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2/12 23:44:32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20121101000640300041681.jpg (186.7 KB), Download : 37
File #2 0000050390_003_20201212141611038.jpg (75.9 KB), Download : 8
Link #1 네이버, 스포츠서울
Subject [스포츠] [KBO] 역대 최고의 2루수를 향해 달려가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50390

박민우. 저 표는 스탯티즈 기준으로 역대 KBO리그 27세 이전 2루수 기록이라고 합니다.

내년에야 28살이 되는 박민우는 만약에 논의되고 있는 FA 취득기간 단축이 현실화 될 경우 내년 시즌에 FA로 풀릴 가능성이 생기게 됩니다. 혹은 도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가능성이 있다고도 하네요.

3루수 허경민이 7년 85억을 받았는데 나이도 어리고 타격은 더 잘치며 포지션이 2루수인 박민우는 일단 4년 85억으로 시작할 지도 모르겠네요.

올해 은퇴한 정근우가 '내가 역대 최고의 2루수다'라고 자부심있게 은퇴했는데 그 자리를 위협하는 선수가 금방 나타나네요.

WAR가 전부는 아니라지만 참고 기준으로 찾아보면 정근우의 2루수 시즌 통산 WAR는 45.38입니다. 현재 박민우는 29.18로 KBO 통산 4위네요. 평년에 4점대의 WAR를 계속해서 찍어내고 있으니 5년 정도 리그에서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정근우의 수치를 뛰어넘게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12 23:53
수정 아이콘
나이때문이라도 4년 100억부터 시작할삘...
물론 김택진 구단주가 이런거 단속 잘해서 nc에서 잡을 것 같긴하지만요...
김유라
20/12/12 23:57
수정 아이콘
데뷔 빠른게 깡패긴 하군요.
그런데 리드오프 관련 데이터만 있으니까 홈런, 장타율이 좋았던 2루수들 기록이 좀 희석되어 보이긴 하네요.
손금불산입
20/12/13 02:0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멀쩡한 OPS 놔두고 타율이랑 출루율만 적었네요...
바카스
20/12/12 23:58
수정 아이콘
5년 이상 다년 계약하지 않는 이상 총합 100억 가능할까요?

