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1/10 08:38:57
Name 及時雨
File #1 202011070339770161_5fa598fa6d151.jpg (28.8 KB), Download : 35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55783
Subject [스포츠] "병마와 싸워 이기겠다"던 유상철 감독, 빠르게 호전중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55783


13차 항암치료를 마치고 내복약으로 치료가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CT / MRI 촬영에서도 암의 크기가 확연히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정말 감사하고 다행한 일입니다.
유상철 감독님이 끝까지 승리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http://osen.mt.co.kr/article/G1111468521


이틀 전 나온 인터뷰 기사와 사진을 추가합니다.
건강하세요 감독님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발적화
20/11/10 08:40
수정 아이콘
기적이 정말로 일어나는군요....ㅠㅠ
20/11/10 08:40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합니다
거짓말쟁이
20/11/10 08:42
수정 아이콘
와 다른 부위도 아니고 췌장암을... 한두달전에 02멤버들이랑 나온 영상에서 안색이 좋더니 역시 ...다행입니다
20/11/10 08:42
수정 아이콘
췌장암이라고?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아아암!!
루카쿠
20/11/10 08:43
수정 아이콘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4기였죠?
보통 거의 가망이 없는 걸로 아는데 진짜 기적이군요.
근데 회복하시면 왠지 K리그로는 안 오시지 않을까 싶네요.
20/11/10 08:47
수정 아이콘
인천 경기 직관 자주하는걸로 압니다
루카쿠
20/11/10 08:51
수정 아이콘
오 그렇다면 이번에 잔류한게 유 감독님한테도 많은 힘을 줬겠군요.
스웨트
20/11/10 09:13
수정 아이콘
선수들 진짜 얼마나 뿌듯할까요 ㅠㅠㅠㅠ
우리가 감독님 살렸더ㅠㅠㅠ
루카쿠
20/11/10 10:23
수정 아이콘
진짜 잔류에 대한 동기부여가 엄청났을 듯.
무슨 영화 나와도 될 수준이네요.
20/11/10 08:43
수정 아이콘
정말 다행이네요 와

다만 앞으로의 인생을 위해서 감독직은 더이상 안하는게..

해설이나 그냥 축구인으로 활동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及時雨
20/11/10 08:51
수정 아이콘
사실 연초에 본인이 굳이 복귀하겠다고 했던걸 보면 의지는 강하실 거 같은데, 주변에서 좀 말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1/10 08:46
수정 아이콘
피지알 첫화면에서 제목이 짤려서 긴장빨면서 들어왔네요
20/11/10 08:57
수정 아이콘
너무 다행이지만 그동안 췌장암 극복하고 재발하시는 분들을 봐서 또 한편으로는 계속 걱정도 될 것 같네요.. 꼭 끝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주었음 합니다
번개크리퍼
20/11/10 09:00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그래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 감독직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20/11/10 09:03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기적이 일어났으면 합니다
치토스
20/11/10 09:12
수정 아이콘
감독 하지 말고 차라리 상대적으로 스트레스 덜 한 축구협회 에서 기술위원직 같은거 맡으셨으면 좋겠는데.
아니면 마음 편히 유튜브로 후배들 이랑 축구 영상 찍으면서 지내도 좋을것 같네요.
스웨트
20/11/10 09:12
수정 아이콘
가즈아아아아!!!! 상철이형!!!!!
JJ.Persona
20/11/10 09:14
수정 아이콘
제목 얼핏보고 앞부분이

"병마와 싸워 이기겠다던" 유상철 감독...

