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1/22 21:03:11
Name kien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옳았던 시대의 시트콤

레쉬가드라는 적폐가 있기전에 옳았던 시대의 시트콤...



이 시대에는 이런 멘트가 오버하는 예능이었지만 지금 시국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치토스
20/11/22 21:24
수정 아이콘
예전엔 LA아리랑,남자셋여자셋,순풍산부인과,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세친구,논스톱,하이킥 등
그나마 하이킥이 최근이고 정말 시트콤 보면서 웬만한 개그프로 보다 더 배꼽 잡으면서 봤는데 요즘은 왜 빵 터지는 시트콤이 안나오는지 궁금하네요
20/11/22 21:38
수정 아이콘
그 시절의 후광 덕분에 2절 3절 뇌절까지 꾸준히 시트콤들이 나왔지만 다 망했거든요. 감자별은 아예 공중파 채널도 못잡을 지경이었고..
20/11/22 21:51
수정 아이콘
감자별은 그렇다쳐도 그 뒤에 나온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진짜 거나하게 망했죠..
저도 시트콤 팬이라 다 챙겨봤는데 초중반은 볼만한데 뒤로 갈수록 제작 환경이 안 좋아서인지 퀄리티가 떨어져서..
이고시스POS
20/11/22 22:05
수정 아이콘
저땐 몰랐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앤디 연기 되게 못하는거같네요
고시생 컨셉인건 아는데 발음도그렇고 디게 부자연스럽네요
고란고란해
20/11/22 22:08
수정 아이콘
시대 장르 감안하고 봐도 저때도 못했었습니다; 나오기만 하면 흐름 끊어먹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후반부엔 승리자가 되지만..
20/11/22 22:11
수정 아이콘
그 당시에도 엄청 까였던걸로 기억하는...;;
하얀마녀
20/11/22 22:44
수정 아이콘
그냥 앤디가 나온다는게 중요한거였지 연기를 잘하고 말고는 중요한게 아니었던지라....
공항아저씨
20/11/22 22:09
수정 아이콘
시트콤이 흥하려면 온가족이 둘러앉아 TV를 봐야하는데 요즘 세상에 그러기 힘들죠.
20/11/22 22:30
수정 아이콘
논스톱 유형의 시트콤은 현실과의 괴리감 문제도 있죠
저때나 저 이전엔 뭔가 대학생활의 낭만과 같은 게 (드라마와 현실은 저때도 다름에도 불구하고) 통용됬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고 ..


