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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20 19:49:13
Name 그10번
Link #1 트위터, 유튜브
Subject [스포츠] 코로나시대 NBA 드래프트
1. 원래 NBA 드래프트는 거대한 드래프트장에 총재와 관계자, 선수들 그리고 팬들이 참석해서 드래프트 결과를 발표하고 선수는 단상에 올라가 총재한테 자신을 지명한 팀의 모자를 받고 악수를 합니다. 관중들은 지명결과가 맘에 들면 환호하고 맘에 안들면 야유를 하고요.




2. 그리고 드래프트지명이 유력해서 드래프트장에 온 선수들은 총재랑 단체사진도 찍죠.
(르브론, 멜로, 웨이드등이 참가한 2003년과 돈치치, 영이 참가한 2018년 사진의 복장을 비교하면 패션과 세월의 흐름이 느껴집니다.크크크)

1


2


3. 그런데 이번 드래프트는 코로나때문에 선수들이 드래프트장에 참석하지못하고 자신의 집같은곳에 발표를 들었습니다.




4. 그러다보니 올해는 매년 드래프트클래스를 상징하는 단체사진을 보지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NBA 트위터에 단체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첨에는 단체사진을 보고 너무 반가웠는데 클릭해보서 사진이 너무 웃기게 나왔습니다.

3

NBA사무국쪽의 디자이너가 합성에 나름 애를 쓴 티는 나는데 선수들쪽에서 보내준 사진의 퀄리티와 각도가 중구난방이다보니 (특히 1열 오른쪽에서 네번째 선수 흐흐흐) 뭔가 개그짤이 된거같네요.

빨리 코로나가 해결되어서 내년엔 멋진 단체사진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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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 19:53
수정 아이콘
NFL 드래프트는 감독/GM이 집에서 선수들 지명을 해서 감독들 집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느바는 그런 건 없었나보니요.
그런거없어
20/11/20 20:04
수정 아이콘
위긴스 미소 툴이 엄청나긴 하네요. 차원이 다른 미소... 크크
20/11/20 20:44
수정 아이콘
첫번째 영상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4번이나 이름 불렸네요. (LBJ, Kyrie, Bennett, 앤드류 킹갓 위긴스)
운빨하나는 정말 대단..
Bukayo Saka_7
20/11/20 21:45
수정 아이콘
각자 자기집 소파에 빼입고 앉아서 대기하는 짤들 보니 다들 귀엽더군요.

17픽이었던 그리스 포쿠셉스키는 하두리 캠 느낌에 마스크쓰고 있는 가족들 모습이 볼만했고
뉴욕 홈보이 오비 토핀 눈물의 소감 등
시험치는해
20/11/20 22:17
수정 아이콘
요새 어지간한데도 합성퀄 개쩔던데 명색이 느바 공식인데 너무 허접하네요 크크
무적LG오지환
20/11/20 22:28
수정 아이콘
앤트맨 1픽 축하하고 지명 이후 인터뷰에서 말한 자세 잊지 말자 크크
손금불산입
20/11/20 23:56
수정 아이콘
03 드래프트 패션이 인상적이네요
Leader'sDisaster
20/11/21 03:24
수정 아이콘
㉧㉦㉣㉦
모나크모나크
20/11/21 00:0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개표방송보다 못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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