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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9/21 23:20:58
Name FLUXUX
Link #1 유튜부
Subject [연예] NPR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방탄이 출연했습니다.


미국의 유명 공영 라디오의 간판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네요.
밥 보일렌의 사무실 책상에서 단촐한 콘서트를 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전 세계 탑급 아티스트부터 월드뮤직 아티스트까지 바다와 같은 장르 풀로 아티스트들을 섭외하는 대단한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인 출연은 크로스오버 국악x락밴드 씽씽밴드가 몇년 전에 출연했고, 얼마 전 국악x팝 밴드 고래야가 출연한데 이어 방탄소년단까지 출연시키네요(물론 온라인이기에 더 쉬운 것도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세 곡을 불러줘서 참 좋았습니다. Dynamite, Save me, 봄날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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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20/09/21 23:27
수정 아이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0/09/22 00:10
수정 아이콘
타이니데스크 출연 축하드립니다 크크
forangel
20/09/21 23:35
수정 아이콘
기계 빌린 목소리가 좀 있는줄 알았더만 다들 원래 목소리 군요.
블핑 로제도 원래 목소리인걸 알고 놀랐었는데...
이런 매력적인 목소리는 어떻게 내는건지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군요.

우리나라 탑급 아이돌들은 모든걸 다 갖춘것외에도 플러스알파능력까지 탁월하니..
세계에서 안통할수가 없는듯..
WeakandPowerless
20/09/22 00:10
수정 아이콘
엄밀히 말하면 들으시는 모든 소리가 '생목' 소리인 건 아닙니다. 지금 무대만 봐도 아시겠지만, 모든 보컬과 악기 소리가 이미 잘 믹싱이 되어 있죠. 네 '믹싱'이 되어 있다는 것은 모든 마이크를 통해 들어가는 소리들 역시 믹서에서 '믹싱'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믹서에서 멤버마다 다르게 각종 이펙트를 먹는 소리를 우리는 듣게 되는 것이죠. 사람 목으로 기계 소리를 내는 것은 아니고 '효과'가 들어간 '라이브'를 들으시게 되는 것이죠 ^^;
김첼시
20/09/22 09:22
수정 아이콘
아 요즘엔 자체 오토튠스러운 목소리가 많다고 느꼇는데 이런게 있었네요
20/09/22 00:30
수정 아이콘
방탄 보컬 멤버들 음색이 정말 다양하고 좋죠. 4명 멤버가 다 장점이 다르고 음색이 다 다르고 독특해서 그 조합이 참 좋습니다. 고음 쭉쭉 뽑아내는 보컬스타일은 아니지만 음색과 리듬감이 그걸 다 커버해준다고 생각해요.
EmotionSickness
20/09/22 18:27
수정 아이콘
피치 보정이 좀 있는거 같긴 해요. 근데 오토튠이란게 원 피치에서 멀수록 티가 더 나기 때문에 거의 티가 안 나는 정도면 원 목소리도 피치를 잘 맞춘다는 얘기죠.
20/09/21 23:42
수정 아이콘
세번째는 오다가다 많이 들어서 귀에 익은 노래인데 이게 방탄소년단 노래인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워 크크
하심군
20/09/21 23:56
수정 아이콘
아이돌 음악에 익숙치가 않아서 안듣고 있다가 이 곡 믹스가 좋다길래 들어봤는데...아이돌 음악들이 전체적으로 믹스가 좋더라고요.
20/09/22 00:06
수정 아이콘
케이팝 중에 가장 자본이 빵빵한게 아이돌 음악이다보니... 아이돌음악의 수준도 이젠 상당히 높아진 것 같습니다.
홍준표
20/09/22 00:00
수정 아이콘
가장 오른쪽 빨간옷 멤버 이름이 뭔가요? 음색 좋네요.
20/09/22 00:08
수정 아이콘
지민 이라는 멤버입니다. 음색도 좋고 노래도 잘하는데 춤은 노래보다 더 잘해요...
Horde is nothing
20/09/22 00:07
수정 아이콘
헐 방탄 생각보다 노래 잘부르네요
WeakandPowerless
20/09/22 00:12
수정 아이콘
와... 한국에서 1도 안 유명한 인디씬 여러 아티스트의 타이니데스크를 봐 왔는데... 정말 여기 BTS가 나오니 놀랍네요;;;
(사실 그 동안 인디아티스트들이 나오는 것만 봐서 타이니데스크가 인디컨텐츠 였다고 알고 있던 건 함정)
20/09/22 00:13
수정 아이콘
이걸 놓쳤넹
Available ID
20/09/22 00:19
수정 아이콘
와 SAVE ME를 불렀네요.
tannenbaum
20/09/22 00:41
수정 아이콘
석진이 정말 잘생겼네요.
인사이더
20/09/22 01:25
수정 아이콘
저 장소가 이태원의 바이닐앤플라스틱이라네요. ,BTS가 한국의 장소를 알리는데도 한 역할을 하고있다고 봅니다.
세이브미를 저렇게 들으니 색다르고 좋네요. 되게 퍼포먼스라는 곡이다라는 착각을 완벽하게 깨준듯 합니다.
망개떡
20/09/22 02:02
수정 아이콘
오늘 같은 무대 자주있으면 좋겠어요.행복했습니다.
20/09/22 10:45
수정 아이콘
와 최애 노래 봄날 불러주네요 ㅠㅠ
쵸코하임
20/09/22 12:29
수정 아이콘
어우 잘하네요
나른한날
20/09/22 18:20
수정 아이콘
미국의 EBS 공감 같은 방송인가..
20/09/22 18:52
수정 아이콘
배철수의 음악캠프 혹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조금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유명 피디인데다 밴드출신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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