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2/21 00:06:09
Name Leeka
Link #1 펨코
Subject [연예] MBC와는 차원이 다른, SBS 연기대상 라인업

- 절대적인 탑 쓰리

낭만닥터 김사부2 - 최고 시청률 27.1%
펜트하우스 - 최고 시청률 23.3% (시즌1  3주 남음 + 시즌2~3 내년 상반기 방영)
스토브리그 - 최고 시청률 19.1%

- 그래도 MBC가면 1등하는 라인업

하이에나 - 최고 시청률 14.6%
굿 캐스팅 - 최고 시청률 12.3%
더킹 영원의 군주 - 최고 시청률 11.6%
아무도 모른다 - 최고 시청률 11.4%
엘리스 - 최고 시청률 10.6%
편의점 샛별이 - 최고 시청률 9.5%


스브스의 경우 드라마 8개가 시청률 10%를 넘겼으며
20%를 넘긴 드라마도 2개.  20% 고지를 아깝게 못넘은 드라마도 1개입니다.

심지어 20%를 넘긴 낭만닥터 김사부와 펜트하우스는 다 시즌제라.  뽕도 쪽쪽...



MBC 드라마는 올해 시청률이 가장 높은게 7%대로..  OCN이 7.7%(경이로운 소문. 현재 진행형) 을 찍었다는걸 생각하면
정말 매년 대 참사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스토브리그는 '원래 2016 MBC 드라마 공모전 당선작.. 인데 MBC에서 제작을 포기해서 SBS에서 방송함....' -.-



드라마들의 평균 시청률이 많이 내려가긴 했지만

스카이캐슬, 스토브리그처럼..  시작을 3% 이하로 해도. 잘 만들면 20%는 치고 올라갈 수 있다는걸 아직까지 보여주고 있는것도 현실이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닷내음
20/12/21 00:16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가 1등이 아니라니
20/12/21 06:23
수정 아이콘
그때 당시 동시간대 사랑의 불시착에도 밀렸습니다
한글날기념
20/12/21 00:27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 대부분 무관 예상...남궁민은 유의미한 수상 못할 거 같고...진짜 아쉬울 듯...
이거 뛰어넘고 수상시키면 sbs 인정
추리왕메추리
20/12/21 00:28
수정 아이콘
더킹, 굿캐스팅, 편의점 샛별이 등 시청률로 MBC 드라마 올킬하는 드라마들이 그정도 웰메이드는 아니었다고 보는 편이라 시청률이 드라마의 완성도랑 별 상관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적LG오지환
20/12/21 00:35
수정 아이콘
사실 같은 방송사 안에서도 말씀하신 작품들보다 시청률 낮지만 더 나았던 드라마도 있었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보면서 저도 사실 작가 욕 좀 하긴 했는데 저 작품들보다 나았다고 봅니다.
20/12/21 00:37
수정 아이콘
MBC가 너무 긴 시간 드라마를 말아먹으면서.. MBC 채널 자체가 드라마에서 힘이 훅 죽지 않았나.. 싶네요.

jtbc나 tvn도 몇년째 MBC를 시청률로 이기고 있는게 현실이라는걸 생각하면..
인증됨
20/12/21 00:29
수정 아이콘
한석규가 받으면 김사부3 남궁민이 받으면 스토브리그2 를 기대해볼만 하다 싶었는데 펜트하우스 넘나 갑툭했는데 파워까지 쎄네요
거기다 여긴 아예 시즌제 확정하고 시작한데다 배우들도 하차할거같지 않고 다들 미친연기력이라 대상자격이 충분해서
인페르노
20/12/21 00:32
수정 아이콘
단장님이 받았으면 좋겠는데 김사부가 시청률이 진짜 잘나왔군요
번개크리퍼
20/12/21 00:32
수정 아이콘
한석규 대상에 김소연 남궁민 공동 최우수상 갈 것 같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12/21 00:34
수정 아이콘
한석규 대상 줄 것 같고 백단장님 최우수상이라도 받으셨으면(...)

