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0/31 12:41:34
Name Davi4ever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KBO] 2020 포스트시즌 대진 및 일정 (수정됨)
Screenshot-2020-10-31-at-12.31.20.jpg

아직 정규리그가 한 경기 남아있지만, 그래도 대진표가 확정되어 올려봅니다.

와일드카드는 4위 LG의 홈구장인 잠실에서 진행되고, (키움이 1차전 승리해야 2차전 진행)
준플레이오프는 홈&어웨이가 적용되며 5전 3선승이 아닌, 3전 2선승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는 모두 고척돔에서 진행됩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는 잠실 아니면 고척...)
다행히 겨울야구까지는 가지 않지만 11월 말에 우승팀이 나오게 됐네요.

현재 KBO리그에서 우승경험이 없는 세 팀이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있고, (NC-KT-키움)
두산은 2연패, LG는 26년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코시에 진출한다면 2002년 이후 18년만)
과연 새로운 우승팀이 이번에 나올지도 관심이 가는 부분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runo Fernandes
20/10/31 12:45
수정 아이콘
2위 쌉가능에서 4위로 떨어지니 충격이..
위르겐클롭
20/10/31 12:48
수정 아이콘
짬돔이지만 돔하나 만들어놓으니 이럴때 쓸만하네요
먹어도배고프다
20/10/31 12:49
수정 아이콘
엘지 라모스는 복귀할 수 있는 상태인가요? 요즘 안보이던데.

