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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5 16:19
거기에 알로마급 수비수 웡, 골글급 수비수 디용, 골디가 버티는 내야진까지... 타격으로 안 도와준다 뿐이지 투수가 던지기에는 최적의 환경이죠.
20/09/15 16:22
카디날스가 잘하는 건 그렇다해도 ,
스트라잌을 터무니없는 볼로 만드는 저 캐칭(프레이밍이라 부를수도 없는..)은 정말 프로 선수인가....
20/09/15 16:32
그게.....최정과 함께 무려 회장님이 직접 찍어서 계약하라고 했던 선수라서 프런트에서 문답무용으로 후다닥 계약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20/09/15 16:55
지난번 등판 때 허구연이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김광현이 포수 복이 참 많아요. 박경완, 몰리나...(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함)"
20/09/15 20:27
FA직전에 타격 포텐이 터졌습니다.
4할을 돌파하네 마네 하던 시절이 있었죠. 그때도 수비가 좋은 포수는 아니었으나, 타격으로 그걸 가렸죠. 지금은 타격도 폭망하면서 평균이하 포수가 되었으나 무옵션 69억은 되돌릴 수 없죠. 비싸게 주고 잡아서 안쓸수도 없고 나오면 눈썩고.. SK의 문제점 중 하나죠.
20/09/15 18:42
정상호도 박경완이랑 경쟁할 때 나름 미트질은 잘 한 편이었습니다. 크크
sk왕조 당시 김성근이 아예 이재원을 포수 불가 판정 내리고 여러 포변을 했는데, 다 수비를 못 하는 바람에 (...) 프런트에서 몰래 상무로 안 보냈으면, 포수 이재원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20/09/15 18:30
아무리 SK 기조가 내부FA 단속었다고 해도 이재원 4년 무옵션 69억이란 금액은 너무 했죠. 최정은 SK 최초로 등장한 연고권 올스타급 프랜차이즈 타자라 충분히 대우해줄만했지만 이재원은 보여준 것도 없었고
프런트도 한번 갈릴 때가 된 듯
20/09/15 20:21
사실 프레이밍은 양의지도 드럽게 못하는데..
그래서 전 양의지 빠따질(이게 제일 크죠)이랑 준수한 다른 포수수비땜에 좋아하지 현장에서 말하는 여우같은 볼배합이니 그런거 안 믿어요. 수비는 김태군때가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 빠따질로 점수 많이 내주면 투수 멘탈케어는 자동으로 되는겁니다. 그게 바로 포수의 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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