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1/19 23:52:49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여기저기
Subject [연예] [일본] 노기자카46 차기센터.jpgif(약 데이터)
mOr9GOl.gif

야마시타 미즈키
1999년생
시라이시 마이, 니시노 나나세,하시모토 나나미 기존 노기자카 탑3가 모두 졸업한 상황이라
이번 싱글부터 아예 3기생,4기생을 전면으로 배치해서 슬슬 세대교체를 시작했습니다.
그 첫번째가 야마시타 미즈키 단독 센터 배치.
이미 사진집이 18만장이 팔리면서 그룹내에서 팬덤적으론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멤버라서 센터스는 명분은 충분하고
개인적으론 시라이시 마이의 후계자라고 생각하네요. (머리가 큰것도 비슷합니다)

심심해서 대충 노기자카 센터라인에 대해서 쓰자면
역시 아키모토의 그룹이라 그런지 운영에서 선택하는 센터라인이 있습니다.
처음엔 이코마 리나였고, 푸쉬에 비해 성과가 미미했고, 니시노 나나세가 터져버리죠.
악수회에서 독보적으로 나나세가 치고나가면서 팬덤에서 2,3,4위의  팬덤힘보다 1인자인 나나세가 더 컸던 시기도 있었는데
2017년에 시라이시 마이의 사진집이 일본 여성 개인사진집 역사를 바꿔버리면서 그렇게도 원하던 '대중이 반응하는 멤버' 가 생겨납니다.
그래서 17년부터 나나세가 졸업하던 18년말까지 '대중성의 시라이시, 팬덤의 니시노' 형태로 쭉 가다가 (이 시기에도 나나세가
악수회는 여전히 원탑이었습니다. 팬덤지표론 4~5년 내내 1등이었을거에요) 나나세가 졸업하고 시리아시 마이 혼자 고군분투하는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꽤 정확한 지표인 닛케이 지표에서 시라이시마이의 단독인지도 수치가 61%, 노기자카46 그룹의 인지도 수치가46%)

원래 일본 걸그룹이란게 비정상적으로 남팬들의 비중이 높지만, 시라이시가 재직하는동안 시라이시의 악수회 날은 소위말하는 인싸 일본여성들이 마이얀(시라이시의 애칭)을 보러 악수회장에 와서 그거 구경하러 가는 오타(팬)들도 있었을정도니 말 다했죠.
결국 나나세가 나가면서 팬덤이 크게 휘청거렸고, 마이얀이 나가면서 대중적 인지도가 휘청거리는 상황이라 그룹도 세대교체를 해야할시기를 잡았고 그게 내년 1월에 발매되는 26싱글입니다.  니시노 나나세가 나가면서 팬덤이 휘청거렸다곤 하나 여전히 싱글을 내면 밀리언은 거뜬히 나오고 기적의 기수라는 3기생, 뽑아놓고보니 기적이었다는 4기생이 꽤 반응이 괜찮으면서 여전히 아슬아슬하지만 판매량은 유지를 하고있었죠. 시라이시가 25싱글을 끝으로 졸업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노기자카46이 된겁니다. 뭐 그렇다고 이제와서 케이팝을 모방할순없고
기껏해야 그룹의 곡 컨셉이나 활동방향들을 살짝 바꾸겠지만 이례적으로 싱글 이전에 공식 유투브로 티저 비슷한것도 내놓은거보면
팬으로써 기대되는건 어쩔수없네요.

아래는 어제 쇼룸을 한 미즈키 움짤 1년 3개월만에 쇼룸이었는데 애매한 시간대였음에도 5만5천명정도가 시청해서
나름 체면치레는 했습니다.

2SnSVxH.gif
FmsGTg6.gif
2SnSVxH.gif
1TkQMxd.gif
rTjORtV.gif
35I6MtS.gif
X5ftflR.gif
VazGETd.gif
bvmFvMt.gif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엘런타인26년산
20/11/19 23:55
수정 아이콘
전에 잠깐 봤을 때는 마이얀+앗짱 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쇼룸 움짤 보니 인상이 또 다르네요.
아라가키유이
20/11/19 23:56
수정 아이콘
마이얀이랑 닮은건 하관이랑 광대랑 머리크기 정도.?? 오히려 케릭터가 알게 모르게 좀 비슷한거같기도하네요.
Liverpool FC
20/11/19 23:59
수정 아이콘
오오 하나둘좌...!
아라가키유이
20/11/20 00:11
수정 아이콘
진짜 아무생각없이 벌점 안받을정도만 쓰려고한건데 웃음 드렸다니 다행입니다
20/11/20 00:05
수정 아이콘
미즈키는 능력치도 골고루 상위권이지만 이름이 너무 멋져요
아라가키유이
20/11/20 00:1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천하미월' 이라니 크으..
20/11/20 01:01
수정 아이콘
즛키 노기에서 제일 이쁘죠

