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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0 19:35:47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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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해축] 레알 마드리드가 챔스 아닌 다른 유럽 대회를 뛰었던 마지막 경기 (수정됨)




새벽 경기 이전에 레알 마드리드가 유로파리그로 떨어질 수 있는 위기에 처했을 시점에 쓰였던 기사입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해 논했던 불필요한 서두는 날려버렸습니다. 참고로 레알 마드리드는 97-98 시즌 이후 챔피언스리그를 개근했으며 단 한 번도 16강 진출에 실패한 적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유로파리그가 틀을 갖춘 뒤로는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른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유로파리그로 이름이 변경되기 전 UEFA컵 시절의 기록이 남아있죠.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이외의 유럽대항전 경기를 뛰었던 시즌을 거슬러 올라가면 1994-95 시즌에 이르게 됩니다. 그 이전 시즌인 93-94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라 리가에서 4위를 기록했고, 그 당시에는 챔피언스리그에 우승팀만 올라가던 시즌이라 레알 마드리드는 차기 시즌 UEFA 컵 출전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밑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의 시점도 딱 이 시점.



원 출처: https://www.squawka.com/en/real-madrid-last-uefa-cup-team/
번역 출처: https://www.fmkorea.com/3250158300 에펨코리아 Salazar

레알 마드리드의 마지막 UEFA컵 경기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오덴세에게 0-2 충격패를 당한 경기였고 16강에서 탈락했다. 우리는 오덴세전에 출전했던 레알 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을 보고 그들의 커리어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보았다.



01

산티아고 카니사레스

포지션 : 골키퍼
클럽 커리어 : 카스티야 - 엘체(임대) - 메르디아(임대) - 셀타(임대) - 레알 마드리드 - 발렌시아

당시 카니사레스는 20대 중반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기회를 얻었지만 오덴세전에서 2실점을 하고 말았다. 사실 그는 레알에서 정착하지 못했고 이후 보도 일그너에게 밀려났다.

98년에 발렌시아로 이적해 발렌시아의 리빙 레전드가 되었고 라리가 우승 2회, UEFA 컵 우승 1회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2번 진출하도록 도왔다. 그는 2008년에 은퇴했고 그 후 해설자와 랠리 드라이버로 활동했다.



02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포지션 : 라이트 백
커리어 : 발렌시아 - 레알 마드리드 - 레알 사라고사

산체스 플로레스는 94년도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까지만 해도 발렌시아의 레전드였다. 오덴세전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을 도왔고 그로부터 1년 뒤 레알 사라고사로 떠났다.

은퇴 후에는 감독이 되어 여러 팀을 돌아다녔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다. 또한 왓포드에서 두번의 감독 생활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03

라파엘 알코르타

포지션 : 센터백
클럽 커리어 : 빌바오 - 레알 마드리드 - 빌바오

라파엘 알코르타는 80년대 후반에 빌바오에서 활약하며 명성을 얻었다.그는 94-95 시즌이 시작하기 전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알코르타는 두번째 실점에 지분이 있으며 수비 라인에서 크게 벗어나 앞에서 볼을 커팅하지 못했고 결국 비스고르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을 넣었다.

알코르타는 2년 후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빌바오로 돌아가 마지막 시즌을 보냈다. 알코르타는 2018년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빌바오의 디렉터로 부임하기 전까지 마르세유를 포함한 여러 팀에서 마드리드 동료였던 미첼의 수석 코치 역할을 수행했다.



난도 무뇨즈

포지션 : 센터백
클럽 커리어 : 세비야 - 바르셀로나 - 레알 마드리드 - 에스파뇰

난도는 레알에 합류하기 전에 이미 바르셀로나에서 UEFA 컵에서 우승을 했었다. 비록 그가 오덴세전에서 상대 포워드를 막지 못해 공간을 내주면서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든든한 백업 선수였다.

난도는 다음 시즌 마드리드를 떠나 에스파뇰로 이적했고 은퇴하던 해인 2001년까지 100경기 이상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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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포지션 : 레프트 백
클럽 커리어 : 스포르팅 히혼 - 레알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루이스 엔리케는 스포르팅 히혼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다재다능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은 레알 이적 후 가른 역할을 자주 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오덴세전에서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 레프트 백에서 뛰면서 비스고르를 놓치면서 실점에 기여했다.

그 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상징적인 선수가 되었다. 은퇴 후 지도자 코스를 밟았고 바르셀로나 감독 시절  M-S-N라인을 탄생시켰다. 현재는 스페인 대표팀의 감독직을 맡고 있다.



05

페르난도 레돈도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클럽 커리어 :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 테네리페 - 레알 마드리드 - AC 밀란

레돈도는 이미 20대 중반에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었지만 그의 천재성 조차 레알이 오덴세를 잡을 수 있도록 돕지 못했다. 레돈도는 오덴세전 패배 후에도 레알에서 라리가 우승과 2번의 유러피언 컵 우승을 하며 많은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다.

