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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02 23:52:55
Name VictoryFood
Link #1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Subject [연예] [트와이스] 수박먹구 씨 바닥에 뱉은게 자라서 수박이 달림 (수정됨)
iwTZEuN.pngPJtwRFX.pngM0cVk6S.pngFairNeatErmine-size_restricted.gif02nDD5v.png
https://www.instagram.com/p/CF1BfdflzEn/

이왜진???

지효가 올린 인스타인데 이게 가능한 건가요? 크크크

PotableNimbleAzurevase-size_restricted.gif

모모랑 사나는 숙소에서 유스케 아이유편 재방송 보면서 유애나봉 흔들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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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angel
20/10/02 23:56
수정 아이콘
크기나 상태보면 그냥 씨 뱉은게 자라서 수박이 열렸을때 모양이 맞긴 합니다.
작고 씨많고 맛은 별로 없죠.
모나크모나크
20/10/03 00:33
수정 아이콘
그럼 보통 맛있는 수박은 씨에 무슨 처리를 해서 씨를 심는건가용??
지니쏠
20/10/03 00:39
수정 아이콘
영양이 충분하고 해가 잘 드는 좋은땅에 심어서 비료도 주고 이러지 않을까요...?
모나크모나크
20/10/03 00:52
수정 아이콘
제가 이 생각은 못했네요!!! 흐흐
forangel
20/10/03 01:29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접붙이기를 하지 않으면 절대 우리가 사먹는 수박을 볼수 없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된답니다.
지니쏠
20/10/03 01:31
수정 아이콘
와, 신기하네요. 개량이 많이 됐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매번 접붙이기를 하는줄은 전혀 몰랐어요.
forangel
20/10/03 01:48
수정 아이콘
이론상으로 같은 분류의 과일을 접붙이기를 하면 한나무에서 여러과일이 열리게끔 하는게 가능하다는 뜻이됩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구요.
가장 쉬운게 매실,자두,살구,앵두,체리 같은것들인데 이걸 한나무에서 나오게끔 접붙이기를 해서 성공한 사람도 있고
자그마치 40종류를 한나무에 열리게끔 한 사람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81&aid=0002446201
forangel
20/10/03 00:46
수정 아이콘
접붙이기를 합니다.
보통은 수박에 박을 접붙인것이 우리가 흔히 먹는 수박이 됩니다.
같은 박과 식물 즉 호박,박,수박,멜론,참외,오이 등끼리 접붙이면 그에 따라 과실의 모양,병해충,성장속도등이 달라지는거죠.
이런 기술이 점점더 발전하다보니 과일 품종이 계속 다양해지는거구요.

그래서 엥간한 과일들은 먹고남은 씨를 심어도 똑같은 품종의 과일이 열리질 않습니다.
대부분의 과일들은 접붙이기를 통해 품종개량된것들이기 때문이죠.
모종 파는곳에 가서 접붙이기가 끝난 모종을 사서 기르면 됩니다.
모나크모나크
20/10/03 00:5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씨를 심었을 때 같은 품종의 과일이 열리지 않는다는 게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신기하긴 하네요.
어떻게 보면 식물 입장에서는 굉장한 -_- 유전자실험이 일상적으로 가해지는거네요;;
forangel
20/10/03 01:06
수정 아이콘
사극이나 시대극에서 나오는 과일들 볼때마다.. 예전엔 저런 사과,배,복숭아는 없는데.. 라는 뻘생각을 하곤 합니다.

사과 같은것만 해도 대략30년전만해도 이번년도처럼 빠른 추석일때 붉은색 사과는 차례상에 못올립니다. 푸르딩딩한 인도나 아오리 정도만 올릴수 있었죠.
국광이라 불리던 약간 불그스럼한 사과도 10월중순되야 나왔구요.

즉 지금 추석용으로 생산된 사과들은 전부 추석때 팔기위해 빨간색으로 빨리 익게뜸 개량된 조생종 사과품종이라는..
조생종 과일은 대부분 당도나 산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맛이 없음에도 추석이라는 대목때문에 개량한거구요.
즉 지금 파는 사과는 색만 이쁘고 맛없다는..
tannenbaum
20/10/03 10:50
수정 아이콘
멋있다...
방과후티타임
20/10/03 00:07
수정 아이콘
저도 유스케 아이유편 방구석 1열에서 보면서 아이크 흔들었습니다.....
TWICE쯔위
20/10/03 00:13
수정 아이콘
모사는 아무래도 컴백 임박하기도 했고... 그냥 한국에 남아서 연휴를 보낸듯..
Judith Hopps
20/10/03 09:08
수정 아이콘
부모를 잡아먹은 것도 모자라 자식까지 잡아먹는 잔혹함 ㅠㅠ
사고라스
20/10/03 10:40
수정 아이콘
엄밀히 말하면 키워준(?) 엄마가 먹는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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