즛키-요다 이둘이 마이얀-나나세 라인을 이어받을거라 봅니다

근데 살이 왜캐빠졌죠 너무 볼살이 앙상하네요
아라가키유이
20/11/20 08:56
수정 아이콘
관리를 나름 열심히하는것 같더라구요.
고챤 (일본디씨) 에서 퍼뜨린 이상한 루머도
본인이 해명하는 친구라..
묵리이장
20/11/20 14:35
수정 아이콘
이쁘지는 않네요.
다른 능력이 뛰어난 듯??
아라가키유이
20/11/20 14:42
수정 아이콘
외모란게 개취긴하지만 드라마에도 꾸준히 나오는 멤버니 어느정도 외모가 인정받았다고 생각되네요.
묘이 미나
20/11/20 16:49
수정 아이콘
차기센터는 요다인줄 알았는데 모르는 인물이 또 있었네요 .
아라가키유이
20/11/21 11:50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면 요다가 인기는 약간 더 많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244 [스포츠] '카바니 맹활약' 맨유, 사우샘프턴에 3-2 짜릿한 역전승 [18] 회색추리닝7636 20/11/30 7636 0
55243 [스포츠] [EPL] 득점 하면 역전패 당하는 선수 [3] 무도사6358 20/11/30 6358 0
55242 [스포츠] 은퇴한 최준석 vs 일반인 달리기 시합 [73] 한국화약주식회사15808 20/11/30 15808 0
55241 [연예] 2020년 11월 다섯째주 D-차트 : BTS 미러전! 에스파 9위-스테이씨 22위 [6] Davi4ever5673 20/11/29 5673 0
55240 [스포츠] [해축] 메시의 골과 마라도나 추모, 그리고 유니폼 [11] 닭강정5643 20/11/29 5643 0
55239 [스포츠] [해축] 한눈에 보는 무리뉴 2년차 [16] 손금불산입6672 20/11/29 6672 0
55238 [연예] 런닝맨, 이불덮기 게임. 김소연 [9] 빼사스8719 20/11/29 8719 0
55237 [연예] [스테이씨] 안착한 것 같다는 말에 표정관리 안되는 04년생 신인 아이돌.gif [13] VictoryFood13921 20/11/29 13921 0
55236 [스포츠] [2020 ACL] '카타르 한일전!' 울산 현대 vs FC 도쿄 (그룹 F) [4] 제왕출사4177 20/11/29 4177 0
55235 [연예] 한초원 근황 올리던 그녀석입니다 [14] 초원을달리다10820 20/11/29 10820 0
55234 [스포츠] [KBO/LG] 차명석 단장 5차 유투브 라이브 요약 [34] 무적LG오지환6903 20/11/29 6903 0
55233 [스포츠] 재미로 돌려보는 축구 감독 성향 분석기 [70] 손금불산입7381 20/11/29 7381 0
55232 [연예] 안무 연습실에 무대 조명단 JYP 근황.ytb (feat.있지) [24] VictoryFood9562 20/11/29 9562 0
55231 [스포츠] [K리그] 98분까지 지옥에 있었던 수원FC [24] 식스센스6976 20/11/29 6976 0
55230 [스포츠] [해축] 리가 3경기 승점 1점의 레알 마드리드.gfy [17] 손금불산입4782 20/11/29 4782 0
55229 [스포츠] [해축] 이래 봬도 PFA 올해의 선수 출신.gfy (6MB) [13] 손금불산입4262 20/11/29 4262 0
55227 [스포츠] 타이슨 vs 존스 시합이 있었습니다. [12] 우주전쟁8061 20/11/29 8061 0
55226 [스포츠] 꽃길 스포츠 vs 흙길 스포츠 [42] VictoryFood9343 20/11/29 9343 0
55225 [연예] 일관성 없는 직캠 [10] Croove8821 20/11/29 8821 0
55224 [연예] 기가 차는 배달 리뷰 [6] TranceDJ7906 20/11/29 7906 0
55223 [스포츠] [해축] 미국 주별 유니폼 판매 1위 [13] 아케이드5416 20/11/29 5416 0
55222 [스포츠] [KBO] 한화, '전 SK' 킹엄과 계약…라이언 카펜터도 영입 [41] 식스센스5449 20/11/29 5449 0
55221 [연예] 개인적으로 정형돈의 전환점이라고 생각되는 장면 [13] 오송역이맞지10736 20/11/29 107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