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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22 05:04:58
Name Davi4ever
Link #1 ESPN
Subject [스포츠] [NBA] 조던이시여... 샬럿, 고든 헤이워드 영입 (+추가 뉴스) (수정됨)
고든 헤이워드 (보스턴) -> (샬럿)  4년/120M

=>보스턴의 제의를 거절한 고든 헤이워드의 선택은 샬럿...이었습니다.
샬럿은 헤이워드의 연봉을 맞추기 위해 니콜라스 바툼을 웨이브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구단주로서는 다른 의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그분...
워낙 선수들이 샬럿을 비선호하다 보니 어쩔 수 없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어쨌든 라멜로 볼과 고든 헤이워드가 가세한 상황에서
샬럿이 얼마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번 FA 시장의 또 다른 빅카드 중 한 명이었던 프레드 밴블릿은
토론토와 4년/85M에 그대로 계약했습니다.



밀워키와 마이애미도 (현지시각) 낮부터 달리고 있습니다.
마이애미는 한 명의 선수를 떠나 보냈는데요.


제이 크라우더 (마이애미) -> (피닉스)  3년/30M

=>크라우더가 CP3 & 부커의 곁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두 명의 선수를 영입했는데요.


모리스 하클리스 (뉴욕) -> (마이애미)  1년/3,6M
에이브리 브래들리 (LA 레이커스) -> (마이애미)  2년/11.6M

=>포워드 모리스 하클리스, 그리고 가드 AV(!)를 영입했습니다!



플옵에서 마이애미에게 패하며 좌절했던 밀워키,
보그단 영입이 나가리(?)되고 매튜스와 로빈 로페즈가 떠난 상황에서
두 명의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바비 포르티스 (뉴욕) -> (밀워키)  2년/7.5M
DJ 오거스틴 (올랜도) -> (밀워키)  3년/21M

=>포워드 바비 포르티스, 그리고 가드 DJ 오거스틴을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샌안토니오 소식 궁금해 하셨던 분 있었는데,
야콥 포엘틀을 3년/약 27M에 잔류시켰다는 소소한 (...) 뉴스가 있습니다.
하든이 올 것인지를 두고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브루클린의 경우
일단 휴스턴의 제프 그린을 영입했습니다.


+라존 론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이커스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12년만에 우승 트로피를 경험했던 베테랑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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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선셋
20/11/22 05:15
수정 아이콘
샬럿의 무브가 참 아쉬운게 마일스 브리지스, 디본테 그래험이라는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들이 었었는데 그 자리에 헤이워드, 라멜로 볼을 데려왔다는 거죠. 팀 운영에 개연성이 없음. 헤이워드는 90년 생으로 만으로 서른이 된 백인 선수.
Davi4ever
20/11/22 05:1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뭔가 1~3번에 중복자원이 많아진 느낌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비역슨
20/11/22 05:21
수정 아이콘
마일스 브릿지스는 활약이 좋다기는 애매하긴 했습니다. 사실 샬럿에게도 득점을 올려줄 수 있는 윙은 필요하긴 했죠. 다만 리빌딩 과정에 있는 팀이라 시급하지 않다고 여겼을 뿐..
물론 헤이워드의 나이와 부상이력을 감안하면 너무 오버페이한 계약이라는데는 100% 동의합니다
20/11/22 05:55
수정 아이콘
바툼 만기 아니었나요? 눈딱감고 1년만 버티지 굳이 헤이워드때문에 바툼 샐러리 포함하면 39밀을..
Davi4ever
20/11/22 06:07
수정 아이콘
저도 자세한 내용까지는 모르겠는데 그래서 헤이워드를 39밀에 쓰는거나 마찬가지라는 이야기가 커뮤니티에 있었습니다 ㅠㅠ
무적LG오지환
20/11/22 08:41
수정 아이콘
바툼 스트레치 웨이브 안 하면 보스턴이랑 싸트하든가 샐러리 흡수해줄 수 있는 언더캡팀한테 픽 주면서 7.5m 덜었어야했는데 가장 쉽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한 것 같습니다.
20/11/22 08: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헤이워드에 저돈박을거면 켐바는 왜 안잡았는지. 라멜로 볼 성장해서 재계약할때와 계약기간이 맞물려서 한건가 싶기도 한데 바툼 오버페이해서 그고생을 해놓고 왜 저러나 싶네요 헤이워드가 최근시즌동안 저30m만큼 해냈냐 하면 긍정할 전문가 한명도 없을거같은데요
Grateful Days~
20/11/22 09:48
수정 아이콘
에인지가 인디와의 사인앤트레이드에 좀 욕심을 낸건 맞는거 같긴한데.. 그래도 정말 끝까지 보스턴에 도움이 안되는 헤이우드군요..
Grateful Days~
20/11/22 11:01
수정 아이콘
아.. 그래도 샬럿과 사트협상중이로군요.. 그럼 좀 이해가 됩니다..

@ 바로 트리스탄 탐슨하고 제프티그 영입에 성공하는군요 보스턴.. 드디어 굿무브 시작이나요.. 트탐은 2년 19mil로 가격도 괜찮은듯..
20/11/22 08:26
수정 아이콘
하든 하든을 내놓아라~~
무적LG오지환
20/11/22 08:49
수정 아이콘
말릭 비즐리 재계약 관련해서 업데이트 된 소식에 의하면 연봉이 증가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마지막해 팀옵션도 그렇고 팀 친화적인 계약을 해줬네요. 자기가 친 사고 덕분(?)에 지난시즌 트레이드 전 덴버에게 받았던 계약과 큰 차이 없게 된 계약을 맺은 셈이 되었네요.
미네소타는 덕분에 풀 MLE를 땡겨도 사치세 라인을 안 넘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크크
시험치는해
20/11/22 09:22
수정 아이콘
조던이 오라면 와야지네요
20/11/22 09:22
수정 아이콘
샬럿이야 그렇다치고 보스턴이 문젠데...
무적LG오지환
20/11/22 09:27
수정 아이콘
론도는 2년 15m으로 애틀로 갑니다.

이제 남은 FA 주요 선수는 밀워키 가려다 파토난 보그단, 덴버가 QO 철회해서 UFA가 된 토리 크레익 정도려나요. 갈매기는 재계약할테니 FA가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고요 크크
20/11/22 11:04
수정 아이콘
결국 조던의 헤이워드 사랑이 이렇게 결말을 맺네요.
결국 이번 오프시즌 최대 승자는 헤이워드군요.
20/11/23 08:57
수정 아이콘
조던옹이 다재다능한 포워드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같이 뛰었던 핍 때문인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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