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릭스 극장에서 했습니다.

무라세사에 졸업 콘서트
~Happy Saepy Ending~
무사히, 끝났습니다.
신기하고 긴장하지않아서, 쭉 즐거웠어!!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은 여운에 잠깁니다^_^
정말로, 정말로 고마워.

사에 답게 간단하고 쿨한 소감으로 종료했습니다.
아직 졸업 극공이 남았고 영상통화회도 한 번정도 남았다고하네요.

놀라웠던건 사에가 어제 처음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신걸 언급했습니다.
고3때 투병중에 돌아가셨다고하니 아마 2014년쯤에 돌아가신듯 합니다.
아버지나 할머니, 남동생에 대한 얘기는 많이 언급한적이 있고, 유독 어머니에 대한 언급이 적어서
팬들이 의아해했는데 어제 직접 밝혔네요.

무라세 사에

"내가 고교 3학년에 타계한 어머니.제가 가장 동경하는 사람입니다. 포지션이 앞으로 갈 때마다 좋아했어요.지금도 하늘에서 보면 기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저는 떳떳하게 졸업할 수 있어요"



프듀때부터 느꼈지만 똑똑하고 센스있는 친구라 어딜가도 잘할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날이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