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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03 00:49:16
Name 저스디스
Link #1 펨코
Link #2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football_korean&category=10340159&document_srl=3178870870
Subject [스포츠] [K리그]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전북 현대를 떠납니다. (수정됨)
포르투갈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후 계약이 종료되는 전북에서 떠날 것임을 이미 구단에게 알렸다고 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쨋든 외국인 감독으로써 리그 2연패를 달성하고, 최강희 감독의 공백이 있던 전북현대는 리그 4연패 및 8회 우승으로 성남을 제치고 최다 우승팀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직 FA컵과 ACL이 남아있기 때문에 목표 추가달성도 가능한 상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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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Templar
20/11/03 00:55
수정 아이콘
아 모라이스 종신이 깨지다니 ㅠㅠㅠ
Bruno Fernandes
20/11/03 00:59
수정 아이콘
k리그 균형의수호자였던 모버지께서..
지구특공대
20/11/03 01: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전북 전력은 어느 감독이 맡아도 최소 3위권할 전력 아닌가요?
그냥 독보적인 리그 최강인것 같은데....
캬옹쉬바나
20/11/03 01:11
수정 아이콘
이제는 울산이 많이 따라잡아서 그것도 아닙니다. 김도훈 아니었으면 울산이 우승했을 겁니다
저스디스
20/11/03 01:14
수정 아이콘
올 시즌 전에는 이청용 영입으로 울산이 올해는 우승한다라고 했었죠...
DownTeamisDown
20/11/03 07:55
수정 아이콘
윗줄은 맞는것 같고 아래줄은 아닌것 같습니다.
울산이 많이 따라잡아서 말이죠
물론 그밑하고는 차이 많이나서 누가해도 최소 3위권할 전력인건 맞는듯하지만요
나막신
20/11/03 09:01
수정 아이콘
김흥국이 감독해도 1-2위다툼은 해야
20/11/03 01:28
수정 아이콘
모버지 ㅠㅠ
及時雨
20/11/03 01:28
수정 아이콘
모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망디망디
20/11/03 01:37
수정 아이콘
어쨰저쨰 리그2연패 감독인건 팩폭...
마지막 라운드까지 쫄깃하게 리그 흥행에 큰 도움을 준 감독님?
wersdfhr
20/11/03 01:53
수정 아이콘
k리그는 크게 관심 안둬서 몰랐는데 모라이스 종신이 까는거 였나보네요? 하도 최고 인기팀에서 종신 종신 거리길래 칭찬인줄 알았네요
及時雨
20/11/03 02:26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는 성공한 감독이라고 봅니다.
남은 일정에서 아챔은 몰라도 FA컵까지 들면 화룡점정...
망디망디
20/11/03 02:52
수정 아이콘
다른팀 팬들이 종신종신한거였죠 크크
20/11/03 10:59
수정 아이콘
전력에 비해 꾸역승한다는 느낌이라 다른팀 팬들이 비아냥으로 하는 말이었죠.
승률대폭상승!
20/11/03 02:39
수정 아이콘
옳지 얼른가세요 제발 가세요
별소민
20/11/03 04:09
수정 아이콘
모라이스 때문에 순위 싸움 재밌었는데..
Broccoli
20/11/03 07:15
수정 아이콘
임버지 이후 마지막 남으신 모버지께서 이리 크리그를 떠나신다니...
트레블 하신다 했잖아요...
강가딘
20/11/03 07:51
수정 아이콘
아직 FA컵 결승과 아챔이 남아 있습니다
Broccoli
20/11/03 10:13
수정 아이콘
FA컵은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만 아챔은 우승보다 과연 AFC가 대회를 제대로 마칠수있을지 저는 의문이라서....
20/11/03 07:18
수정 아이콘
모버지ㅜㅜㅜ트레블 해주고 나가요ㅜ
번개크리퍼
20/11/03 07:24
수정 아이콘
이거 강짱 다시오는거 아닌가
루카쿠
20/11/03 08:45
수정 아이콘
원래 계약이 올해까지인가요?? 라고 물으려 했는데 계약 종료가 맞군요.
흠... 너무 빨리 떠나네요. 그래도 강희대제가 자리를 비웠을 때 가장 제몫을 해준 감독이었는데 말입니다.
최강희 감독이 돌아올 가능성이 있나요?
전북 팬들은 잘 아시겠지만 파비오, 이흥실이 말아먹었던 거 생각하면 모라이스와 작별하는게 상당히 아쉬울 듯..
20/11/03 08:51
수정 아이콘
우승후 인터뷰에서 이동국이 앞으로 전북 감독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현직 감독이 뭐하러 저런 소리를 하나 했는데
이미 떠날 생각이었군요.
프랑켄~~
20/11/03 09: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당히 안정지향적인 감독이었고, 전북 전력 상 안정적으로만 운영하면 성과를 낼 수 있기에 성적을 내는데는 적합한 감독이었죠. 전력에 비해 압도적인 모습을 못 보였기에, 그리 큰 평가는 못 받았지만 꾸역승도 능력이기에 어느정도는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북팬들입장에서는 전북이 우승에 목 마른 팀도 아니었고, 예전같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죠. 최강희 감독은 전력의 자신감으로 후반 체력이 떨어진 후 각 팀의 밸런스가 무너지면 더 공격적으로 나가면서 해결한다는 느낌이었다면,(서로서로 수비 헛점이 드러난 상태에서 공격만 주고 받으면, 우리 공격이 더 세니 우리가 이긴다는 마인드) 모라이스는 최대한 밸런스를 잡고 간다는 방향으로 가다보니 다이나믹함은 떨어졌지만 성적은 챙길수 있었죠.(최강희 감독체계에서는 그렇게 하다가 공격이 안풀리면 어이없게 진적이 많았음..)
제 입장에서는 전북의 팀 컬러인 닥공이 제대로 안나왔기에 아쉽기는 했습니다. 팀 완성도야 지금이 더 나았을수도 있는데, 보는 재미가 떨어져서...
친절한 메딕씨
20/11/03 09:07
수정 아이콘
차기 감독은 누가 오나....
최강희 감독께서 다시 오시나..
쿼터파운더치즈
20/11/03 09:20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는 전북이면 당연히 우승해야지였는데
올해는 울산 전력이 더 좋았죠 전북 핵심코어들 죄다 군대가고 중동가고 준주전쓸만한 선수들 쿨하게 임대보내고
Yi_JiHwan
20/11/03 09:32
수정 아이콘
제...제발 가주세요!!
새강이
20/11/03 09:44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아챔은 힘들어보이고 ㅠㅠ FA컵 들고 떠나셨으면 좋겠네욤
토야마 나오
20/11/03 11:15
수정 아이콘
김상식 코치가 이어받는 그림인듯....
지니어스
20/11/03 11:58
수정 아이콘
김도훈은 역시 전북의 레전드였네요. 2연속 준우승
제왕출사
20/11/03 20:07
수정 아이콘
모버지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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