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1/15 14:00:53
Name 손금불산입
Link #1 tv조선
Subject [스포츠] [축구] 한국 국가대표팀 - 멕시코 골장면.gfy (데이터)










Em0MWgHUcAABajh

주축 선수들이 코로나로 인해 결장하는 악재가 겹치긴 했지만, 이렇게 한국 이외의 장소에서 월드컵 토너먼트급 강팀과 경기를 가지게 되는 기회가 흔치 않으니 큰 경험이 되었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0/11/15 14:10
수정 아이콘
한국 전설의 1군이 등장했으면... 쒸익쒸익
코로나메다 저편에 있다구...
치토스
20/11/15 14:14
수정 아이콘
경기 봤는데 우리나라가 5:0으로 졌어도 안 이상할 경기 였습니다. 주전 선수들이 없어서 그런지 수비들이 집중력도 없고 대인마크가 전혀 안되서
뻥뻥 뚫리더라고요. 미드필드 진영 에서 상대 탈압박에 허둥 대다 볼 뺏기는건 상수.
20/11/15 14:21
수정 아이콘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 홍철 등이 왜 국대 주전인지 보여주는 경기
인페르노
20/11/15 14:43
수정 아이콘
3골만준게 다행인...
그림자명사수
20/11/15 15:05
수정 아이콘
새벽에 라이브로 보면서 의문점이 드는게
수비 라인 선수들은 롱킥 날리면 벤투한테 마이너스 점수 받아서 그거 쌓이면 퇴출되는 벌칙이라도 있나 했습니다.
후방 빌드업도 빌드업이 되는 상황에서 해야지
멕시코 선수들이 체력적 우위 바탕으로 시종일관 전방 압박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빌드업하겠다고 각 만들다가 계속 위기를 자초하더라구요
아케이드
20/11/15 18:30
수정 아이콘
친선 경기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친선 경기에서부터 포기하고 롱볼 올리기 시작하면 개선할 계기가 없죠
그림자명사수
20/11/15 18:32
수정 아이콘
세컨플랜은 있어야죠
친선경기라도 연습은 연습때 해야지 압박에 털리는거 뻔히 보이면서도 같은 패턴 고집하는게 너무 답답했습니다
개념은?
20/11/15 20:45
수정 아이콘
세컨 플랜이라는건 본선이나 가야 하는거지 A플랜도 제대로 안된상황에서 세컨을 벌써 준비하는게 이상하죠.
홈랜더
20/11/15 15:09
수정 아이콘
역시 손 클라스 보여준 경기
이강인 좀 일찍 좀 넣어보지 얼마나 탈압박 뛰어난지 보게
맥시코 숨 돌릴 틈 없이 압박하더라구요
약한 상대 보다 이런 평가전이 좋긴한데 수비진이 비주전이라 아쉽긴합니다
치토스
20/11/15 16:23
수정 아이콘
그나마 이강인 들어 오니까 활로가 조금은 유의미 하게 뚫리더군요. 확실히 기성용 국대에서 빠진 뒤로 볼 운반 자체가 너무 다운 그레이드 됐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0/11/15 17:37
수정 아이콘
수비라인에서 중심잡아줄 선수가 없으니 한골 먹고나서 순식간에 멘탈이 나가버린게 눈에 띄게 보이더군요.

최근 트렌드상 일정수준 이상의 팀들은 라인올리고 강하게 압박들어올텐데, 그 압박을 뚫고 2선까지 공을 운반해줄 선수가 없다면 답이 없다는 사실도 확인시켜준 경기였습니다.

볼배급도 되고 탈압박도 되면서 수비라인앞에서 수비수들을 지켜줄 안정적인 수미가 없다는게 현재 국대의 가장 큰 문제로 보입니다.
손금불산입
20/11/15 19:2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1인분 이상하는 피보테는 빅클럽에게도 자주 문제가 되는 포지션이긴 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20/11/15 19:32
수정 아이콘
그러다보니 열할을 분담할 수 있는 발밑이 좋은 수비수를 원하는 것이기도 한거 같아요.
손금불산입
20/11/15 19: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차원 더 가서 골키퍼까지... 벤투호의 퍼포먼스의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러한 흐름을 최소한 놓치지않고 따라가려는 시도를 하는 것은 긍정적인 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891 [스포츠] [MLB] 테오 엡스타인 시카고 컵스 사장 사임 [25] 오우거5364 20/11/18 5364 0
54890 [스포츠] [NBA] 시장 오픈과 함께 빵빵 터지는 중입니다!! 2일차!! [48] Tim.Duncan5349 20/11/18 5349 0
54889 [스포츠] [NBA] 하든 결국 브루클린으로 가나보네요. [36] 아라가키유이6085 20/11/18 6085 0
54888 [연예] 아이유 2021 시즌 그리팅 프리뷰 [2] 아름다운이땅에6328 20/11/18 6328 0
54887 [스포츠] [당구]당구장 오픈 기념 이벤트 대회에 흔한 참가자 [5] Croove7171 20/11/18 7171 0
54886 [스포츠] [KBO] 혹사 논란에 대한 송창식 선수의 생각 [71] 서린언니9241 20/11/18 9241 0
54885 [스포츠] [축구] 한국 - 카타르 골장면.gfy (8MB) [16] 손금불산입6849 20/11/18 6849 0
54884 [연예] 2020년 일본에서 연령별 KPOP가수 인기 TOP10.JPG [7] MBAPE8112 20/11/17 8112 0
54883 [스포츠] [2020 ACL] 울산 현대, 26인 스쿼드 분석! 제왕출사3316 20/11/17 3316 0
54882 [스포츠] KBO NC 다이노스 한국시리즈 첫 승리.gif (용량주의) [20] SKY927924 20/11/17 7924 0
54881 [스포츠] [GMS] 스콜스vs제라드vs램파드 : 19명의 전현직 축구선수에게 물었다 [27] 아라가키유이8178 20/11/17 8178 0
54880 [연예] 모 여배우의 근육근황(?!) [23] 빨간당근12035 20/11/17 12035 0
54879 [연예] [트와이스] 미나 사진, 움짤(데이터주의) [15] 그10번6268 20/11/17 6268 0
54878 [스포츠] [해축] 잇따르는 선수들의 코로나 확진 소식들 [9] 손금불산입5480 20/11/17 5480 0
54877 [스포츠] [해축] 21세기 PK 최다 실축 순위 [14] 손금불산입5083 20/11/17 5083 0
54876 [연예] 이수영 I Believe (Remake ver.) [8] Croove5824 20/11/17 5824 0
54875 [연예] [트와이스] 2021년 시즌 그리팅 메이킹 필름 [7] TWICE쯔위4320 20/11/17 4320 0
54874 [연예] [모모랜드] "Ready Or Not" M/V (+쇼케이스 영상) [9] Davi4ever5016 20/11/17 5016 0
54873 [연예] [에스파] 'Black Mamba' MV [73] TWICE쯔위8228 20/11/17 8228 0
54872 [스포츠] [WWE] 언더테이커 데뷔 30주년 기념, 초창기 경기 영상 [15] Davi4ever5976 20/11/17 5976 0
54871 [기타] [드라마] 드디어 액션 작품을 찍는군요! [17] 빨간당근9639 20/11/17 9639 0
54870 [연예] 일이 커진 운동뚱 [26] 40년모솔탈출12955 20/11/17 12955 0
54869 [연예] SM 새 걸그룹 에스파 팬덤명 공개 [47] 연필깎이12358 20/11/17 123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