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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4 08:48:12
Name 우주전쟁
Link #1 chart data
Subject [연예] 역시 노래는 "영어"로 불러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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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Dynamite가 미국 팝 라디오 차트에서 5위에 올랐습니다.
BTS 노래로는 최고 기록입니다. 그간 BTS의 노래들의 미국 차트 성적은 팬덤의 엄청난 세일즈 수치로 스트리밍이나 라디오 에어 점수를 씹어먹으면서 쌓아온 것인데 Dynamite는 라디오 차트에서 꾸준하게 성적을 올리면서 5위까지 올라온 것입니다.

최근에 빌보드 핫100 1위에 올랐던 Life Goes On 같은 경우 라디오에서 거의 안 틀어주다시피 하는 상황이고 이번 주에 발표되는 핫100 차트에서는 차트 아웃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단, 2주만 차트에 머무른 셈입니다. 반면 Dynamite는 아직도 꾸준하게 20위권에서 버티고 있는데 세일즈나 스트리밍 점수가 빠지지만 라디오 점수가 꾸준하게 오르면서 차트에서 롱런하고 있습니다.

Dynamite는 신나는 댄스음악이고 Life Goes On은 잔잔한 발라드라는 차이도 있겠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결국 언어 아닌가 싶습니다. Dynamite는 영어 노래이기 때문에 미국 라디오에서 계속 나오는 반면 Life Goes On은 한국어 노래이다 보니 라디오에서 듣기 어려운 것이죠. BTS 입장에서도 이런 극명한 차이를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앞으로 적어도 타이틀 곡 만큼은 영어로 계속 부를 지 좀 고민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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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4 08:56
수정 아이콘
한번씩 다이너마이트 같은 영어 곡이 나오고
나머지 경우는 발매 후 기간을 좀 둔 다음에 영어 커버곡을 내면 좋을 거 같습니다.
Lainworks
20/12/14 09:38
수정 아이콘
계약문제든 뭐든 일본에서 계속 일본어 타이틀곡을 내 주고 있으니... 영어타이틀, 적어도 싱글 정도는 내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니 뭐
20/12/14 09:43
수정 아이콘
이젠 더이상 한국만의 아이돌이 아닌만큼 타이틀은 영어로만 내도 상관은 없을거같습니다.
그래도 수록곡은 한글로 해주겠죠..?
덴드로븀
20/12/14 10:03
수정 아이콘
뮤비 시작때 촌스러운 띠용삐용샤랄라 빅히트 로고도 안빼는 회사니까 그냥 이정도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규앨범은 기본적으로 한국어 기반, 앨범 나오기전 마지막 싱글로 영어곡 하나정도?
특이점은 온다
20/12/14 10:17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미국가사 노래가 잘나가는게 이상한건 아니니까요.
아직은 한국음악이 인기있는게 아니라 BTS가 잘나가는 상황이니 어쩔수 없기도 하고요.
힘들겠지만 언젠가 한국음악이 인기있을때가 온다면 좋겠습니다.
묘이 미나
20/12/14 10:25
수정 아이콘
일본어곡도 꼬박꼬박 내는데 다이너마이트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고도 영어곡을 굳이 안낼 이유가 없습니다.
솔직히 남은 시간 생각하면 일본어곡 내는것도 아깝다고 생각.
낫투데이 같은 파워풀한 곡을 영어로 내놓으면 반응 좋을거같네요 .
20/12/14 10:57
수정 아이콘
스포티파이 음원 성적은 별로긴하네요.
Breakout 싱글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미국에서 영어곡으로 두드리다보면 음원 하나는 터질수도..
항정살
20/12/14 11:09
수정 아이콘
백예린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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