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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03 14:53:4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GR4VMPZFRHW3N5L2K6HIVXMIKQ.jpg (46.5 KB), Download : 35
Link #1 직접 작성
Subject [스포츠] [해축] 유럽 리그 한국인 선수들 입지 근황


5대 리그에 뛰는 한국인 선수들 근황만 찾아봤습니다. 2부 리그는 제외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손흥민 (토트넘) - 아주 잘함. 생략.

라 리가
이강인 (발렌시아) - 꾸준히 출전 중이나, 기량에 비해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이 많음.

분데스리가
황희찬 (라이프치히) - 주전 경쟁에서 밀려 간간히 벤치 출장 중.
권창훈 (프라이부르크) - 매 경기 출장 중이나 대부분 교체 출전. 팀은 중하위권.
정우영 (프라이부르크) - 권창훈과 동일한 팀, 동일 상황.
지동원 (마인츠) - 10분씩 교체로 나오고 있는데 소속팀이 전패 최하위 기록 중.

리그 앙
황의조 (보르도) - 9경기 1어시스트에 그치며 주전 자리를 내주고 있는 중.
윤일록 (몽펠리에) - 매경기 벤치에는 앉고 있으나 우선순위는 많이 밀리는 듯.



이승우 선수도 초반에는 스타트가 좋았으나 공격포인트 기록 없이 출전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더군요. 야심차게 시즌을 시작한 선수들이 많은데 초반에는 잘 안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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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상품권
20/11/03 14:54
수정 아이콘
이승우는 팀이 워낙 못해서;
그렇다고 캐리할정도로 잘하는것도 아니고요.
산밑의왕
20/11/03 14:58
수정 아이콘
황희찬 선수는 이번에 이적한거 아니었나요? 그래도 초반엔 잘한다는 기사 많이 봤던거 같은데...
바카스
20/11/03 15:05
수정 아이콘
포칼컵 1골 1어시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스탯이 좋았지 세부 경기력은 별로라 나겔스만이 중용하지는 않네요
루카쿠
20/11/03 15:19
수정 아이콘
하드웨어에 비해 소프트웨어가 많이 딸린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나겔스만이 원하는 격수는 아닌듯.
Bukayo Saka_7
20/11/03 16:01
수정 아이콘
사실 그전부터 뇌없는 격수 이미지였는데
새로운 os 깔아야겠군요
루카쿠
20/11/03 17:07
수정 아이콘
네. 그 한계가 찾아왔고, 여기서 그걸 극복하면 손흥민 후계자, 못 극복하면 그저그런 해외파 공격수... 가 아닐까 합니다.
손금불산입
20/11/03 15:30
수정 아이콘
경기장보다도 훈련장에서 아직 신뢰감을 주지 못한 것 같더군요. 적응 문제도 있을 수 있고 여유있게 지켜보는 수 밖에 없죠. 이적하자마자 잘한다면 좋겠지만 손흥민처럼 모든 선수가 그런 것도 아니니...
아우구스투스
20/11/03 16:20
수정 아이콘
그 손흥민조차도 토트넘 첫시즌에는 부진했어서 다시 돌아가려고 했었죠.
타 리그 이적은 냉정히 두번째 시즌부터 봐야죠.
오늘하루맑음
20/11/04 00:20
수정 아이콘
사실 독일은 이번이 2번째 시즌 읍읍....
20/11/03 17:08
수정 아이콘
스타일보면 교체 자원으로 쏠쏠히 써먹을수도 있는데, 하필 시즌 시작하면서 골반쪽을 다쳐 못나온 사이에 다른 애들이 날라다님.
及時雨
20/11/03 15:06
수정 아이콘
분데스리가 2 정도는 같이 정리해주셔도 좋을 거 같네요 그쪽에는 국대급도 좀 있다보니...
