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2/23 21:55:20
Name 우주전쟁
File #1 bts.PNG (67.7 KB), Download : 38
Link #1 Talk of the Charts
Subject [연예] 약간은 부끄러운(?) 기록을 세우게 된 BTS...


BTS의 "Life Goes On"이 이번 주 화요일에 발표되었던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차트아웃되면서 빌보드 핫 100 역사상 1위 곡들 가운데 가장 빨리 차트아웃 된 곡으로 기록되게 되었습니다. Life Goes On은 3주 동안 차트에 머물렀는데 종전 기록은 미국의 레퍼 6ix9ine의 "TROLLZ"라는 곡으로 4주 머무르고 차트 아웃되었습니다.

그래도 Dynamite가 넉 달 동안 차트에 머무르면서 이번 주 핫100 순위 9위에 올랐으니 그것으로 퉁치는 걸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23 22:07
수정 아이콘
자타공인 세계구급 보이밴드가 된 이상
영어로 계속 내는 건 어떨까싶네요

아님 내수용 해외용 같이 내면 안되나.. 헣
버블티
20/12/23 22:09
수정 아이콘
다너마 역주행이 더 놀랍더라구요. 이 시즌에 캐롤들을 어떻게 뚫었지 싶던...
잠만보스키
20/12/23 22:09
수정 아이콘
BTS고 뭐고 노래 별로면 알짤없군요 냉혹한 세계 크크크
아라가키유이
20/12/23 22:11
수정 아이콘
한국어노래라 어느정도 한계가 보였죠. 팬덤이 대중을 이기는게 한국뿐만아니라 미국에서 통하는게 신기한거고
제가 저번에 얘기한것처럼 내는 노래마다 1주 1위는 찍을겁니다. 팬덤의 양만보면 역대 원탑급이에요.
의문의남자
20/12/23 22:46
수정 아이콘
노래가 이렇게 안좋을수도 있나? 하는급이었습니다. 이번 트와이스 노래랑 동급
사나지수
20/12/24 01:40
수정 아이콘
암 상관없는 트와이스는 여기서 왜 나오는건가요..?
방탄 글이면 방탄만 가지고 얘기하시는게 어떠신지.. 저처럼 이번 트와곡 좋게 들은 사람도 많고 이런건 저같은 트와이스 호감인 사람은 기분 나빠질 수 있는 댓글이네요.
뮤토피아
20/12/24 02:24
수정 아이콘
전혀 동의하기 힘든 댓글이네요. 이번 방탄 노래도 정말 좋았고 트와이스 지금까지 나온 곡 중 전 개인적으로 최상위 순위권에 꼽을 만한 곡이었습니다.
하늘하늘
20/12/24 02:35
수정 아이콘
노래 좋죠. 다만 빌보드차트에 랭크인 하기에는 한국어 가사가 큰 걸림돌로 작용했을거에요.
오히려 한국어가사 노래가 1위를 한것이 기적같은 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봐요.
나 미스춘향이야
20/12/23 22:47
수정 아이콘
영어빨이 장난 아니긴하군요
Davi4ever
20/12/23 22:53
수정 아이콘
한국어 곡이 1위를 찍은 자체가 대단한 걸로 보이는데 부끄러울 것까지는...크크크
노래가 별로네 하는 부분보다는 영어가 아닌 점에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봅니다.
20/12/23 23:22
수정 아이콘
엥 저한테는 다이너마이트보다 더 좋았는데ㅠ...
55만루홈런
20/12/23 23:40
수정 아이콘
한국어 노래도 노래인데 노래 자체도 솔직히 별로였어요 어차피 선공개곡? 다이너마이트가 잘나갔으니 힘뺀 느낌도 있었구요
실제로 방탄 타이틀곡은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별로 힘 못썼죠 그 엄청난 팬덤들이 올려줘도 금방 내려간... 대중들도 안들었다는거죠 걍 대중들은 다이너마이트 선택한거지..
Davi4ever
20/12/23 23:52
수정 아이콘
다이너마이트가 이번 앨범에 수록되어 있기는 한데 선공개곡은 아니고 디지털 싱글 개념일 겁니다. 한 3개월 정도 차이가 있어서...
이번 곡이 국내에서 힘을 못쓴 건, 말씀하신대로 노래 자체를 매력적으로 느낀 이가 다이너마이트보다 적었다고 설명이 되는데
빌보드의 경우에는 언어 문제가 그래도 조금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이너마이트하고 비교해서 "노래가 별로였다"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한글 노래로 빌보드 1위 찍은 자체를 놀라워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크크
워낙 말이 안되는 일들을 쉽게 실현시키니까 오히려 감이 더 안 오는 느낌도 있습니다.
거짓말쟁이
20/12/23 23:56
수정 아이콘
팬덤빨로 1위찍은 구린 노래 로 해석 가능하니..
Davi4ever
20/12/24 00:02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해석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빌보드에서 최초로 한글 가사 위주 노래가 1위한 건데
'그렇게까지 깎아내릴 필요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20/12/23 23:43