이렇게만 보여서 뒤에 반대되는 말 따라 붙는 줄 ㅠㅠ 가슴 철렁했네요
20/11/10 09:2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얼굴 많이 좋아지셨네요
종이고지서
20/11/10 09:24
수정 아이콘
부디 회광반조가 아니길 바랍니다.
ChojjAReacH
20/11/10 09:2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다행이네요 제발 이대로 쭉 완쾌를 바랍니다.
20/11/10 09:27
수정 아이콘
4기면 엄청 힘드시겠네요.
신류진
20/11/10 09:27
수정 아이콘
4기인데... 와... 대단합니다 진짜
Bruno Fernandes
20/11/10 09:31
수정 아이콘
꼭 완쾌하셨으면 ㅠㅠ
WeakandPowerless
20/11/10 09:48
수정 아이콘
진짜 치료도 레전드
모리건 앤슬랜드
20/11/10 09:50
수정 아이콘
4기 췌장암도 0퍼가 아니니까요. 우린 0퍼센트가 아닐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너무도 많이 봐왔잖아요. 아직도 2002년 그날들을 기억합니다. 많은 분들의 간절한 바램이 꼭 닿기를....
기동전사건담
20/11/10 12:09
수정 아이콘
pgr에서는 2프로만 넘으면 백프로랑 동급이죠...
명백한 가능성
하얀마녀
20/11/10 09:53
수정 아이콘
현대의학과 통계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실제로 종종 일어나는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니.... 유상철 감독이 그런 케이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솔로지
20/11/10 09:59
수정 아이콘
5년 동안은 축구 좀 잊어 버리고 건강 회복에만 힘쓰셨으면 좋겠네요.

특히 축구 감독직은 생각도 하지 마시고요.
비익조
20/11/10 10:01
수정 아이콘
4기 췌장암 5년 생존률이 5%도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대단합니다.
20/11/10 10:03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ㅠㅠ
20/11/10 10:09
수정 아이콘
신체능력, 정신력은 대한민국 상위 0.1% 안에는 들테니 기적이 일어난다면 이 분에게 일어날 확률이 높겠죠.
페스티
20/11/10 10:10
수정 아이콘
와!!
한국안망했으면
20/11/10 10:22
수정 아이콘
오 갓상철!!
강동원
20/11/10 10:24
수정 아이콘
이게 되네 ㅠㅠ
비오는풍경
20/11/10 10:26
수정 아이콘
유상철 감독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와신상담
20/11/10 10:38
수정 아이콘
대단한 남자에요. 애초에 축구 프로가 되고 국가대표를 한다는것 자체가 극한 of 극한의 확률안에 든 사람이죠. 으딜 췌장암이 유상철한테 좌절을 안깁니까. 어림없지.
린 슈바르처
20/11/10 10:51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시진 않겠지만 파이팅입니다.