윤일록 선수 기회 좀 더 받았으면... 정조국처럼 골은 넣어보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ㅠㅠ
손금불산입
20/11/03 15: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경기나 소식을 잘 접하지 못해서... 이재성 선수는 그래도 잘 뛰고 있는 것 같은데 백승호 선수는 부상을 당한 것 같네요. 올림픽 대표팀 소집 명단에는 들어왔던데 괜찮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윤일록 선수는 열심히 훈련한다면 기회가 한 번쯤은 꼭 올 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해서 꾸준히 소집은 되더군요.
루카쿠
20/11/03 15:24
수정 아이콘
백승호, 정우영이 올대에 뽑힌거죠? 국대였나요?
손금불산입
20/11/03 15:27
수정 아이콘
올대 김학범호 맞습니다. 제가 애매하게 썼네요.
루카쿠
20/11/03 15:30
수정 아이콘
아 저도 헷갈려서 물어본거였습니다. 이번에 올대, 국대를 같이 발표했는데
좀 교통정리가 안 된 느낌이 나더라고요. 이강인, 원두재 등 올대에 가야할 듯한 선수들이 국대에 있었습니다.
Brasileiro
20/11/03 16:40
수정 아이콘
교통정리가 안된건 아니고 학범슨이 인터뷰에서 a대표팀에서 원하면 언제든지 보내준다가 원칙이라고 밝히긴 했어요.
루카쿠
20/11/03 17:07
수정 아이콘
음. 제말은 올림픽이 1년도 안남았는데, U-23 선수들은 올대가 우선이 아닌가 했습니다. 당장 급한 팀은 올림픽 팀인데 이강인, 원두재가 국대로 가는게 맞는가 싶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교통정리가 잘 안 됐다는 말을 한 겁니다.
루카쿠
20/11/03 15:18
수정 아이콘
손흥민은 생략이고, 솔직하게 봐줄만한 건 이강인 정도네요.
출전 시간이 실력에 비해 모자라단 얘기가 많긴 하지만, 이피엘과 동급이상인 라리가에서 45분 정도씩은 나오고 있고 어시스트도 3개나 올렸으니.
티몬 베르너 대체자가 된다던 황희찬은 후보고, 권창훈-정우영도 후보, 황의조는 로테에서 후보로 가는 중, 지동원은 뭐 애초에 기대가 하나도 안 되는 해외파. 손흥민 이강인 빼면 실망스럽네요.
StayAway
20/11/03 15:25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석현준은 언제 프랑스 2부까지..
20/11/03 15:39
수정 아이콘
손흥민도 첫해에는 적응못해서 이적하려고 했죠
황희찬도 잘이겨내면 좋겠네요
20/11/03 15:46
수정 아이콘
구는 제주 복귀설 있는 것 같던뎅..
20/11/03 16:03
수정 아이콘
후전드는 요즘 축구 안하시나요
프리템포
20/11/03 16:47
수정 아이콘
황희찬이 너무 나가리됐네요..
라울리스타
20/11/03 17:32
수정 아이콘
손흥민의 위엄입니다....

유럽 빅리그에서 살아남는 일이 정말 쉬운일이 아님을 다시한 번 느끼게 되네요...
물만난고기
20/11/03 18:09
수정 아이콘
이강인은 참 안타까운게 요즘 트렌드에서 공미는 거의 필요없거나 간혹 4231 포지션 쓰는 팀에서도 공미는 윙어역할도 같이 수행해줘야하는데 이강인은 스타일이 너무 클래식하고 느리죠.
개인적으로 보기에 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공미로 뛰려면 다소느리더라도 전진성을 갖추고 동시에 킥 스킬을 월클까지 올려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보고 그게 힘들다면 하드워커로 스타일 변화를해서 중미나 수미로 내려오는게 장기적으로 낫다고봅니다.
부질없는닉네임
20/11/03 18:56
수정 아이콘
황희찬,황의조가 너무 아쉽네요
더치커피
20/11/03 20:41
수정 아이콘
그냥 손흥민 >>>>> 이강인 > 나머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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