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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20 01:01:59
Name 니쥬
Link #1 https://youtu.be/p8oynhm5O08
Subject [연예] 일리네어 좋아하셨었나요?


어느 순간부터 힙합을 안듣다가 다시 힙합을 듣게 만든 영상입니다.
그냥 너무 좋아서 하루종일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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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toback
20/11/20 01:08
수정 아이콘
전 골수 힙찔이라 첨엔 싫어했습니다

콰형이 진흙속에서 피는 꽃같은 노래만 했으면 했거든요.

지금이야 뭐 콰형의 모든 행보를 응원합니다
Bukayo Saka_7
20/11/20 01:11
수정 아이콘
선구자의 길은 늘 외롭죠.
더큐라서 그런 도전을 할 깜냥이 됐다고 봅니다.
20/11/20 01:20
수정 아이콘
진흙속에서 피는 꽃도 좋죠.
MaillardReaction
20/11/20 06:10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엔 그랬던거 같은데 공중도덕2를 계기로 다시 리스펙하게 됐던거같아요
키모이맨
20/11/20 01:10
수정 아이콘
나는 여자친구 바꿔 그래 매일 밤마다 워
20/11/20 01:27
수정 아이콘
나...나도..
20/11/20 01:14
수정 아이콘
11:11 앨범 몇번을 들었는지 흐흐
총사령관
20/11/20 01:14
수정 아이콘
ㅠㅠ 아직까지도 일리네어 기점으로 한 국힙은 잘 듣지를 못하겠습니다. 뭐랄까 가사에는 메시지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뮬론 요즘 노래도 있죠 돈, 명예, 매일 작업하는 것들. 하지만 그것 외에 뭔가 가사적 성찰이라던가, 서사적인게 부족해서.. 각 앨범별로 3-4바퀴 통으로 돌리고 마네요ㅠㅠ
여전히 제 트랙리스트를 달리는 국힙은 라임어택, 이센스, 가리온입니다요ㅠㅠ 하지만 덕화형은 처음부터 끝까지 응원합니다. 덕화형 아니면 이런것도 몰랐을테니까요 크크
20/11/20 01:2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몇몇 앨범만 듣게 되더라구요.
20/11/20 02:28
수정 아이콘
저도 마찬가지에요!
얘가체프커피매니아
20/11/20 03:51
수정 아이콘
솔까말 힙합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그 기존의 힙합이 딱 따오고 싶었던 것만 체리피킹하면서 겉핧기하고 있었다고 볼수도 있는 문제라...
제이콜
20/11/20 05:43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glow forever 수록곡 여름밤 추천드리고 싶어요.
옛날 더콰맛 살짝 나는 트랙 하나 올드팬용 선물로 준거같아요.
나 미스춘향이야
20/11/20 01:42
수정 아이콘
재지팩트 빈지노 초반 앨범 이후로는 힙합 잘 못듣겠더라구요. 공감도 하나도 안가고 취향도 아니고
오히려 본토 올드스쿨을 더 찾으면 찾아 듣는달까
만수동원딜러
20/11/20 03:25
수정 아이콘
와 이앨범 요새 엄청 듣는데 크크 하온/빅너티가 추천하길래
응~아니야
20/11/20 04: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도끼는 개인적으로 취향은 아니긴 한데 플레이어로써 3명은 전부다 완전체급이죠.
가입기준도 멋진게 "우리만큼 잘 하거나 잘 할 수 있거나"
셋 다 명품으로 스웩을 부려도 전혀 꿀리지 않는 랩퍼고, 11:11은 발매 이후 힙합씬을 영원히 바꿔버렸고......
일리네어가 건재할때 컴필앨범 하나쯤은 하나 더 내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이콜
20/11/20 05:45
수정 아이콘
"지폐를 세는 기계가" 는 국힙에 길이남을 라인인거같아요.
약간 병맛나는 가사와 비트 목소리 모두 어우려저서 묘한 쾌감을 줍니다.
류수정
20/11/20 06: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빈지노 등장하고 쇼미가 시작하며 하이라이프, 11:11, 파급효과 연달아서 나오던 2010년대 초중반이 국힙 최고 전성기죠. 드렁큰타이거 1집때부터 좋아하던 장르고 다듀 에픽 리쌍등 히트친 뮤지션들도 많았지만 힙합이라는 하나의 커다란 씬 자체가 히트친 시기였으니까요. 요즘도 창모 슈퍼비 지코 등등 잘나가는 래퍼들 많은데 안듣는 사람들이 힙합 이제 망했다고 느끼는 이유가 저때 엄청나게 히트쳐서 그런것도 있다고 봅니다.
20/11/20 08:41
수정 아이콘
내가 말했지~ 내 aka에 대해~
이웃집개발자
20/11/20 08:41
수정 아이콘
콰형 응원합니다
흐헤헿레레헤헤헿
20/11/20 09:30
수정 아이콘
돌아와줘 도끼곤조....
칠데이즈
20/11/20 09:45
수정 아이콘
덕화의 4번째 앨범을 취업준비하면서 계속 돌렸었는데....
기억이 납니다.
할매순대국
20/11/20 10:23
수정 아이콘
일리네어... 일리있네어...
20/11/20 11:07
수정 아이콘
마침 유튜브를 시작한 빈지노가 본격적인 첫 영상으로
빈지노는 Profile을 부를 자격이 있는가
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습니다 크크.
https://youtu.be/Q8hlP6a9K4A
20/11/20 16:20
수정 아이콘
지금가서 봤는데 그냥 성공은 몰라도 유튜브 성공은 얼굴로 할듯요 크
20/11/20 15:04
수정 아이콘
비비큐가 되버린 래퍼들 범인은 셋 도끼 빈 큐
자몽맛쌈무
20/11/20 16:04
수정 아이콘
a better tomorrow 빈지노 벌스는 국힙 역대급벌스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아빠
20/11/21 14:23
수정 아이콘
엌 저도 그벌스를 제일 좋아합니다.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싶은데 앞에 약간 오글거리는 더콰 나레이션때문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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