터백은 얼마를 가져다 부었는데도 아직도 안정화가 안돼네요 후후... 수미는 확실히 마티치 롤을 맡아줄 누군가가 있어야겠더라구요. 아니면 맥토미니와 프레드의 공존법을 찾든지..
及時雨
20/12/24 13:35
수정 아이콘
솔버지...
회색추리닝
20/12/24 13:45
수정 아이콘
예전 댓글들부터 계속 남겼지만 솔샤르는 교체하면 안됩니다.
부진했을때도 원인은 감독이 아니었죠.
수비가 문제였는데 그 경질설이후로 센터백 둘이 갑자기 다른사람이 되었습니다.
매과이어 린델로프가 너무 잘해주고 있습니다.
Bruno Fernandes
20/12/24 13:57
수정 아이콘
갓동과 재앙을 왔다갔따 하는.. 솔버지..
개발괴발
20/12/24 14:45
수정 아이콘
당시 에버딘에서 컵위너스컵 우승하고 거의 전설이 되어가던 퍼거슨 감독도 맨유 부임 후 첫 우승까지 6년이나 걸렸는데...
그렇다고 부임 이전에 맨유란 팀이 그렇게 하위권으로 쳐지는 팀도 아니었습니다. 3~4위는 하던 팀이었지요.

워낙 퍼거슨 감독이 남겨놓은 그림자가 길어서 후임 감독들이 과도한 압박을 받는 경향이 있는데
솔샤르 감독 정식 부임하고 이제 겨우 두번째 시즌입니다.
직전 시즌 경기력이 떨어진다고는 했지만 리그 3위는 했고요...
앞으로 솔샤르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확실한 톱 스트라이커, 우측 윙, 왼발 센터백 등) 다 갖추고 나면 치고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꿈꾸는사나이
20/12/24 15: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반무 시절보다 훨 낫죠.
브페빨이라 해도 어쨋든 영입은 다 잘하고 있고
로테도 열심히 돌려서 부상도 많이 없죠.
카바니도 생각보다 너무 잘해줘서 우승은 몰라도 챔스권은 안정적으로 들어 갈 것 같아요.
번개크리퍼
20/12/24 16:00
수정 아이콘
후덜덜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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