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2/11 01:32:42
Name 식스센스
Link #1 본인
Subject [스포츠] [축구] 아챔 4강 마지막 티켓 한장 주인공은..
곧 승부차기를 통해 결정됩니다.

서아시아는 4강이 끝났고, 페르세폴리스가 결승에 진출한 상태입니다.

7시에 열린 8강 울산 대 베이징 경기는 주니오의 2득점으로 울산이 4강에 진출했습니다.(무패행진)

현재 비셀고베 대 수원 경기는 1:1 로 연장이 끝나고 곧 승부차기가 진행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에이치블루
20/12/11 01:36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명승부였어요. 퇴장 이후에 수원이 더 불타올랐네요... 멋졌습니다 수원.
20/12/11 01:41
수정 아이콘
5:5 다 넣었네요 덜덜
위르겐클롭
20/12/11 01:42
수정 아이콘
수원 키퍼 방향은 잘잡는데 하나가 안잡히네요.. 인혜꺼 그게 발에 딱 걸렸어야됐는데
20/12/11 01:42
수정 아이콘
와 걸릴뻔 덜덜
20/12/11 01:44
수정 아이콘
아 실축 ㅠㅠ
번개크리퍼
20/12/11 01:45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잘했는데 ㅠㅜ
위르겐클롭
20/12/11 01:45
수정 아이콘
수고많았습니다ㅠㅠ 그래도 수원이 힘다 빼놔서 울산이 결승가는데 조금 수월해지길...
식스센스
20/12/11 01:45
수정 아이콘
빗셀고베가 승부차기에서 7:6 승리..
Lovelinus
20/12/11 01:47
수정 아이콘
아 잘헸는데 ㅠ 아쉽네요 ㅠㅠ
예슈화
20/12/11 01:47
수정 아이콘
졌잘싸ㅠㅠㅠ
이렇게 긴장하면서 축구본건 진짜 오랜만이네요
수원 진짜 잘했다!!!!
20/12/11 01:50
수정 아이콘
수원 팬은 아니지만 너무 처절했기에 보다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수원 선수들, 그리고 팬 분들 모두 자부심을 가져도 될 이번 아챔임 것 같네요.
LowTemplar
20/12/11 01:51
수정 아이콘
김도훈: 방긋

수원 대단했네요. 우리가 축구에 처음 빠졌던 이유가 생각나는 피튀기는 처절함을 보여줬네요.
박건하의 내년이 아주 기대됩니다.
Broccoli
20/12/11 01:54
수정 아이콘
스토리 없는 팀이고 선수고 어딨겠냐만 그래도 아쉬우면서도 희망적인 아챔이었네요.
끈질긴 모습을 보여준 수원 선수들과 팀을 확 바꿔놓은 코치진에 격려를 보냅니다.

울산이 고베는 무난히 잡을것 같은데, 과연 이 엔딩이 어찌 끝날런지 봐야겠네요.
及時雨
20/12/11 04:46
수정 아이콘
리얼블루 리스펙트.
주전 대다수가 빠진 국내 선수만의 스쿼드임에도, 누구도 예상 못한 혈전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날개를 펼치고 비상하길 기원합니다.
다니 세바요스
20/12/11 07:49
수정 아이콘
포항팬 이지만 수원 정말 멋있었습니다. 매경기 성장 드라마 였어요.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박건하 감독님 이하 코칭 스탭분들 정말 고생했고, 감사합니다.
내설수
20/12/11 08:59
수정 아이콘
투혼 그 자체였네요
20/12/11 11:25
수정 아이콘
진짜 박건하 감독 대단해요. 전 서울보다도 수원이 광탈할 줄 알았는데, 여기까지 끌고오다니... 수원 선수들도 정말 잘 했구요. 몇 년 지나면 울산 김태환보다 수원 김태환이 유명해지지 않을까 싶고, 박상혁도 잘 하네요. 임상협은 이번이 마지막 불꽃...은 아니겠죠?
及時雨
20/12/11 16:09
수정 아이콘
임상협은 나가는거 확정적인데도 끝까지 열심히 뛰어주더라고요.
내년에는 친정 부산으로 돌아가는 것도 괜찮을 거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623 [연예] 모든 유부남의 롤모델.gif [16] AKbizs11252 20/12/12 11252 0
55622 [연예] 대한민국 평균얼굴 [19] 추천9576 20/12/12 9576 0
55621 [연예] 순욱 당해버렸다.... [107] Brandon Ingram12004 20/12/12 12004 0
55620 [스포츠] [리버풀] 디오구 조타 무기한 아웃 -> 현재 검진중 [28] 아우구스투스6144 20/12/12 6144 0
55619 [스포츠] [배구] 최태웅 감독 남자답고 재밌는 작전타임 영상 [6] 시나브로6047 20/12/12 6047 0
55618 [스포츠] [해축] 이상한 기준의 FIFA 올해의 감독 최종 후보 [6] 닭강정4852 20/12/12 4852 0
55617 [스포츠] [농구] KCC, 파죽의 공동선두 오리온 꺾고 선두 (+배구 얘기) [17] 시나브로4541 20/12/12 4541 0
55616 [연예]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빈자리는?? [22] 빨간당근7568 20/12/12 7568 0
55615 [스포츠] [오피셜] FIFA 푸스카스 상 최종후보 3인.gif (데이터) [70] 나의 연인8245 20/12/12 8245 0
55614 [연예] 쌩얼이 이쁜 아이돌 [22] 쿨럭20039 20/12/12 20039 0
55613 [스포츠] 멋지게 옷 입는 은퇴한 농구선수 [24] 물맛이좋아요10025 20/12/12 10025 0
55612 [연예] 90년대 액기스를 모아 놓은 듯한 신성우-내일을 향해 [9] kien7458 20/12/12 7458 0
55611 [스포츠] [NBA] 하든은 어떤 팀으로 이적할까요? [20] 그10번6285 20/12/12 6285 0
55610 [연예] 머라이어 캐리 발매 26년 만에 영국 차트 1위 [22] 삭제됨7550 20/12/12 7550 0
55609 [연예] 호구송 모음집. [10] kien7475 20/12/12 7475 0
55608 [연예] 언니들과 캠핑다니더니 나날이 발전하는 손나은 [8] 강가딘8832 20/12/12 8832 0
55607 [스포츠] 쇼트트랙 레전드 "브래드 버리 [8] Croove7136 20/12/12 7136 0
55606 [연예] "승리 집에서 성매매" 증언 [26] 달달합니다13456 20/12/12 13456 0
55605 [연예] 쇼미더머니 역사에 남을 피쳐링 무대 [34] insane10222 20/12/12 10222 0
55604 [연예] 쇼미더머니 원슈타인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Feat. YDG, Zion.T) [13] insane6843 20/12/12 6843 0
55603 [연예] 쇼미더머니 머쉬베놈 - 고독하구만 (Feat.수퍼비) [22] insane8459 20/12/12 8459 0
55602 [연예] 마블 영화 와 드라마 개봉(공개) 일정이 공개 됐습니다. [16] 발적화6725 20/12/11 6725 0
55601 [연예] 동물음악대(펭수와 동물들) 크리스마스 리턴즈 MV [4] 순욱4936 20/12/11 49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