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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30 11:09:44
Name  아이유
Link #1 네이버뉴스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48696
Subject [스포츠] [KBO] 염경엽 감독, SK 떠난다…“팀에 부담주지 않겠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48696

염경엽 감독이 결국 사임하나봅니다.

고생하셨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아직 오피셜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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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20/10/30 11:11
수정 아이콘
캐넌 감독썰이 있던데...
더치커피
20/10/30 11:12
수정 아이콘
헐.....
20/10/30 11:14
수정 아이콘
야구 선수 중에 누구 제일 좋아하냐고 하면, 단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김재현이라고 대답하겠지만,
코치 경력도 일천하고 선수시절에도 똑똑한 타입은 아니었던 것 같아서 좋은 감독감인지는 모르겠네요.
박경완이 낫지 않을까요?
20/10/30 11:21
수정 아이콘
모 한화 코치도 했었으니 일천까지는 아니긴 하죠.
애초에 염감독 이전에 박경완이 유력한거 같았는데 염 이후도 .....
대행까지 할 정도면 팀내에서 눈밖에 난거도 아닌거 같은데 신기 하네요.

근데 감독은 진짜 해봐야 아는거 같아요.
선수시절 받았던 스트레스 강도와는 차원이 달라서....
20/10/30 15:22
수정 아이콘
박경완은 선수단과 트러블이 심하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그래서 프론트에서 포기했다고...
스타나라
20/10/30 13:25
수정 아이콘
코치경력은 있습니다.
그런데 해설할때 이야기하는걸 들어보면 감독할 그릇은 안되어보입니다.
속된말로 SK 내년감독으로 캐넌이 오면 올해 성적이랑 별반 다를바 없을겁니다.
20/10/30 13:41
수정 아이콘
코치 경력이 있는건 아는데,
사실상 김성근 똘마니(?) 역할에 제한적이었다고 생각해서 한 표현인데,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네요.
20/10/30 11:12
수정 아이콘
염경엽은 감독 커리어는 끝났지 싶네요.
올해 DL 갔을 때 그냥 시즌 끝까지 복귀하지 말았으면 내년에 한 번 더 기회가 있었을 것 같은데,
괜히 무리해서 복귀했던 것 같네요.
비익조
20/10/30 11:16
수정 아이콘
뜬금 없는 인사라는 소문이 있던데 과연...
20/10/30 11:21
수정 아이콘
뜬금 없는 인사라면, 저희 키움의 전통을 능가할 수 있을까요 과연...
아우구스투스
20/10/30 11:32
수정 아이콘
근데 장감독님은 괜찮았었죠.
설레발
20/10/30 16:51
수정 아이콘
그 분야는 포기 못하죠 암. 자부심이 있어요 크크
20/10/30 11:23
수정 아이콘
오피셜도 났습니다. 원래 오늘 경기 끝나고 발표할려고 했는데 또 먼저 기사나서 발표한듯
Spike Spigell
20/10/30 11:26
수정 아이콘
어지간하면 박경완일거 같긴 한데 어떨런지....
갑자기 맡게 되는 감독대행과는 다르게 팀에 자신의 색깔을 입히고 시작할 수 있으니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죠.
피해망상
20/10/30 11:31
수정 아이콘
팀내에서 부정적인 평가가 꽤 많아서(2군감독시절부터) 어려울겁니다
허저비
20/10/30 11:27
수정 아이콘
몸도 안좋아져서 가시는 분 뒤에다 대고 쓴소리 하기는 그렇고...몸상태 잘 수습하시고 당분간은 야구쪽에 신경 끄고 사셨으면 싶습니다.
20/10/30 11:27
수정 아이콘
부담주지 않을거면 진작에 나갔어야 하지않나..
Bruno Fernandes
20/10/30 11:29
수정 아이콘
구단차원에서 진작 말렸어야
박수영
20/10/30 1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일인가에 디씨에 썰이 돌았었죠

1. 롯데 나승엽 계약

2. 김태균 은퇴 기자회견

3. 김재현 sk 감독 부임

2개는 다 맞았는데 이대로면 김재현도 맞다고 봅니다
20/10/30 11:33
수정 아이콘
쓰러졌을 때 그만두는 편이 본인 건강이건 향후 커리어건 팀운영이건 어떤 면으로든 훨씬 나았을텐데 결단력이 아쉽네요.
갑자기왜이래
20/10/30 11:40
수정 아이콘
이팀은 내부평가가 굉장히 큰 영향을 주는 터라 어지간하면 감독 갔을만도 한데 미련없이 내보낸 경력이 있어서....박경완 밀어내고 외부에서 들어온다 해도 크게 놀랄일도 아닙니다
오클랜드에이스
20/10/30 11:40
수정 아이콘
캐넌... 외야수는 감독감으로 거의 돌(...)급이라고 생각하는데
20/10/30 11:58
수정 아이콘
장정석도 외야수출신이긴 했죠.
스타나라
20/10/30 13:26
수정 아이콘
김기태, 이순철이 너무 임팩트가 컸던게 아닌가...
한국화약주식회사
20/10/30 18:21
수정 아이콘
이젠 편견이죠.
서민테란
20/10/30 11:58
수정 아이콘
김재현이 온다 해도 뭔가를 기대한다기보다 그냥 과도기 욕받이 역할이 아닌가 싶네요.
레이오네
20/10/30 12:17
수정 아이콘
오늘 최종전 끝나고 감독 바로 발표된다는 썰이 있었는데 과연...?
신류진
20/10/30 12:30
수정 아이콘
김재현이 진짜 하는건가
안철수
20/10/30 17:03
수정 아이콘
우승팀 받아서 참...
20/10/30 18:14
수정 아이콘
이미 부담주기 싫다는 멘트로 치장하기엔 늦었습니다.
스스로 물러나는게 아니라 안물러날 수 없는 상황이죠.
곧미남
20/10/31 09:49
수정 아이콘
이분의 마지막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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