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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9 18:53
마리텔이 사실 4%후반~5%정도만 꾸준히 찍어준다면 오래 갈 수 있기도 할 것 같은데;;
일단 아는형님이 시간대 바꾼 게 그나마 호재로 작용해서 좀 숨통이 트인 듯 한데 제발 오래 살아남았으면 좋겠습니다.
17/03/19 19:00
1. 대세가 되어버린 아는 형님
아형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면서 계속해서 화제성을 잃어버렸습니다. 다행히 아형이 시간대를 옮기긴 했지만 이미 떨어진 화제성,,,, 2. 갑자기 치고들어온 그것이 알고싶다 탄핵 정국이 시작되면서 그알의 시청률이 무지막지하게 뛰어올랐는데 이게 원래 마리텔을 보던 시청자들도 다 끌어가버렸.... 물론 이 이펙트들이 다 사라진 지금은 어찌저찌 시청률을 회복했지만 이미 떨어진 화제성 잡기가 쉽지 않죠....
17/03/19 19:40
신선함도 이제 시간이 지나니 당연히 사라지고 재미가 없죠
뭐 창업보다 수성이 어렵긴하죠 인터넷 본방송 시청자수는 과거와 바뀌어 사전 공개를 안해서 줄어든게 큰걸로 알고 있어요
17/03/19 19:41
3. 스튜디오가 아닌 특정장소에서 진행하면서 서로간의 접점이 사라져서 시너지효과가 사라짐.
실제로 지금 이은결이 나온다 해도 "서~유~리~씨!"는 따로 섭외하지 않는한 볼 수가 없음. 4. 카카오..... 인터넷 방송 특성상 원래부터 서서히 줄어들 운명이긴 했습니다. 대신 위의 이유들로 인해 이제까지 있던 고정시청층까지 잃어버린게 크죠.
17/03/19 22:27
스튜디오 문제는 시청률이 줄어들다 보니 제작비가 줄어서 어쩔수 없다더군요. 생방을 낮시간으로 옮긴것도 야간에 하면 비용이 더 드니까요..
시청층 잃어버린 이후에 돈이 줄고 그만큼 컨텐츠 투자비용이 줄고 그만큼 컨텐츠가 따로노는 악순환이죠.
17/03/19 20:32
아무래도 출연자 풀이 제한적인것도 큰거 같아요. 마리텔이야 말로 시즌제를 해야 하는 프로그램인데 지상파에서 저걸 몇년동안 하려면 제작진이 죽어나겠죠. 그래서 원래 다섯팀 나오던 게스트도 네팀으로 나오는거 같고
17/03/20 01:20
8~9만은 백주부 있던 전성기 시절 수치죠
요새는 만 명 넘어가면 1위에 나머지는 3~4천명은 나왔는데 카카오티비로 바꾼 직후부터 대폭 줄어서 세자리수 시청자까지 나오고 있네요
17/03/19 19:13
하이라이트 보면 맴버들이 데뷔 초부터 열심히 예능 활동하면서 관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거 같습니다.
이렇게 원소속사 탈출했을때 방송사에서 너도나도 써주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큐브가 이빨빠진 호랑이인 점도 크겠다만 굳이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이 확정되기 전부터 공중파 케이블 안가리고 엄청 불러주는게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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