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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9 20:51:33
Name 비타에듀
Link #1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626999&m=search&query=%EC%8B%A0%EB%B6%88%ED%95%B4
Subject [스포츠] WWE) 트리플H 업적.TXT


1. 멕시코에서 존 시나급 위상이라는 미스티코나 북미 팬들에게도 명성이 자자한 일본의 KENTA 등 세계의 실력자들을 국적을 가리지 않고 WWE로 끌어옴.미스티코는 화려하게 나락을 탔지만 그건 본인 탓이었지 초반 푸쉬 등이 부족해서 그런것도 아님



2. 인디무대에서 이름 높은 실력파 테크니션 레슬러들을 대거 중용. WWE에는 대니얼 브라이언, 세스 롤린스, 루크 하퍼, 딘 앰브로스, 세자로 등 인디에서 이름 높았던 선수들이 하이 미드카터나 메인이벤터 자리에서 활약 중.


3. 최고 무대인 레슬매니아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장렬하게 잡질 해주며 산화

4. 선역 전환 후 최고의 인기를 얻는 쉴드를 위해 익스트림 룰즈, 페이백에서 연속으로 몸소 잡질 수행

5. 자신의 경력을 걸고 '퍼포먼스 센터'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결국 실행함. 실제 경기를 할 수 있는 링, NFL에서 근무했던 인물이 진행하는 체력 단련 프로그램, 운동 시설, 기술을 부담없이 연습할 수 있는 패드 링과 인체모형, 마이크웍 실력을 기르고 프로모를 찍을 수 있는 방송 장비, 오디오 실, 스크린실, 부상 당한 선수를 위한 물리 치료 시설, 재활 시설과 프로그램, 의료 스태프 등등 그야말로 선수들이 밥 먹고 레슬링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방만하기 짝이 없는 프로레슬링 계의 육성 시스템의 틀을 제시하며, 부상당한 선수들의 회복을 도움.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말에 따르자면 WWE에서 프로레슬러란 '쓰다가 고장나면 버리고 갈아까이는 소모품' 인 신세지만 이러한 퍼포먼스 센터의 설립으로 부상당한 많은 레슬러들이 퍼포먼스 센터에서 회복을 하는 중.

"WWE가 오랫동안 보유해온 개발 시스템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 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콘셉트부터 개발까지 전부 내가 맡아서 했다."

6. NXT를 설립하여 세계에서 난다긴다 하는 실력자들을 WWE로 모으고, 야심차게 육성한 신인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듬.NXT 로스터들이 속속 WWE에 데뷔하고, NXT 자체도 WWE와는 별개로 매니아들에게 어필할 정도의 퀄리티를 갖춤

7. 올드 팬들에게 최고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선수 중 하나였지만 WWE와 관계가 최악이었던 얼티밋 워리어를 장장 18개월 동안 설득해서
WWE와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명예의 전당 메인으로 입성시켜 사망 이전 최고의 영예를 줌.(명예의 전당 입성하고 18년만에 WWE TV쇼에 복귀하셔서 방송 끝나고 귀가하시던 도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심..)


8. 전설적인 레슬러지만 WWE과 관계가 파탄났던 브루노 사마르티노를 꾸준히 설득시켜 WWE와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명예의 전당 메인에 입성하게 함.

"나는 언제나 이 업계를 사랑한다고 얘기하곤 한다. 과거가 없다면 오늘도 없고 내일도 없다.
WWE의 긴 역사 중에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사람이 응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 바로 브루노 사마르티노다."

9. 업계 최고의 단체이면서도 복지 따위는 개나 먹으라는 식의 주먹구구 운영에서 탈피하여 선수들의 뇌진탕 등을 막기 위한 규정을 확립함

10. 과거 WWE와 계약을 맺었던 선수나 심판들에게 다양한 경제적 지원을 해주고,자녀 교육 문제를 가지고 있는 전직원들에게 장학금을 마련해주거나, 빚이 있는 사람의 부채를 탕감해줌.

11. 자선단체를 설립하여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도와주는데 힘씀

12. 빈스가 특유의 똥고집 부리면서 이상한 소리 하거나 아래 사람들 무안하게 하면 중간에 수습

13. 1969년생인 60년대 태생 노장이자, WWE의 간부로서 엄청나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서도,

빈스가 전화해서 "할 거 없으니까 땜빵 좀 해주라." 고 하면 언제나 거의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가 되어서 경기를 수행하며 하드캐리함.


"빈스는 긴급 상황이 되면 경기를 하라고 내게 전화한다. 나는 아무 때나 투입하기 좋은 캐릭터다. 물론 현시점에서는 그런 상황이 적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14. 전 세계의 인재들을 찾아내기 위해 인디 단체들을 살피는것 외에도, NFL, 세계 스트롱맨 대회, 유러피안 럭비 리그 등의 협회 등 전 세계에 파트너쉽을 이어나가며 WWE의 네트워크를 세계로 넒힘

"이것이 앞으로 10년의 성공을 보장할 것이다."

"쉬운 일은 아니다.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한다


-------------------------------



그래서 내가 이기나?