그러나 밀란으로 이적 후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그의 선수 생활은 일찍 끝났다.



라파엘 마르틴 바스케스

포지션 : 마드필더
클럽 커리어 : 카스티야 - 레알 마드리드 - 토리노 - 마르세유 - 레알 마드리드 - 데포르티보 - 쿨룹 셀라야 - 카를스루에

근면성실한 미드필더인 마르틴 바스케스는 라 파브리카 출신으로 콜업 후 5시즌 연속 라리가 우승과 UEFA컵 2연패를 했고 타팀으로 이적 후 다시 레알로 돌아왔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뛰다온 그는 베르나베우에서 오덴세에게 패했던 시즌 직후 팀을 떠나 여러 클럽을 돌아다니다가 은퇴했다.



호세 아마비스카

포지션 : 미드필더
클럽 커리어 : 바야돌리드 - 레이다 - 레알 마드리드 - 라싱 - 데포르티보 - 에스파뇰

아마비스카는 시즌 직전에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으며 라리가에서 두번의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를 기록하고 레알을 떠났고 은퇴하기 전까지 다양한 라리가 클럽에서 뛰었다.



06

미카엘 라우드럽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클럽 커리어 : 쾨벤하운 - 브뢴뷔 - 유벤투스 - 라치오(임대) - 바르셀로나 - 레알 마드리드 - 비셀 고베 - 아약스

라우드르프는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4연패를 한 후에 저평가 당한다고 느끼며 94-95 시즌 시작 전 자유 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 시즌에 라우드르프는 레알과 함께 라리가에서 우승을 했지만 오덴세전 경기 초반 찬스를 여러번 날리며 이 경기에 대해 누구보다 책임이 있었다.

라우드르프는 레알에서 1년만 뛰고 떠났으며 비셀 고베에서 2년,아약스에서 1년 뛰고 은퇴를 했다. 은퇴 후에 브뢴비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고 타이틀을 따냈다. 이후 헤타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마요르카에서 감독 생활을 했고 2013년 스완지에서 EFL컵에서 우승했지만 1년 뒤에 경질 됐다. 그 후 카타르에서 레크위야와 알 라얀의 지휘봉을 잡았었다.



07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포지션 : 포워드
클럽 커리어 : 카스티야 - 레알 마드리드 - 클루브 셀라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울 곤살레스 이전에 레알 마드리드의 7번에는 부트라게뇨가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적인 선수였다. 그의 별명은 독수리며 리그 5연패를 하는등 독수리 5형제라고 불리는 선수들과 함께 팀의 중심이 되었다.

그는 정말 화려한 선수였고 꾸준히 찬스를 만들어내고 득점을 할 수 있던 드리블의 마법사였다. 오데센전 굴욕적인 패배를 했던 시즌에 부르타게뇨는 이미 30대였으며 마드리드에서 뛰는 그의 마지막 시즌이었다. 그는 이반 사모라노를 대신해 출전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 경기는 부트라게뇨의 마지막 유럽 대항전이었으며 이로써 부트라게뇨가 속했던 독수리 오형제들은 레알에서 유일하게 유러피언 컵을 들어올리지 못한 위대한 세대가 되었다.



알폰소 페레즈

포지션 : 스트라이커
팀 커리어 : 레알 마드리드 - 레알 베티스 - 바르셀로나 - 마르세유(임대) - 레알 베티스

골든 부츠와 자신의 이름을 딴 경기장을 갖고 있는 남자. 헤타페의 홈 구장인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의 그 알폰소 페레즈는 백업 스트라이커로 레알 마드리드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많은 골을 넣지 못했으며 오덴세전에서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는 시즌이 종료된 후 레알 베티스로 떠났고 베티스에서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부진했으며 마지막으로 다시 베티스로 돌아와 2005년에 은퇴했다. 유로 2000 조별 예선이었던 유고슬라이비아전에서 극장골을 넣었던 장면은 그를 대표하는 장면이다.





이 94-95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UEFA컵 16강에서 탈락했지만 라 리가를 우승하며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95-96 시즌은 아예 리가 6위로 밀려나면서 UEFA 컵도 못 나가고 유럽대항전을 아예 쉬었고, 96-97 시즌에 다시 리가를 우승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얻게 됩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16강 개근 기록이 97-98 시즌부터니까 이 때 출전권부터 기록이 계속된 셈입니다.

97-98 시즌에는 아예 챔스를 우승해버리며 부진한 리가 순위(4위)에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어나갈 수 있었고, 98-99 시즌부터는 챔피언스리그 티켓 자체가 4개팀까지 확대되며 꾸준히 챔피언스리그 개근을 이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여담이지만 99-00 시즌은 리가에서 5위를 하며 또 위기가 있었는데 이 시즌에 또 챔스를 우승하면서 우승팀 자격으로 차기 시즌 챔스에 진출하게 되었죠.