스토브리그 같은 경우는 mbc 입장에서도 억울하게 mbc가 2000년대 들어 스포츠 소재 드라마 몇번 만들었다가 심하게 데인데다-사실 스포츠 드라마라 망한게 아니라 그냥 재미없게 만들어서 망한거지만-다른 방송국도 딱히 만들 용기 못 내던 작품이였는데 이걸 남궁민이 백승수 하겠다고 나선게 제작 될 수 있던 시작이긴 하죠(...)

사실 Top 3 빼고는 mbc가 딱히 드라마를 저 작품들보다 못 만든 것 같진 않은데 어쩌겠습니까? 지난 몇년간 삽질한 mbc 드라마국의 업보죠(...)
20/12/21 00:35
수정 아이콘
MBC가 드라마를 계속 말아먹다보니.. 그냥 자연스럽게 MBC 드라마를 거르는 단계로 오는 느낌이랄까.. -_ㅠ
한국화약주식회사
20/12/21 03:3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 시기가 MBC 파업하던 시기라 신규 드라마 들어갈 엄두를 못냈고 그렇게 극본이 떠돌기 시작했다고...
20/12/21 00:34
수정 아이콘
남궁민형님 대상좀..
최종병기캐리어
20/12/21 00:39
수정 아이콘
펜트하우스 몰빵에 김사부는 공로상 개념으로 한두개 줄 것 같고, 스토브리그는 남궁민한태 한개 정도 줄 거 같아요
20/12/21 00:39
수정 아이콘
요즘 제 드라마 취향이 마이너 해진건지 시청률 잘나온것들이랑은 좀 괴리 되더군요...
스브스 대작들중에 본건 스토브 리그봤고 올해 이다음 재미있게 본건 브람스...
당근케익
20/12/21 00:52
수정 아이콘
김사부 시즌3 제발 좀..
실제상황입니다
20/12/21 01:09
수정 아이콘
저는 애초에 시청률로 줄세우고 있는 거 보니까 노답인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방송사별로 나눠서 시상하는데 이게 뭔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55만루홈런
20/12/21 01:16
수정 아이콘
엠비씨에서 마지막으로 드라마 조금이나마 흥한게 어떤건지 기억도 안나네요
진짜 드라마쪽에서 죄다 적자내는것 같은데...