가 아니라

사실 트리플H도 대단하지만 빈스맥마흔은.. 나름 세계최고의 프로레슬링 회사인데 저런게 트리플H가 경영에 참여하고 나서야 행해졌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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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곰
20/12/19 21:04
수정 아이콘
하시만 상사가 빈스 맥맨.
CM펑크의 다른 말은 모르겠지만 그건 맞말이에요.
[빈스가 뒤져야 회사가 산다]
20/12/19 21:08
수정 아이콘
삼사장의 인격과 또 하나의 인격이 있으신분
Davi4ever
20/12/19 2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레슬매니아19에서 부커티에게 승리
2. 레슬매니아25에서 랜디 오튼에게 승리
3. 파이프밤 직후 CM 펑크에게 승리하고 케빈 내쉬와 대립
4. 레슬매니아31에서 스팅에게 승리 후 목 툭툭

...는 경영 관련 내용이 아니니까 패스하고,

저는 트리플H와 빈스에 대한 이분법이 레슬링 매니아들 사이에 만연해 있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빈스가 옳고 트리플H가 틀리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빈스는 무조건 악이고, 트리플H를 무조건 선처럼 보는 시각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WWE 경영이란 게 레슬링 각본처럼 선과 악이 절대적으로 나뉠 수 있는 개념이 아니고,
두 사람은 경쟁상대가 아닙니다. 결국 두 사람이 바라보는 전반적인 방향은 동일한 데 말이죠.

옳은 결정은 트리플H가 한 것이고, 바보같은 결정은 빈스가 한 거라고 맹목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은
(사실 확인이 전혀 안된 것에 대해서도 말이죠)
두 사람이 로만 레인즈를 최고의 자리에 띄우는 데 생각이 비슷한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트리플H가 테이크오버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을 때 그것을 PPV에 붙여 진행하는 아이디어를 덧붙인 게 빈스였다는 것,
역시 언급하지 않습니다.

트리플H가 빈스에 비해서 선수 입장을 잘 이해할 수 있고, 보다 진보적일 수 있다는 부분은 인정하지만,
가끔씩 "빈스는 똥이고, 엿같고, WCW와의 대결도 운이 좋았다" 이런 논리로 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빈스가 트리플H를 시기해서 NXT 선수를 망치고 있는 거라는 음모론도 봤습니다 -_-;;
트리플H의 경영적 능력이 뛰어나다는 부분을 띄우느라 빈스를 '노망든 늙은이'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나친 부분이 있습니다.
빈스만의 생각, 빈스와 트리플H의 동일한 생각, 트리플H만의 생각을 너무 자기 선입견대로 분류하는 경향이 많아요.
20/12/19 21:17
수정 아이콘
삼치도 살아온 궤적을 보면 한 독선 하는 양반이긴 하죠...그래도 다행인건 독선의 방향이 좀 신식이라는거?
Davi4ever
20/12/19 21:30
수정 아이콘
삼치의 레슬링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열정은 분명 인정합니다. 그렇기에 NXT가 지금처럼 흥할 수 있었죠.
하지만 그것으로 자꾸 "그래서 내가 이기나"를 별 거 아닌 것처럼 덮으려 하고
빈스를 "노망든 늙은이, 삼치를 시기하는 못난 장인"으로 이야기하려는 분들은... 좀 안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삼치의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인정해야 하고, 삼치-빈스를 선악구도로 보는 것은 솔직히 무리수라고 봅니다.
예니치카
20/12/19 2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정통 중의 정통도장에서 수련해서 순수혈통 부심 같은 게 있고 레슬링 스타일마저 올드스쿨 스타일, 실제로 그 부심으로 다른 레슬러들이나 각본진 앞에서 거만 떤 경우도 많고 자존심도 엄청 셈. ("그래서 내가 이기나?") 그만큼 업계 레전드들은 깍듯이 모시는 것도 있음.

- 그런데 경영자 취임 이후에는 전세계 온갖 단체들 다 돌아다니면서 온갖 출신의 온갖 인디 레슬러들을 다 살피고 불러들여서 육성하고 메인으로 끌어올렸고, WWE 육성 시스템 자체에도 대규모 개혁을 밀어붙임. 또 빈스에 비해 훨씬 아랫사람들 의견을 경청하고 합리적일 경우 수용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하나하나 이유를 설명해줌. (전 각본진, 딘 앰브로스 등 증언 다수) 그렇다고 그 꼰대스런 부심이 또 어디 간건 아니라서 스팅 목툭툭 같은 희대의 삽질도 까먹을 때쯤 한 번씩 함.

- 야심가에 권력욕의 화신이라 저렇게 쫀심이 센데도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자기를 낮추고 칼을 가는 모습도 보여왔음. (클릭 시절 따까리 노릇, 스테파니와의 결혼 등) 그런데 그렇게 철저하게 칼 갈아서 결국 권력 쟁취한 다음에는 권력은 권력대로 휘두르르면서도 물심양면으로 젊은 레슬러들 뒤봐주고 챙겨줘서 NXT 거친 젊은 레슬러들한테는 거의 인자한 아버지 이미지. 특히 현 여성 디비전들 주축들한테는 진짜 아빠 소리 듣는다고 함.