내년도 코로나 영향받는 시즌이라 안 그래도 세계 스포츠들 가격 거품 쫙 빠질 때 박민우 선수도 시장에 풀리는지라
20/12/12 23:59
수정 아이콘
엔씨가 외부 FA 어지간하면 못 잡는 이유중 하나. 지금 사는 FA들은 다 셀캡 시행 년도기간에 들어가서
안그래도 신생팀이라 13~14년부터 1군있던 선수들이 한트럭이라 그동안 없던 내부 FA들 줄줄이 사탕으로 나와서.
나성범도 FA면 100억이고 포스팅후 복귀로 4년 노예되어도 박병호처럼 연봉 15억은 맞춰줘야될건데 크크
20/12/13 00:05
수정 아이콘
두산 황금세대 풀리듯 NC도 풀리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긴 하죠. 다행인건 구단주가 택진이형이라는 것..?
이정재
20/12/13 00:24
수정 아이콘
샐러리캡 진짜 정운찬 똥만싸놓고가네
더치커피
20/12/13 01:22
수정 아이콘
통산타율이 .330? 진짜 잘쳤네요
Scavenging Hyena
20/12/13 01:50
수정 아이콘
타격은 몰라도 수비에서 정근우가 훨씬 위라고 봅니다.
손금불산입
20/12/13 02:06
수정 아이콘
말씀때문이라도 특히나 센터라인은 WAR만 보면 더더욱 안되겠죠.
20/12/13 02:04
수정 아이콘
포지션이나 장타력 때문에 저평가 받는 부분이 있는것 같은데, 김하성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선수라고 봅니다
Scavenging Hyena
20/12/13 03:15
수정 아이콘
김하성이요? 그건 좀...
크리슈나
20/12/13 06:21
수정 아이콘
저도 NC팬이지만 김하성과 빗대는 건 좀...
컨택은 타고났지만 솔직히 장타툴이 없는게 크죠;;;
한니발이
20/12/13 08:23
수정 아이콘
선수 평가하는데 포지션이랑 장타력을 뺄수는 당연히 없을거 같은데요...
하우두유두
20/12/13 08:04
수정 아이콘
서건창도 잘나가지 읺았나요? 서건창이 인보이네요?
클로로 루실후르
20/12/13 08:23
수정 아이콘
표에 있습니다 선생님
하우두유두
20/12/13 09:54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서건창 타격왕 할때만해도 역대급 찍겠다 했는데 a급으로 내려온 느낌이에요
20/12/13 10:02
수정 아이콘
부상 당하고 좀 평범(?)해졌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861 [연예] [런닝맨] 오늘 나온 야구 짤방들. [11] 리노9686 20/12/20 9686 0
55860 [연예] 니쥬(NiziU) 미이히 활동 복귀 [79] 에브니저9739 20/12/20 9739 0
55859 [연예] 런닝맨 나왔다가 샇쩠다고 디스당한 배성재 [9] 강가딘10875 20/12/20 10875 0
55858 [스포츠] [해축] 원클럽맨 역대 최다골 타이를 기록한 메시.gfy (8MB) [16] 손금불산입5448 20/12/20 5448 0
55857 [연예] 미스트롯2 우승후보로 급부상한 믹스나인 연습생 출신 참가자. [5] theboys05077786 20/12/20 7786 0
55856 [연예] [에이핑크] 상처많은 듯한 강아지 임시보호하게 된 초봄 [7] 삭제됨5450 20/12/20 5450 0
55855 [스포츠] [KBO] 내년에 당장써도 될 역대급 짤방 다 나온 런닝맨.jpg [18] 나의 연인8928 20/12/20 8928 0
55854 [연예] people remix [2] I.O.I5666 20/12/20 5666 0
55853 [스포츠] [유머] 극한의 라이벌 관계에서 태어난 찐친이란 괴물들 [4] v.Serum7420 20/12/20 7420 0
55852 [연예] 전문가 23인에 물었다…방송계, 2020년 최고 예능인은 [52] 청자켓10477 20/12/20 10477 0
55851 [스포츠] 야구인 2세’ 장재영 “정후형처럼 아버지 넘어서는 선수 되고 싶다” [44] insane7560 20/12/20 7560 0
55850 [연예] 그들만의 리그가 된 MBC 연기대상 [34] Leeka9775 20/12/20 9775 0
55849 [연예] 사나랑 눈 마주치면~ [25] 피쟐러9683 20/12/20 9683 0
55848 [스포츠] 야구 잘하게 생긴 얼굴.jpgif [32] insane13496 20/12/20 13496 0
55847 [스포츠] [해축] 에버튼 - 아스날 경기 아스날 위주 감상평 [27] 손금불산입5969 20/12/20 5969 0
55846 [스포츠] [해축] 지금까지 너가 분데스리가 1위였다며.gfy [10] 손금불산입6299 20/12/20 6299 0
55845 [연예] 이세돌과 알파고 대국에 대한 현재 대한민국 남녀 1위 기사들의 생각.jpg [25] insane11034 20/12/20 11034 0
55844 [스포츠] [K리그] 볼보이에서 챔피언스 리그 우승까지 [5] 及時雨6247 20/12/20 6247 0
55843 [연예] 남자들 사이에서 인기 좋은 친구 유형.jpg [22] insane11364 20/12/20 11364 0
55840 [연예] [러블리즈] 내일 배성재의 텐 생녹방에 지애 수정 예인이 나옵니다 [5] 강가딘4892 20/12/20 4892 0
55839 [연예] 박나래가 양세찬을 좋아하게 된 계기 [2] 강가딘11853 20/12/20 11853 0
55838 [스포츠] 하세베 마코토, 개인 통산 720경기 달성.jpg [7] MBAPE7547 20/12/20 7547 0
55837 [스포츠] 아시아 챔스 우승 직후 김도훈 감독 [8] LowTemplar7813 20/12/20 78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