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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1 17:16:54
Name 시나브로
Link #1 유튜브, 네이버 TV
Subject [스포츠] [야구] 2012시즌 박찬호 잠실 데뷔전 7이닝 5K 1실점 경기 (수정됨)






공주 출신 신인투수 박찬호와 천안 출신 레전드 김태균이 같이 한화 이글스에서 뛰며 활약하는 모습 다시 봐도 꿈같네요.

아래 선동렬 감독님 2012년 박찬호 팔 각도 얘기 일화 보고 생각나서 올려 봅니다.




















신인들에게 따뜻했던 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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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나라
20/11/11 17:22
수정 아이콘
저경기 해설은 마해영이었고 경기 끝나고 욕을 엄청 먹었었죠. 무슨 한일전 해설하냐고 크크크
시나브로
20/11/11 17:2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20/11/11 18:19
수정 아이콘
좀 너무하긴 했었죠.
아무리 레전드라고 해도 특별전도 아니고 엄연한 리그 경기인데..
손예진
20/11/11 17:30
수정 아이콘
하일성해설 목소리도 들리네요...
시나브로
20/11/11 17:36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이..
20/11/11 17:46
수정 아이콘
타팀 팬인지만 박찬호 선발경기 한 번 못 간게 참 아쉽습니다.ㅜㅜ
산밑의왕
20/11/11 17:54
수정 아이콘
박찬호 선수가 한국야구에 끼친 영향이야 뭐...특히나 IMF때 준 희망은 단순히 야구를 잘한다 정도가 아니었으니까요..
20/11/11 18:01
수정 아이콘
우연히 대전 친구 집에 놀라갔다가 구경한 한밭구장 경기가 찬호박 형님의 마지막 경기가 될줄은 ㅠㅠ
20/11/11 18:12
수정 아이콘
나이 먹을만큼 먹고 온 거라 못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해서 굉장히 놀랐었습니다. 캬 클래스.
디디에드록바
20/11/11 18:22
수정 아이콘
투심 무브먼트 쥑이네여...
앙리와베르기
20/11/11 18:37
수정 아이콘
저날 직관가서 자랑하고 싶은 1인
근데 응원팀은 졌다는것이 함정
20060828
20/11/11 19:00
수정 아이콘
찬호형님 가는 경기장마다 매진이었죠
20/11/11 19:26
수정 아이콘
박찬호 대단한게 저 나이에 완투도 했죠.는 5회 우천취소로 완투 처리
20/11/11 19:40
수정 아이콘
역시 찬빈신
55만루홈런
20/11/11 23:11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구속은 그 나이에 비해 잘나왔고 초반은 잘던지는데 4,5회 넘어가면 확실히 힘떨어졌던걸로 기억합니다.
만약 박찬호가 선발이 아니라 중계로 갔으면 훨씬 잘하고 더 선수생활 할 수 있었겠지만 사실 크보에 뛴건 팬서비스격이었으니깐요...
시나브로
20/11/11 23:23
수정 아이콘
맞아요 나이도 너무 들었었고, 박찬호 이름값에 비하면 좋지는 않은 성적이었죠. 박찬호라서 그 성적이라도 기록한 것 같기도 하고..

초말년이었는데 한국 무대에서 엄청 잘하는 좋은 모습 보이고 싶은 열망 강했을 거고 최선을 다했을 겁니다 그래서 저런 퍼포먼스 임팩트도 낸 거라 생각하고요.

써 주신 대로 중간계투로 갔으면 그랬을 것 같아요. 아예 생각도 안 해 봤는데 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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