수정 아이콘
푸쳐핸섭이 안 된 게 컸다고 봅니다
김솔라
20/12/24 01:06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도 그 메머드급 팬덤으로도 유지가 안되는 거 보면 말 다했죠 크크
VictoryFood
20/12/24 07:42
수정 아이콘
다이너마이트가 지금도 차트인하고 있으니 이정도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도 될거 같습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0/12/24 07:43
수정 아이콘
제목때문에 오블라디오블라다가 떠오르네요
20/12/24 09:13
수정 아이콘
미국 본토나 서양권에서 성적 오래 내고 싶고 파급력 원하면 이러니저러니 해도 영어로 된 노래를 내놓아야 하죠..
세계권 보이밴드인데 굳이 한국 노래만 낼 필요는 없을 듯 이제는..
다이너마이트라는 훌륭한 표본이 있는데..
스마스마
20/12/24 09:23
수정 아이콘
말씀들 하신대로 '한국어 노래'라는 이유인 듯 합니다. 역설적으로 새삼 '팬덤'으로 빌보드 1위 먹을 정도라니 코로나 아니었으면 월드투어로 얼마나 많은 볼 거리를 제공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20/12/24 10:13
수정 아이콘
1위를 해야지만 가능한 기록!!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124 [스포츠] 나이도 어린 놈이 형한테 먼저 인사 안하냐?.jpg [26] 삭제됨10330 20/12/30 10330 0
56123 [스포츠]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골스 2연승) [14] 아르타니스5408 20/12/30 5408 0
56122 [스포츠] [MLB→NPB] 에릭 테임즈가 요미우리로 갑니다. [13] 아르타니스6065 20/12/30 6065 0
56121 [연예] 방탄소년단 출연 '2021 NEW YEAR'S EVE LIVE', 31일 JTBC 편성 [공식] [10] 강가딘5863 20/12/30 5863 0
56120 [연예] [(여자)아이들] 미니앨범 4집 'I BURN' 타임테이블 [3] 피디빈4161 20/12/30 4161 0
56119 [스포츠] 네덜란드 21세기 베스트 11 수준.JPG [28] 김치찌개7250 20/12/30 7250 0
56118 [스포츠] EPL 희대의 난제.jpg [39] 김치찌개8322 20/12/30 8322 0
56117 [스포츠] 다음 중 주전으로 쓰고싶은 수비수 2명을 고르시오.jpg [33] 김치찌개5153 20/12/30 5153 0
56116 [연예] 2020년 mbc 방송 연예대상의 수상자는 (수상소감 추가) [37] 아르타니스10204 20/12/30 10204 0
56115 [연예] ’2020 MBC 가요대제전 : THE MOMENT’ 출연자 최종 라인업 [17] 피디빈6043 20/12/30 6043 0
56114 [스포츠] [KBO] 키움 허민 의장 직무정지 불복, 사법 판단 받겠다 [27] 손금불산입7819 20/12/29 7819 0
56113 [연예] 한지민 '유희열의 스케치북' 직캠 (+방송영상 모음) [9] Davi4ever9958 20/12/29 9958 0
56112 [기타] 패션계의 거물 피에르 가르뎅이 사망했네요... [11] 우주전쟁9529 20/12/29 9529 0
56111 [스포츠] [해축] 지단에게 일관된 출전 명단을 요구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15] 손금불산입8994 20/12/29 8994 0
56110 [연예] 마! 이거시 미국 크리스마스 노래들이다! [19] 우주전쟁8577 20/12/29 8577 0
56109 [연예] 2020 미스 도쿄대학교.jpgif(약 데이터) [46] 아라가키유이13985 20/12/29 13985 0
56108 [스포츠] 빅리그는 직행보다 거쳐가는게 차라리 나은 거 같네요 [55] 及時雨10401 20/12/29 10401 0
56107 [연예] 자가 격리 끝난 사나 보고 싶어 뛰어가는 지효(사나 적음 주의) - 추가 [8] DKim8727 20/12/29 8727 0
56106 [스포츠] [NBA]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vs LA 레이커스 (포틀랜드 2연승) [14] 아르타니스4410 20/12/29 4410 0
56105 [스포츠] '국대 풀백' 김문환, 미국 MLS LA FC '전격 이적' [8] 及時雨5007 20/12/29 5007 0
56104 [스포츠] [해축] 한 달 만에 우승후보에서 경질설까지.gfy [22] 손금불산입8158 20/12/29 8158 0
56103 [스포츠] [MLB] 김하성, 본인은 토론토 선호했으나 샌디에이고 최종 선택 [10] 손금불산입7234 20/12/29 7234 0
56102 [스포츠] 김하성이 뛰게 될 샌디에이고의 전력을 정말 대충 알아보자 [7] 죽력고5419 20/12/29 541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