그래도 이런 기록이 영원하진 않을테고 언젠간 레알 마드리드가 유로파리그에서 뛰는 모습이 연출될텐데, 그게 이번 시즌일 확률도 꽤 있었지만 어쨌든 어찌저찌 돌파를 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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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schach
20/12/10 19:51
수정 아이콘
아는 선수가 셋 뿐이군요. 카니사레스, 엔리케, 라우드럽.

카니사레스 보면 늘 궁금했던게 2002년 월드컵 직전에 부상을 안당했다면, 그 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이케르 카시야스는 어떻게 됐을까였습니다 크크
Bellhorn
20/12/11 08:33
수정 아이콘
카니사레스는 아시는데 부트라게뇨랑 레돈도를 모르시는건 좀 신기하네요 크크
Rorschach
20/12/11 08:45
수정 아이콘
아 레돈도는 제가 못 보고 넘겼네요 크크크 뭐 그렇다해도 잘은 모르지만;; 라우드럽도 클럽 경기를 뛰는걸 본 기억은 없고 덴마크 대표팀에서만 봤고요.
부트라게뇨는 이름이야 알긴 아는데 이게 뭐랄까... 역사책에서 본 이름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크크크
시나브로
20/12/10 20:14
수정 아이콘
카니사레스가 레알 소속이었었군요. 네이버 인물 검색에서 역대 소속팀 목록 한 번 이상은 무조건 봤는데 다 잊고 카니사레스 하면 발렌시아 생각밖에 안 나서.

레알 입단에 무려 10년을 몸담았네요. 69년생으로 올리버 칸과 동갑인 거나 181cm로 생긴 거랑 다르게 의외의 단신 골키퍼인 건 안 잊혀지는 이미지고
비빔밥
20/12/11 00:53
수정 아이콘
우리랑 94때 붙었던 독일 수문장 보도 일네르 (우리나라에서는 일그너)에 밀리면서 사실 레알에서는 항상 넘버투 골리 상태였다가 발렌시아로 넘어가서 빵 터졌죠
예익의유스티아
20/12/10 20:44
수정 아이콘
카니자레스, 키케, 엔리케, 레돈도, 라우드럽, 부트라케뇨..
비빔밥
20/12/11 00:29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봤습니다
kbs위성에서 녹화로 해주던 96-97 라리가 중계로 해축 입문한 저한테는 상당히 향수를 자극하는 글이네요
저 경기를 알진 못했지만 상당히 익숙한 이름들이네요
라우드럽이 한시즌 뛰면서 그래도 상당히 잘했다고 알고 있고 저 시즌 칠레 이반 사모라노가 피치치으로 알고 있는데 컵 대회라저 알폰소 페레즈가 나왔나 보네요
난도 라는 선수랑 바스케스라는 선수 빼고는 다 알고 있는 선수네요
비빔밥
20/12/11 01:0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유로 2000 당시만 해도 검정색 축구화가 또는 짙은색이 보편적이라서 알폰소 페레즈는 빽구두라서 좀 특이하다라고 생각했던 선수였는데 헤타페 레전드인가 보네요
베티스에서 잘했던 선수라고만 기억하고 있네요
라울 파트너로 나왔던 유고 경기도 좀 새록 기억 나구요
비빔밥
20/12/11 01:45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향수에 젖어 유고 경기 찾아봤는데 대박 명경기~!!
근데 다시보니 알폰소 페레즈 선발 출장이네요

알폰소 페레즈 코멘트 마지막 문장은 오류가 좀 있는듯 하네요

스토이코비치 밀로세비치 유고비치 미야토비치 미하일로비치 등에 신예였던 데얀 스탄코비치까지 저때 황금세대 였는데 구유고 연방 해체 안됐으면 축구적으로는 대박팀이었을듯
손금불산입
20/12/11 09:47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선발이었네요. 원문을 찾아보니 교체로 출전했다는 이야기도 없는데... 해당 부분 수정했습니다.
비빔밥
20/12/11 0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호르헤 발다노가 확실히 감독으로서는 좀 별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테네리페 거쳐 레알까지 레돈도 데려온거는 진짜 최고 였고 이후 단장으로는 갈락티코 시절 선수 영입에 큰 공헌을 한건 맞기도 하고 94-95 때 진짜 오랜만에 리가 우승을 시킨것도 맞긴한대 짧은 감독 커리어로는 선수시절 명성에 비해 그리 성공한건 아니지 않았나 싶네요
루카쿠
20/12/11 10:17
수정 아이콘
정말 손금불산입님은 피지알의 한준희네요.
키케 플로레스 저 아저씨는 우리나라 국대 감독 후보였던 걸로 아는데 결국 다른 팀으로...
좋은 글 감사합니다!
손금불산입
20/12/11 12:54
수정 아이콘
저는 펌글로 먹고 사는 펌쟁이입니다 크크 공은 번역해주시는 분들에게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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