꼭 병마를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20/11/10 11:01
수정 아이콘
으어ㅓㅓㅓ 제목이 짤려보여서 ㅠㅠ 다행이네요
Dončić
20/11/10 11:11
수정 아이콘
제발요
cienbuss
20/11/10 11:12
수정 아이콘
오 다행이네요. 조금만 더 힘내시길.
20/11/10 11:55
수정 아이콘
상철이형한텐 어림도 없다 암!
히히힣
20/11/10 11:55
수정 아이콘
상철이형 힘내시길!!
손금불산입
20/11/10 12:02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11/10 12:17
수정 아이콘
유상철 ! 유상철!
20/11/10 12:50
수정 아이콘
췌장암 4기라서 어렵다고 봤는데
상철이형 꼭 이기시길..
20/11/10 12:57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대단하고 또 다행입니다. 꼭 끝까지 이겨내시길.
BibGourmand
20/11/10 13:09
수정 아이콘
2002년의 기적을 2020년에 다시 한 번!
시나브로
20/11/10 13:13
수정 아이콘
이 글, 댓글들 전달되길
쉽지않다
20/11/10 13:31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Quarterback
20/11/10 13:34
수정 아이콘
어렵겠지만 축구는 운동으로만 즐기시고 업으로는 하지 마시길. 스트레스 높으면 없던 병도 생깁니다.
20/11/10 13:35
수정 아이콘
쾌유를 기원합니다!
2021반드시합격
20/11/10 13:46
수정 아이콘
세상에...... 꼭 완쾌하시길 빕니다
1절만해야지
20/11/10 13:50
수정 아이콘
할수있다 유상철형!!!!
올해는다르다
20/11/10 14:16
수정 아이콘
"병마와 싸워 이기겠다"던 유상철 감독, 까지만 보고 깜짝 놀랬네요
빼사스
20/11/10 14:19
수정 아이콘
제발!!!!!!!!!!!!!!!
사슴벌레집단
20/11/10 14:31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너무너무 반가운 소식입니다!!
다른 암도 아니고 췌장암4기를 이겨내시다니ㅠㅠㅠ
Winterspring
20/11/10 14:31
수정 아이콘
유비 유상철!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멀티 플레이형 축구 선수!
먹설턴트
20/11/10 15:56
수정 아이콘
꼭 완쾌하길 바랍니다. 췌장암 정말 힘든 병인데
상록수
20/11/10 16:00
수정 아이콘
와.. 이게 가능하다니 꿈은 정말 이루어지네요
20/11/10 16:34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하십니다 기적의 사나이!
안필드원정출산
20/11/10 18:11
수정 아이콘
췌장암 쉨 상대 잘못 골랐으
다리기
20/11/10 20:11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하네요. DNA가 다른 것인가..
완쾌 하셔서, 이걸 사네, 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이재인
20/11/10 21:04
수정 아이콘
꼭 이겨내세요
ILikeOOv
20/11/11 01:23
수정 아이콘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껀후이
20/11/11 23:04
수정 아이콘
와..췌장암이라는 소식글 댓글에 걱정하는 댓글 보고 너무 마음 아팠는데...기적은 있나 봅니다ㅠㅠ 꼭 이겨내시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058 [연예] [러블리즈] 배텐 출연 후 최초로 세대차이를 느낌.jpg [23] 나의 연인7847 20/11/23 7847 0
55057 [연예] 박훈정 감독의 마녀2가 드디어 제작될 예정입니다 [30] 나의 연인7627 20/11/23 7627 0
55056 [연예] 런닝맨) 철봉위의 암살자 [5] 유니언스8837 20/11/23 8837 0
55055 [연예] "여자 성시경"으로 불리우는 소녀시대 써니 [7] 강가딘10646 20/11/23 10646 0
55054 [스포츠] 박한이 전 선수가 삼성 코치로 복귀합니다. [37]  아이유8150 20/11/23 8150 0
55053 [연예] 방탄에게 사기친 방시혁 [21] 퍼블레인10997 20/11/23 10997 0
55052 [연예] 싱어게인 1화 영상 모두 모음 [14] 빵pro점쟁이10466 20/11/23 10466 0
55051 [스포츠] 와인같은 남자 AC밀란을 승리로 이끈 즐라탄의 멀티골.GIF [12] insane4953 20/11/23 4953 0
55050 [연예] 빅히트, KOZ(지코) 인수 [17] 덴드로븀7648 20/11/23 7648 0
55049 [스포츠] [해축] 스카이스포츠 - 맨시티는 메시 영입 계획을 철회했다 [25] 닭강정8513 20/11/23 8513 0
55048 [연예] 2020년 11월 넷째주 D-차트 : 'Dynamite' 8번째 1위! 여자친구는 3위 진입 [2] Davi4ever5356 20/11/23 5356 0
55047 [연예] 옳았던 시대의 시트콤 [23] kien15764 20/11/22 15764 0
55046 [연예] 춤추면서 5명이서 부르던 곡 혼자 쌩라이브하는데 음원이랑 똑같은 여자아이돌 [50] VictoryFood14350 20/11/22 14350 0
55045 [스포츠] 현재 한화 이글스 감독 썰 [31] 판을흔들어라10800 20/11/22 10800 0
55044 [연예] SM 엔터 신인 걸그룹 에스파 직캠 [53] 카랑카11314 20/11/22 11314 0
55043 [연예]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혀 낼름 [10] 묻고 더블로 가!12510 20/11/22 12510 0
55042 [연예] 새삼 김종국이 가수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영상 [14] TAEYEON13232 20/11/22 13232 0
55041 [스포츠]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17] StayAway11696 20/11/22 11696 0
55040 [스포츠] [NBA] 서지 이바카, LA '클리퍼스'행... KCP 레이커스 잔류 [3] Davi4ever4931 20/11/22 4931 0
55039 [연예] 최근 일본 여성들이 선호하는 한국 남성그룹 TOP10.JPG [8] MBAPE9588 20/11/22 9588 0
55038 [스포츠] [KBO] 이 싸움을 끝내러 왔다 [12] 사람은누구나죽습니다9777 20/11/22 9777 0
55037 [연예] 다다음 주 빌보드 핫100 순위 예측 [19] 우주전쟁8098 20/11/22 8098 0
55036 [연예] [러블리즈] 요즘 드라마는 중간광고가 있어서 흐름 끊겨 아쉽다 [17] 나의 연인6821 20/11/22 68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