그 외 그냥 일반적인 시트콤도 음.. 정말 재밌게 잘 만들면 사람들이 좋아할 거 같은데 그게 너무 어려울거 같고 그게 뭐냐고 물으면 사실 뭐라고 대답을 못하겠다는게 참..
오직니콜
20/11/22 22:40
수정 아이콘
시트콤 특성상 요즘같은 대불편러의 시대에서는 힘들지않을까 싶네요
알료샤
20/11/22 23:06
수정 아이콘
웬만해선 똑바로 살아라 거침없이 하이킥 등 내용 생각해보면 지금 방영될 경우 난리날 거 투성이이긴 합니다. 막돼먹은 영애씨도 예전 컨셉으로는 방송 금지 처분날 듯하구요. 표현해서는 안 될 거 먼저 고민하면서 사람들 웃기려면 힘들긴 할 거 같아요.
가미유비란
20/11/22 22:51
수정 아이콘
저 비키니 보니 환상의 커플이 생각나네요..
silent jealosy
20/11/23 12:45
수정 아이콘
나상실 졸귀 캐릭이였는데ㅜㅜ
인민 프로듀서
20/11/22 23:18
수정 아이콘
김예슬이 씨가 이렇게까지 거물이 될 줄은 몰랐던 시절...
정말 예쁘고 프로의식 없는 너무 예쁜 배우!!!
及時雨
20/11/22 23:57
수정 아이콘
저를 만나주시겠어여
20/11/23 00:01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면 프로의식이 없다고 비난할 일인가 싶습니다.
인민 프로듀서
20/11/23 00:13
수정 아이콘
프로의식 얘기는 현피사건 말고 스파이명월 촬영펑크사건 말한거였습니다.
댓글을 제가 오해받게끔 썼네요 ㅠㅠ
20/11/23 00:45
수정 아이콘
아니요. 오해는 없었고 촬영펑크 염두에 두고 한 말 맞습니다. 촬영시의 여건이 계약시에 약속이 되어 있는데 하나도 안지켜서 펑크났다고 하더라구요
손예진
20/11/22 23:24
수정 아이콘
이제니 어딨습니까?
신류진
20/11/23 09:12
수정 아이콘
이때 한예슬씨가 더 좋았는데..
20/11/23 09:24
수정 아이콘
오래된 영상인데도 꽤 땟깔이 좋네요. 저 나이땐 진짜 시트콤이나 드라마 몰입해서 봤던거 같네요.
20/11/23 10:01
수정 아이콘
세친구 그립습니다...
루카쿠
20/11/23 10:23
수정 아이콘
세친구 그립..(2)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927 [스포츠] [KBO] 라팍에서는 사자 밖에서는 고양이 [20] 손금불산입10115 25/06/19 10115 0
88926 [스포츠] [KBO] 한국인 투수 이닝이터 순위 [21] 손금불산입5381 25/06/19 5381 0
88925 [스포츠] [KBO]삼성 레예스 대체용병 가라비토 영입 [6] 아스날4543 25/06/19 4543 0
88924 [연예] 드디어 오스카상을 받는 톰 크루즈 형님 [24] a-ha4538 25/06/19 4538 0
88923 [스포츠] [KBO] 기롯삼한엘이 인기팀인 이유 [33] 포스트시즌6891 25/06/19 6891 0
88922 [연예] 2025년 6월 3주 D-차트 : 엔하이픈 1위! 유스피어는 16위 진입 [2] Davi4ever1948 25/06/19 1948 0
88920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35] SKY925786 25/06/18 5786 0
88919 [스포츠] [농구] 오늘 케이틀린 클락 사건의 사이다 엔딩(?) [17] 쿨럭6701 25/06/18 6701 0
88918 [연예] 하츠투하츠 디지털 싱글 'STYLE' M/V [8] Davi4ever3780 25/06/18 3780 0
88917 [연예] 잠수정 타이탄 참사 관련 넷플릭스 다큐 [타이탄: 오션게이트 참사] [25] a-ha5848 25/06/18 5848 0
88916 [연예] 더보이즈 주학년, 활동 중단 이유…日 전 AV배우와 사적 만남 [91] insane12393 25/06/18 12393 0
88915 [스포츠] '3G 연속 무득점' 양키스, 5연패 수렁… 저지, 삼진만 세차례 [9] 강가딘3879 25/06/18 3879 0
88914 [기타] 부산락페스티벌 라인업 [33] 로즈마리4814 25/06/18 4814 0
88913 [스포츠] [J리그] 현시점 J리그 순위표 [20] v.Serum2997 25/06/18 2997 0
88912 [스포츠] [KBO] 10개 구단 키스톤 콤비 OPS 현황 [29] 손금불산입4272 25/06/18 4272 0
88911 [스포츠] [KBO] 올해도 잘하고 있는 원태인 [25] 손금불산입3860 25/06/18 3860 0
88910 [스포츠] [해축] 손흥민 사우디서도 오퍼, 한국 투어 후 결정 [26] 손금불산입5405 25/06/18 5405 0
88909 [스포츠] 오타니 쇼헤이 투구폼 변화 분석 [7] EnergyFlow4816 25/06/18 4816 0
88908 [스포츠] [농구] 오늘도 튕겨나간 케이틀린 클락 [29] 쿨럭5112 25/06/18 5112 0
88907 [스포츠] "MIA 고우석 방출" 트리플A ERA 1.59 호투했는데 왜? 美 잔류냐, KBO 유턴이냐 [71] 쿨럭7065 25/06/18 7065 0
88906 [스포츠] KBO 퓨처스리그 심판위원 채용 [4] SAS Tony Parker 3217 25/06/18 3217 0
88905 [스포츠] 미우라 카즈요시, 58세 나이로 현역 40번째 시즌을 맞이하다. [28] Myoi Mina 6038 25/06/18 6038 0
88904 [연예] 이즈나, 57점 차이로 오늘 더쇼 1위 (2번째 음방 1위) [3] Davi4ever3631 25/06/17 36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