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드디어 골키퍼 영입을 완료했습니다.

스타드 렌의 골키퍼인 멘디를 24.1m파운드에 영입했습니다.

뭔가 길쭉길쭉하게 생겨서 보니까 키가 198cm라고 하고 동물적인 반사신경을 자랑한다네요.

빌드업에는 큰 재능은 없다곤 하는데 현재 첼시의 문제는 그게 아니기도 하고 그나마 단점은 캐칭보다는 처내는 거 위주인데 이건 와봐야 알거 같네요.

나이도 92년생으로 딱 전성기 나이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올시즌 첼시 영입을 종합하자면

첫줄
티모 베르너 from 라이프치히, 포워드, 47.5m
하킴 지예흐 from 아약스, 윙어, 36.7m
둘째줄
벤 칠웰 from 레스터, 풀백, 45m
사르 from 니스, 수비, 자유계약
티아고 실바 from PSG, 센터백, 자유계약
셋째줄
카이 하베르츠 from 레버쿠젠, 미드필더, 70m
에드와르 멘디 from 스타드 렌, 골키퍼, 24.1m

총 223.3m 지출했네요.

참고로 작년 여름에 나갔던 아자르가 옵션 포함 130m 파운드이고, 모라타가 50m 파운드입니다.
*작년, 올해 방출 합치면 저 금액과 비슷

마지막으로 웨스트햄의 라이스 노린단 이야기가 있는데 웨스트햄의 요구액이 80m이라고 하네요.

나이나 이런거 따지면 솔직히 못해도 70m 이상은 갈텐데 애매하네요.

미들도 아닌 센터백으로 데려가는데 저 금액은 좀 애매합니다.

어쨌든 역대급 이적시장을 보내고 엄청 돈 쓰는데 뜯어보면 순지출은 그리 많지가 않네요.


*참고로 첼시의 클럽 레코드 선수는 케파로 71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