두산이 기적적으로 3위 차지한게 커보이네요. 진짜 미라클 두 후덜덜. 엔씨 제외하면 선수단은 두산이 좋아보이네요.
선발도 안정적이고 계투진이 불안하지만 플옵이라 돌려쓰면 되니...
발대지마
20/10/31 12:49
수정 아이콘
이번 포스트 시즌 일정을 보면서 기대와 설렘이 앞서야 하는데
분노와 좌절이 앞서네요.
예전같으면 전력이 부족해도 잠깐이라도 행복회로를 돌려보곤 했는데 이번엔 이전 한화경기에서 너무 실망해서 기대를 하는게 왠지 감정 낭비라 생각되네요.
머 시즌운영의 호불호는 둘째치고라도...
머 그래도 열심히 보고는 있겠지요...
스타슈터
20/10/31 12:54
수정 아이콘
준플옵 경기 축소로 생기는 체력적인 변수가 있어서 두산이 치고 올라갈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개인적으로는 신생팀 코시가 보고싶네요. kt NC 함께 7차전 가는 명승부로 어느팀이든 최초우승 했으면 좋겠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0/10/31 13:0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LG가 우승하면 성시원이 아버님도 다가놓은 인삼주 드시는거죠?
구단에도 담가서 봉인해뒀...지만 다 증발해버렸을거라는게 한항아리 있던것같은데...
20/10/31 13:24
수정 아이콘
나정이 아부지인데
이미 쓰레기파 애들이 다 먹고 희석주만 남았을 거란게 정설..
츠라빈스카야
20/10/31 13:3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술빼먹는 장면 찍으려면 성인이었어야 하고, 성시원이네는 성인 장면이 음식점 동창회 장면이라 성인때도 빼먹을 장면을 찍을 수가 없었군요. 나정이일수밖에 없구나...
20/10/31 13:13
수정 아이콘
일정상으로는 내일 켈리 나와서 이기면 3위로 준플옵 진출 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긴 하죠. 어차피 3위가 두산이라 잠실에서만 경기하기도 하구요. 근데 내일 지면 헬게이트. 크크크
20/10/31 13:28
수정 아이콘
경기 수가 적어서 아직 모릅니다...
시나브로
20/10/31 14:04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 또 이러니까 흥미롭네요. 정규시즌에 총 시청시간 6시간 될까 말까 할 정도로 아예 안 보다시피 했는데
20/10/31 14:42
수정 아이콘
엘팬분들은 박탈감에 와카도 걱정하던데.. 그래도 와카는 4위가 압도적으로 유리하죠.
2경기 중 1무만 해도 되는 팀과 무조건 2연승 해야하는 팀의 긴장감도 다르구요.
그리구 현재 박탈감은 키움도 만만치 않습니다.
요키시도 와카내내 쓰지 못하죠.
제랄드
20/10/31 14:58
수정 아이콘
어느 팀이 올라가든 체력을 비축한 nc의 물량 공세를 이기기 힘들 것 같네요. 굳이 약점을 꼽자면 경험 부족으로 인한 실책과 세밀한 플레이 미숙으로 자멸... 이 스토리가 유일할 것 같은데 별로 와닿지는...
식스센스
20/10/31 15:14
수정 아이콘
고척돔이 변수죠.
20/10/31 15:2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사실 NC 입장에선 1-5위가 모두 수도권 팀인게 달갑지 않죠.
준플까지만 홈-어웨이 방식인데 이마저도 서울팀 매치입니다.
그리고 플옵부터 고척돔 중립경기.
사실상 하위권 팀 누구도 이동으로 인한 데미지가 없죠.
홈 어드벤티지가 없는 건 덤이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625 [스포츠]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골 넣은 그라운드의 디카프리오 [16] insane5813 20/11/08 5813 0
54624 [연예] 어린시절 거지출신 걸그룹 [24] 엑잘티브오브10678 20/11/08 10678 0
54623 [스포츠] [KBO] 정근우, 권혁 은퇴. [31] 오클랜드에이스9181 20/11/08 9181 0
54622 [연예] 다음주 배텐 생녹방 일정(배성재아나 간만에 축구중계 하네요) [1] 강가딘4815 20/11/08 4815 0
54621 [연예] 카니예웨스트 팬이 만든 엄청 신박한 팬사이트.JPG [3] insane7218 20/11/08 7218 0
54620 [스포츠] [해축] 안수 파티 반월판 파열 최소 3개월 아웃 [16] 손금불산입6163 20/11/08 6163 0
54619 [연예] 미국 SNL에서 트럼프와 바이든 코스프레하는 존잘 아저씨들.GIF [19] insane9276 20/11/08 9276 0
54618 [연예] 김도연이 여자아이돌 팔씨름 너무 쉽게 우승하고 당황한 이유.JPGIF [22] insane12428 20/11/08 12428 0
54617 [연예] [음악] Nelly (ft. Kelly Rowland) - Dilemma [4] 아라가키유이4179 20/11/08 4179 0
54616 [연예] [러블리즈] 핑크빛 빨간머리로 염색하고 미모 폭발중이신 분 (데이터) [9] 나의 연인6985 20/11/08 6985 0
54615 [연예]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의 박지선 추모영상 [10] 강가딘11857 20/11/08 11857 0
54614 [연예] [여자친구] MAGO' Official M/V Teaser 2 [11] 그10번4242 20/11/08 4242 0
54613 [스포츠] [해외축구] 솔샤르 생명연장은 진짜 귀신같네요 [20] 아라가키유이8841 20/11/07 8841 0
54612 [연예] [(여자)아이들] 환불원정대 ‘DON'T TOUCH ME’ 커버 [10] 피디빈5732 20/11/07 5732 0
54611 [연예] [편스토랑] 아내가 이정현 [14] Croove10217 20/11/07 10217 0
54610 [스포츠] [FA컵 결승 2차전] '끝장을 내자!' 전북 현대 VS 울산 현대 [18] 제왕출사4359 20/11/07 4359 0
54609 [스포츠] [MLB] 보스턴 레드삭스 알렉스 코라 감독 선임 [28] 종이고지서5095 20/11/07 5095 0
54608 [연예] 초아 - 환불원정대 ‘DON'T TOUCH ME’ 커버 [18] 아롱이다롱이6983 20/11/07 6983 0
54607 [연예] 배우 송재호, 숙환으로 별세 [37] 서린언니10502 20/11/07 10502 0
54606 [스포츠] [KBO] LG, 여건욱-문광은-박지규-전민수 등 11명 방출 [18] Unicorn6014 20/11/07 6014 0
54605 [스포츠] [해축]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추진 중 [33] 손금불산입9114 20/11/07 9114 0
54604 [스포츠] [KBO] 기아 김주찬 선수 본인 요청으로 방출 [32] 손금불산입9107 20/11/07 9107 0
54602 [스포츠] [해축] 프리미어리그 1위를 새로 갱신한.gfy [14] 손금불산입5749 20/11/07 57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