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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1 13:41:17
Name 어강됴리
Link #1 유로파
Subject [스포츠] 토트넘 앤트워프전 아찔했던 순간
GTD1rSZ.gif

오늘 주심이 유난히 카드를 아끼던데 이 장면 보고 헉.. 했습니다. 
비슷한 장면이 올해초 아스톤빌라전에 나와서 골절까지 되었는데 

이 장면인지 조금전 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손흥민이 종아리 부여잡고 고통스러워 하길레 설마??
했는데 다행이 부상은 아니었네요, 리그 일정도 빡빡한데 안다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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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데이즈
20/12/11 13:42
수정 아이콘
상황보고 빨리 접어서 안다친거 같네요.
이웃집개발자
20/12/11 13:42
수정 아이콘
무슨 투플라톤 어택 보는줄
사나없이사나마나
20/12/11 13: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앞에 선수는 공보고 발 뻗다가 손흥민 찰 것 같으니 황급히 접었고 터치도 없어 보이는데, 뒤에 선수는 작정하고 밀었네요.
월클이면 저런 선수를 안 만날 수 없으니 철강왕이길 바랄수밖에 없으려나 싶네요.
Liberalist
20/12/11 13:50
수정 아이콘
앞 선수는 그래도 발 접는게 보이는데, 뒷놈은 레알 악질이네요. 뭐라 변명할 여지도 없이 개같이 밀어버리는 꼬라지가 참...
어강됴리
20/12/11 13:52
수정 아이콘
다행이 착지하고 충돌했기에 망정이지 공중에서 부딪혔으면 진짜 크게 다쳤습니다.
개념은?
20/12/11 14:07
수정 아이콘
오히려 공중에서 부딪힌게 더 낫지 않나요? 착지한상태로는 발이 나도 모르게 지탱하려고 하다가 더 충격이 올텐데..
The Normal One
20/12/11 14:41
수정 아이콘
서로 공중에서 부딪히면 오히려 부상 당하는 경우가 좀 적은데 저런식으로 한명은 떠있고 한명이 밑에서 밀어서 허리같은데로 떨어지기라도 하면... 어우...
로제타
20/12/11 14:03
수정 아이콘
이 경기에서 발목 절뚝 하던데 모르겠네요..
묵리이장
20/12/11 14:25
수정 아이콘
다행히
셀커크랙스
20/12/11 15:48
수정 아이콘
발올라가다 멈춘 선수는 그래도 스포츠맨쉽이 있네요.
껀후이
20/12/11 19:5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찰나의 순간이었는데 바로 접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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