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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3 13:52:31
Name 及時雨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74389
Subject [스포츠] [K리그] 강원FC 수원 공격라인 이식, 안병준에 이어 마사까지 영입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74389


어제 안병준 선수의 강원 합류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오늘은 마사 영입이 공식화 됐네요.
올 시즌 K리그 2에서 53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한 수원 FC인데, 그 중 안병준과 마사가 넣은 골을 합치면 31골로 팀 득점의 절반이 넘습니다.
수원 FC 입장에서는 공격 핵심이 통째로 강원에 넘어가는 상황인데, 과연 내년 시즌 1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강원은 과거 창단시절부터 꾸준히 일본인 선수를 영입하고 있는데, 안산과 수원에서 이미 2부 최상위급 능력을 보여준 마사가 1부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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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onBlast
20/12/23 14:21
수정 아이콘
볼만찬 라이브에서 말했던 부분이 드디어 기사로 풀리나보네요 크크
할수있습니다
20/12/23 14:22
수정 아이콘
실라지는 이미 계약상태에서 안병준과 마사까지 21시즌은 상위 스플릿 가능성 있어 보여요.
저는 사실 병수볼에 매력도 못느끼겠고 감독 인맥 위주의 스쿼드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는데 아직 용병슬롯 두자리가 남아있고 (동남아 슬롯 별도)
인앤아웃을 다 지켜봐야 알겠지만 괜찮아보입니다.
아기상어
20/12/23 18:21
수정 아이콘
안병준은 말할 것도 없고 마사는 정말 성실하고 영리하게 볼 차던데 꿀영입이네요.
LowTemplar
20/12/23 20:23
수정 아이콘
엥 이거 마사 통역사 고용할 돈까지 안병준에게 얹어서 패키지 영입한 거 아닌가요 크크크크
대신 이영재가 김호곤 단장 픽일 거 같은데 수원FC에서 얼마나 적응하는가가 관건이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영재도 잘 터지면 그 이상 할 것으로 봐서...
及時雨
20/12/23 20:39
수정 아이콘
국대도 가본 선수니 사실 재능 자체는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공격진 공백이 너무 커서 선수에게도 부담이 갈까봐 걱정이네요.
안희정
20/12/24 02:04
수정 아이콘
참 강원은 작년도 그렇고 영입 많이하네요

병수볼은 명성에비해 카푸치노급 거품이라 생각드는데...
及時雨
20/12/24 02:16
수정 아이콘
이영표 대표가 취임한 것도 있고 하니 일단 올해 지켜보는 맛은 더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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