mbc는 그냥 예능 몰빵이긴 하죠 크크 2000년 이후 대한민국 예능 트렌드는 모두 mbc에서 시작했던지라...
litlwing
20/12/21 14:14
수정 아이콘
거진 맞겠지만, 나영석과 정종연은 인정해야...
QuickSohee
20/12/21 01:23
수정 아이콘
우리 단장님 상 하나만 받게해주세요 ㅜㅜ
shooooting
20/12/21 01:24
수정 아이콘
예능은 mbc 이게 너무 확고해 졌죠
인사이더
20/12/21 01:48
수정 아이콘
백상에서 노미된 남궁민,주지훈,김혜수가 있을 정도로 상반기는 탄탄했고 후반기는 펜트하우스 캐리였죠. 그렇다고 펜트하우스가 내년 백상에서 상을 많이 받을 수있을지 궁금하네요.
김사부처럼 박할런지 스토브리그처럼 상 하나 줄려나 모르겠습니다.
그게무슨의미가
20/12/21 02:38
수정 아이콘
방송국 상주는거 시청율이 전부인건 알지만, 이번엔 스토브리그에 대상 줬으면 좋겠어요.
반성맨
20/12/21 07:06
수정 아이콘
예능도 서서히 내려가는게..
2021반드시합격
20/12/21 08:06
수정 아이콘
예능 드라마 이런 거 거의 안 보기에 매년 방송3사 시상식도 아웃오브안중입니다만, 가장 마지막으로 정주행한 드라마가 스토브리그였습니다. 스토브리그가 큰 상 받을수록 차기 웰메이드 스포츠드라마(그냥 스토브리그 시즌 2!)가 더 나오는데 보탬 될 거 같아서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수상 기원을 하게 되네요 크크크
바람기억
20/12/21 09:56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SBS에서 잘 뽑네요
한가인
20/12/21 11:24
수정 아이콘
대상 한석규 최우수상 남궁민 김소연
루카쿠
20/12/21 11:31
수정 아이콘
한석규 형님 대상이군요.
카르페디엠
20/12/21 13:08
수정 아이콘
와 무슨 축구로 치면 1부리그와 3부리그급 차이네요.
몇몇 아웃라이어에만 밀렸다 이런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완전히 차이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024 [연예] JYP 디어유 버블에 Twice Itzy 가 추가 됩니다 [30] 오라메디알보칠7333 20/12/26 7333 0
56023 [연예] [트와이스] Crime Scene EP.06, 사진과 움짤 [3] 그10번4341 20/12/26 4341 0
56022 [스포츠] [여자배구] 시즌17득점한 감독 [18] Croove8181 20/12/26 8181 0
56021 [스포츠] 족구 고인물 [28] Croove9797 20/12/26 9797 0
56020 [기타] [밈] 호나우지뉴 사커 64 (로날디뇨 쏳쎌!) [10] 제왕출사7222 20/12/26 7222 0
56019 [연예] [우주소녀] 루다 엠카 크리스마스 스페셜 무대 입덕직캠 [4] Davi4ever5403 20/12/26 5403 0
56018 [스포츠] FIFA, '울산 참가' 클럽 월드컵 일정 발표...대진 추첨은 20일 [12] 제왕출사4135 20/12/26 4135 0
56017 [연예] [이달의 소녀] 현진, 츄 엠카 크리스마스 스페셜 무대 입덕직캠 [7] Davi4ever4915 20/12/26 4915 0
56016 [연예] (데이터주의) 드라마 필모그래피 잘 쌓고 있는듯한 배우 고민시.jpgif [19] insane9024 20/12/26 9024 0
56015 [스포츠] 유상철 다큐멘터리:유비컨티뉴 ep1 와신상담4399 20/12/26 4399 0
56014 [스포츠] [NBA] [혐주의] 오늘 LAC VS 덴버 결과 + 레너드 부상 [5] 아르타니스6351 20/12/26 6351 0
56013 [연예] 문명특급' 연반인 재재, '가요대전'에 은근한 불만? 의미심장 SNS에 '갑론을박 [72] insane11673 20/12/26 11673 0
56012 [스포츠] [K리그] 2020 시즌 다큐멘터리 모음 [2] 及時雨3839 20/12/26 3839 0
56011 [스포츠] [해축] 토마스 투헬의 경질과 관련된 루머들 [25] 손금불산입6117 20/12/26 6117 0
56010 [스포츠] 유상철 "췌장암 말기, 암세포 거의 사라져…기적" [43] insane9201 20/12/26 9201 0
56009 [연예] 동동신기 〈Catch Me> [1] 강가딘4628 20/12/26 4628 0
56008 [스포츠] [KBO] 근본력이 충만한 기아 새 외인 투수 맹덴 [10] 손금불산입5338 20/12/26 5338 0
56007 [연예] 넷플릭스에서 핫하다는 스위트홈 괴물 디렉팅한 사람 [2] insane8551 20/12/26 8551 0
56006 [스포츠] [NBA] 브루클린 네츠 vs 보스턴전 박스스코어.. [16] 아라가키유이5933 20/12/26 5933 0
56005 [스포츠] 스톡킹 박해민편 [10] 그10번6204 20/12/26 6204 0
56004 [스포츠] 야구 인기 vs 크리켓 인기 [15] 실제상황입니다8225 20/12/26 8225 0
56003 [연예] [러블리즈] 삭힌홍어를 태어나서 첨 먹어보는 분의 반응.jpgjf (약 데이터) [10] 나의 연인7541 20/12/26 7541 0
56002 [스포츠] FM 2021 어빌로 보는 EPL 현재 상위 50명의 선수 [24] 나의 연인9267 20/12/26 92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