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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1/30 14:09:37
Name 짱워뇨
Link #1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5017888
Link #2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5017888
Subject [연예] 아이즈원, 잘못은 연출진이 했는데…애꿎은 비난대상 됐다
(중략)
당시 재판부는 "순위가 유리하게 조작된 연습생 명단도 공개하는 것이 진실을 밝히는 차원에서 최선이겠지만, 그 연습생들 또한 자신의 순위가 조작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순위조작을 빌미로 기획사에 예속되는 상황이 생기는 등 피해자로 볼 수 있는 측면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엠넷과 재판부에서 밝힌 바와 같이 투표 조작 사실을 모른 채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렸을 뿐인 멤버들에 연출진의 잘못을 함께 나눠야 한다는 일부의 주장은, 새로운 피해자를 탄생시킬 수도 있다는 점에서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많다.

다수의 가요 관계자들은 "투표가 조작되고 있는지도 모른 채 데뷔조에 속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 온 멤버들이고 드디어 꿈을 이뤄 활동 중"라며 "아이즈원 멤버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나"라고 입을 모았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기사 나왔네요. 이런 소신발언하시는 기자님들이 많아져야될텐데 말이죠.
기사의 요지는
1. 재판부가 아이즈원 멤버들이 피해자라고 공표. 대한민국 최고 사법기관이 인정한 부분이라서 안티들 부들부들
2. 민주사회의 원칙은 이러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 아무것도 모르고 달려온 멤버들을 해체하는 것은 새로운 피해자를 발생시키는 2차 가해일 뿐 정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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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0 14:10
수정 아이콘
이거 또 장판파 열리겠죠?
StayAway
20/11/30 14:12
수정 아이콘
관련글 댓글화 좀.. 싸우는게 목적이면 여기보다 좋은데 많으니 거기가서 하시구요.
20/11/30 14:12
수정 아이콘
그냥 가만히 계셔도 되는데,
바득바득 내가 이겼다!! 하면서 분쟁 유도하는거 별로네요.
아이즈원도 이 분 존재알면 되게 싫어할듯
20/11/30 14:13
수정 아이콘
'( •̀ ω •́ )y
유목민
20/11/30 14:13
수정 아이콘
이러나 저러나..
피해자에 대해서는 금전적으로 보상을 하는 것이 맞고.
해체니 존속이니 뭐니 주장해봐야 자본주의 논리에 따라 움직이는게 현실..
해체 하지 않고, 존속하는게 자본논리로 우위에 있고 합의가 되면 쭉 가는거고.
아니면 해당 해체 일정에 따라가겠죠..
이거 가지고 팬 안티 나눠서 싸울 필요는 없지요.
흙수저
20/11/30 14:13
수정 아이콘
팝콘 가지고 와야지
20/11/30 14:13
수정 아이콘
저도 재판부의 결정이 합당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어디선가 협곡의 시작 음성이 들리는 듯하네요.
20/11/30 14:13
수정 아이콘
두근두근... 있다가 다시 와야겠다.
자두삶아
20/11/30 14:14
수정 아이콘
이분 전적 있으신 분. 일부러 이러시는 겁니다.
지난 글도 어그로로 댓글 잠김.
엑시아
20/11/30 14:15
수정 아이콘
누군가를 이렇게나 좋아할 수 있다는게 부럽네요
자두삶아
20/11/30 14:16
수정 아이콘
작성자분 아이즈원 안티입니다. 정기적으로 까는 판 만들려고 일부러 이러시는거.
다크서클팬더
20/11/30 14:17
수정 아이콘
그냥 얘네 관련글은 안봤으면 좋겠는데
20/11/30 14:18
수정 아이콘
그만 좀...
20/11/30 14:22
수정 아이콘
노잼
20/11/30 14:23
수정 아이콘
저는 기본적으로 저 논리에 동의합니다. 멤버 개개인이 조작에 동의하고 개입한 것이 아니라면 개별 멤버들은 후하게 봐주면 일종의 피해자고, 적어도 죄는 없죠. 하지만 그와 별개로 '아이즈원'이라는 그룹은 범죄의 결과물이니 유지해서는 안되는거죠. 멤버들에 대핸 비난을 해서는 안되지만, 그와 동시에 아이즈원이라는 그룹이 존속해서도 안된다 봅니다.
온리진
20/11/30 14:25
수정 아이콘
신고 5건 초과 댓글, 수정 잠금. 멸칭 사용 수정 하였습니다

논의를통해 제재여부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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