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0/07 00:54:28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20_10_06_STATIZ.png (28.1 KB), Download : 33
Link #1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KBO] KBO 리그 통산 안타 순위


20위까지 끊으려다가 21위에 친숙한 이름이 있길래 같이 데리고 왔습니다.

박용택의 2,500안타를 넘볼 수 있는 선수를 찾아보면 일단 최형우. 150안타 페이스를 3년 정도 유지하면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문제는 지금 최형우가 37살이고 박용택도 39세 시즌까지는 150안타를 채워오다가 40세 시즌을 이겨내지 못했다는 점.

그리고 손아섭도 후보가 될 수 있겠네요. 마찬가지로 150안타 시즌을 4년 정도 찍어내면 기록에 근접할 수 있습니다. 손아섭은 아직 나이가 32살이니 최형우보다 더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김현수 역시 매 시즌 150안타를 쳐내는 선수 중 하나인데 앞으로 5시즌동안 150안타를 쳐내면 박용택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겠네요.

이렇게 보니까 생각보다 후보군이 많긴한데, 저 셋 뒤로는 쭉 찾아봐도 별다른 이름이 보이질 않더군요. 어린 선수들이 커리어를 더 쌓아야 견적이 보일 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10/07 01:00
수정 아이콘
한팀에서 2500개 치는건 당분간 박용택 말고는 손아섭밖에 달성 못할 것 같은데 꼭 달성했으면 합니다.
오지환도 지금 1200개 남짓인데 은퇴할 때까지 유격수 보면서 유격수 최초 2000안타 찍어보면 좋겠고요.
김하성이야 해외 나갈테니(...)
치열하게
20/10/07 01:06
수정 아이콘
우타자 1위가 김태균이네요. 느낌상 우타자보다 좌타자가 더 잘치는 느낌.... 1루와 가까워서 그런가
초보롱미
20/10/07 01:16
수정 아이콘
아섭이가 저거 깨겠네요. 부상만 조심한다면.
20/10/07 01:21
수정 아이콘
한창 김태균이 잘할때 최다안타 기록가지고 은퇴할줄알았는데....
2500안타 대단하네요 진짜
동년배
20/10/07 01:33
수정 아이콘
김태균도 우타자로 엄청난 누적과 훌륭한 비율스탯 가지고 은퇴할꺼라고 봤는데 작년부터 하락곡선이 너무 심해서...
그게무슨의미가
20/10/07 01:43
수정 아이콘
엘지는 왜 야구를 못하나요? 정말 궁금해요.
神鵰俠侶_楊過
20/10/07 01:55
수정 아이콘
2경기만 더 뛰면 최다 경기 기록도 깨는 군요.
GjCKetaHi
20/10/07 02:00
수정 아이콘
손아섭은 3000안타도 바라볼만한 페이스죠.
StayAway
20/10/07 03:40
수정 아이콘
좌타가 확실히 많긴 많네요.
20/10/07 06:13
수정 아이콘
용택이형이 고졸신인이었다면, 3000안타도..ㅠㅠ
살인자들의섬
20/10/07 06:34
수정 아이콘
이정후가 해외진출안한다면
더치커피
20/10/07 07:54
수정 아이콘
용택이형 경기수가 콩콩콩콩..
해맑은 전사
20/10/07 08:36
수정 아이콘
1~4위가 대졸이네요.
아.. 김태균이 있구나..
20/10/07 10:23
수정 아이콘
이승엽 15시즌에 2100안타... 안타도 많이 쳤네요. 야만없이지만 일본 안갔으면 한국 누적은 아무도 못비빌뻔 했네요.
테크닉파워존
20/10/07 11:56
수정 아이콘
21위를 챙겨주는게 PGR21의 정체성에 부합하지않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941 [스포츠] [해축] 포그바 - 디뉴 - 음바페.gfy [20] 손금불산입5113 20/10/15 5113 0
53940 [스포츠] [해축] 조타 리버풀 팬들은 좋다.gfy (6MB) [16] 손금불산입4151 20/10/15 4151 0
53939 [스포츠] 스포츠계의 역대급 썩은물 페더러 vs 나달 vs 조코비치 (그랜드슬램 상대전적) [16] insane5581 20/10/15 5581 0
53938 [연예] 후덜덜한 머라이어 캐리의 빌보드 핫100 분석 [29] 우주전쟁9909 20/10/15 9909 0
53937 [스포츠] 고인물 3대장 [49] 니시노 나나세10666 20/10/15 10666 0
53936 [스포츠] [KBO] 팀별 잔여경기 입니다. [27] 식스센스5191 20/10/15 5191 0
53935 [연예] (레드 벨벳) 웬디+리키 마틴, 웬디+존 레전드 [3] 아난4772 20/10/15 4772 0
53934 [연예] 김새론, 드라마 디어엠(Dear.M) 하차 [77] 빨간당근14418 20/10/15 14418 0
53933 [스포츠] [MLB] 포스트 시즌 한이닝 최다득점 [10] 식스센스6422 20/10/15 6422 0
53932 [스포츠] [해축] 프리미어리그를 뒤흔든 프로젝트 빅 픽쳐 [21] 손금불산입6970 20/10/15 6970 0
53931 [스포츠] [KBO] 김하성 시즌 30홈런 달성.gfy [31] 손금불산입6302 20/10/15 6302 0
53930 [연예] 롤러코스터 리부트 중 '가족의 초상' [5] 빼사스7482 20/10/15 7482 0
53929 [연예] [트와이스] "Eyes wide open" CONCEPT FILM 쯔위 [13] TWICE쯔위4800 20/10/15 4800 0
53928 [연예] 추억의 가수 빌보드 핫100 분석 – Backstreet Boys [14] 우주전쟁4773 20/10/14 4773 0
53926 [스포츠] [KBO] 2-5위 역대급 순위 경쟁입니다. [32] 식스센스6699 20/10/14 6699 0
53925 [연예] 미국에서 활동하는 가수 소향 시누이.jpg [5] insane10011 20/10/14 10011 0
53924 [스포츠] [해축] 브라질 국가대표팀 역대 득점 2위에 오른 네이마르 [26] 손금불산입5794 20/10/14 5794 0
53923 [연예] (레드 벨벳) 웬디의 '판타스틱 베이비' 커버 [6] 아난6092 20/10/14 6092 0
53922 [스포츠] [해축] 유럽 vs 세계 올스타 [64] 이재빠8064 20/10/14 8064 0
53921 [스포츠] [KBO] LG 정우영의 부진 원인은 혹사가 아니다? [48] 손금불산입6626 20/10/14 6626 0
53920 [연예] '콜'·'낙원의 밤', 넷플릭스로 간다 [14] 청자켓7063 20/10/14 7063 0
53919 [스포츠] [K리그] 전북 현대 선수들의 FIFA 21 스탯 확인 [7] 及時雨5835 20/10/14 5835 0
53917 [연예] 임성한 작가 복귀작, '결혼작사 이혼작곡' 캐스팅 확정 [33] 빨간당근8815 20/10/14 88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