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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3 17:55:09
Name AeonBlast
Link #1 http://sports.hankooki.com/lpage/soccer/202011/sp2020111317272693650.htm?s_ref=nv
Subject [스포츠] [축구] ‘레전드’ 정조국, 은퇴한다… 제주와 마무리 아쉬움 (수정됨)
https://pgr21.com/spoent/54769 삭게로!
<span class='bd'>[단독]</span>‘레전드’ 정조국, 은퇴한다… 제주와 마무리 아쉬움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정조국은 제주 측에 은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구단 역시 이를 인정했다.


2003년 프로에 데뷔한 정조국은 K리그 무대에서 392경기 121골을 넣은 ‘K리그의 레전드’다. 2003년 등장과 동시에 신인왕을 받았고 2016년에는 MVP와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K리그 37년 역사에서 신인왕-MVP-득점왕을 모두 달성한 선수는 신태용과 이동국, 정조국 밖에 없다.




정조국선수가 은퇴하나보군요. 제 첫 기억은 2002년 월드컵이후 최xx와 같이 청소년대표에서 뛰면서 차세대 유망주로 기대받던 그시절이 생각나네요.

서울에서 오래 뛰었고 그뒤에 광주가서 득점왕하고 mvp할땐 좀 놀랐습니다.. 

이후 강원에선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작년엔 병수볼아래서 꽤 골도 넣었지만

올해 제주에선 활약이 조금 아쉬웠는데 결국 은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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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시스POS
해시 아이콘
20/11/13 18:04
수정 아이콘
패트리어트!
누가 지어줬는지 몰라도 정말 멋있는 애칭이에요
손연재
해시 아이콘
20/11/13 18:04
수정 아이콘
어떤 경기인지 모르겠는데 씨저스킥으로 넣었던 골이 기억나네요. 정조국이 맞는 지 확실하진 않지만..
Seltos
해시 아이콘
20/11/13 18:07
수정 아이콘
말리와의 경기였나요..
헤딩으로 만 두골 넣었던 기억이.. 정조국 맞죠..?
치토스
해시 아이콘
20/11/13 18:17
수정 아이콘
그건 아마 조재진 일겁니다..
싸구려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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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3 22:07
수정 아이콘
아마 3대0으로 지다가 JJJ이 두골 헤딩으로 넣었을거예요.
내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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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3 23:37
수정 아이콘
그리고 탐부라의 자책 동점골
원샷
해시 아이콘
20/11/13 18:09
수정 아이콘
‘조국’에 ‘영광’ 시절 기억나네요.
그나 저나 본문 최xx 누구지 하고 한참 생각했습니다. 승부 조작 그사람이 있었지요. 어느덧 기억에서 잊혀짐;;
딱총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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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3 18:16
수정 아이콘
저에게 스페셜 영상 임팩트는 한국 공격수 최고였습니다.
묵리이장
해시 아이콘
20/11/13 18:24
수정 아이콘
첨에는 좋았는데
규현
해시 아이콘
20/11/13 18:50
수정 아이콘
최전방공격수 - 최후방골키퍼 세트가 조국의영광 이였던 적이 있었죠. 참 기대를 많이 하던 세대였는데 은퇴한다니깐 마음이 찡하네요
及時雨
해시 아이콘
20/11/13 19:19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깔끔하게 우승하고 끝냈으니...
신인왕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뒤, MVP에 득점왕도 해보고, 국가대표 경력에 유럽 진출도 하고 성공적인 커리어였습니다.
v.Serum
해시 아이콘
20/11/13 20:13
수정 아이콘
정조국, 최성국.. 이 둘이 정말 빅 스타로 성장하리라 생각했던 그 시절이 스치우네요

그간 고생하셨습니다
번개크리퍼
해시 아이콘
20/11/13 20:53
수정 아이콘
청대시절에 이동국을 능가할거라 기대했지만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한게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본인이 해볼거 다 해보고 은퇴하지않나 생각되네요.
제왕출사
해시 아이콘
20/11/14 09:42
수정 아이콘
정조국 선수 아직 더 뛸수 있지 않을까요 ㅠㅠ 이렇게 보내긴 너무 아까운 선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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