- 현역 시절 출신 부심과 권력욕으로 어마어마한 커리어를 쌓아올렸는데, 그 커리어에 비하면 평가는 낮음. (그래도 올타임 레전드 중 하나이긴 하지만) 또 그렇게 승리를 많이 쌓았음에도 정작 가장 빛나는 건 다른 누군가에게 패배해서 띄워주는 조역 역할을 할 때라는 평. 바티스타, 벤읍읍, 대니얼 브라이언, 엔드 오브 에라 등....

보면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상반된 면모들을 한데 다 갖추고 있죠. 아마 프로레슬링 역사상 이렇게 입체적인 인물이 있을까 싶을 정도....최근까지로 백스테이지 일화들을 보면 이걸 뭐라 해야할지 좀 난감한 경우가 되게 많더라고요. 가령 레슬매니아 28 즈음 백스테이지 휙 둘러보고는 "이제 나랑 급 맞는 레슬러가 별로 없으니 언더테이커랑 더 해야겠음" 이랬다는데 이게 말만 들으면 되게 오만한 것 같은데 그러고 나서 뽑은 경기가 엔드 오브 에라라서 뭐라 하기가 좀 그렇다던가, 대니얼 브라이언이랑 대판 싸웠는데 그 이유가 브라이언이 부상을 당하자 바로 경기를 중단시켰기 때문이고 브라이언은 부상당했어도 할 수 있다고 계속 우겼기 때문이라던가....
Davi4ever
20/12/19 21:52
수정 아이콘
2002-2003 로를 노잼으로 만든 것 (+부커티 이긴 것) , 2008년 제프하디에게 끝끝내 클린핀폴 안준 것,
2011년 파이프밤 CM 펑크 잡고 케빈내쉬와 대립한 것, 뱀술에 목툭툭... 등등등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삼치까에 가까운 포지션입니다만
삼치가 경영자에 취임한 이후 했던 좋은 일들, 빈스보다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하다는 장점,
그리고 프로레슬링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은 분명 인정합니다.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월스 오브 제리코를 걸라고 했던 그 근성, 기억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모두 삼치의 모습으로 인정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인간한테는 양면 모두 존재하니까요.
그래서 '삼치는 갓, 빈스는 똥' 이런 논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거짓말쟁이
20/12/19 22:03
수정 아이콘
사실 빈스도 입지전적 인물인데 말이죠. 말년에욕 먹는거랑 별개로..

원래는 삼치 안좋은 면모까지 속속 다 알고 있는 삼치 안티, 레슬링 매니아들이 반농담 반진담으로 밀던 디씨 스타일 밈이 이제는 진지하게 세탁되는 느낌? 적어도 국내에서는...

일명 빛빛빛 그저 빛 밈인데 레슬링 뿐만 아니라 인터넷 여론이 자주 이렇게 흘러가더군요 크크크크.

롤계에선...서수기릿?
20/12/19 21:43
수정 아이콘
삼치도 버전이 다양하긴 하죠...
20/12/19 21:50
수정 아이콘
버전업하면서 구버전 삭제된 숀마
구버전과 신버전이 공존하는 삼치...
버드맨
20/12/19 22:35
수정 아이콘
삼지읒갓치..
Yi_JiHwan
20/12/19 23:00
수정 아이콘
6-1 그리고 AEW의 대항마로 쓸 브랜드가 되어 육성브랜드 이상의 위치로 성장
이직신
20/12/20 01:01
수정 아이콘
삼치가 탐욕 부린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잡질 한번하면 진짜 끝장나게 합니다. 정체되있는 캐릭터를 테이크오버 시키는데는 그냥 올타임 넘버원이라 생각합니다.
리로이 스미스
20/12/20 09:30
수정 아이콘
근데 잡질 제대로 한 사람이 손에 꼽음.(레매에서 브록 처묵한 것과 언더 연승깨겠다고 꼬장피운거나 제일 큰건 스팅과 언더테이커의 세기의 대결을 목툭툭으로 만듬)
그외 탐욕질도 끝장나게 하는게 문제임.
StayAway
20/12/20 01:16
수정 아이콘
에볼루션 시절부터 쓸데없이 많이 해먹긴했죠.
커리어에 비해서 팬들에게 인정 못받는 이유도 같은 이유고..

레슬링을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부연하자면 박명수가 억지로 무한도전 MC를 3~4년 해먹었고
그 모습이 심히 억지스러웠다..정도 되겠네요.
레슬러와 경영자를 나눠서 생각해야하는 인물같습니다.
혜원맛광배
20/12/20 09:01
수정 아이콘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숀이 2대 숀으로 환골탈퇴하는걸 봐서 그런가, 츄플도 만만치않게 변했죠.
근데 전 내가 이기나? 도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때 츄플 위상은 그래도 납득은 가는 수준이었거든요. 아무튼 이제라도 레슬러들이 소모품이 아닌, 선수로 대우받는거 같아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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