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9/11 21:10:20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해축] FM 불만 뜬 선수와 일대일 대화 현실버전.jpg
아마존 토트넘 다큐 중 무리뉴 감독과 대니 로즈의 면담 장면입니다.
FM할 때 불만 뜬 선수가 면담 요청했을 때 긴장하던 그 순간이 떠올랐네요.
현실로 보니 더 후덜덜한...

감독과 선수가 저 정도로 격의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게 참 낯설긴 하네요 크크


4345410900a4f49e23c30a67f652697b.jpgfc958eefbf08b9977f6659861b1b1a61.jpg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269b59113524544f.jpg15167cea3d4d8f8f381b5d12c389517c.jpg951664933076bed090f8807db1fe510c.jpg5fff6f4a34596927d87e7a2067d0711d.jpgee62233b7fcdc4b88cbbcf3e5b222ae6.jpg1ce11ec363dd88d70543dbbc09925897.jpg088791244a9b1e33f6cb5a86a05e115e.jpg597e2c8ffed262c2d2b0ce066a823514.jpg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jpg7d7ae074f9133ee33d71fe312b7b04b7.jpge4e704b69275690670a79927d0bb3275.jpg77d96d027b03af428288e6500a9c8773.jpgec4cb09e1fe0212fc71270201767ff03.jpge3ba9fe5955f6931d5059f0aa31b3a28.jpgb9b0c6517ad4a8a2cede7f20376bfa0c.jpg57a7c1ce17d27fdc2a8cac0f00bf68d73991c0b56f182378.jpg908306e53b017b404010e1ab999d908a.jpge0654261769f7659de3f5dd02dc1ad6f.jpg05fc571d16f2a52e4e4c289208628015.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0/09/11 21:12
수정 아이콘
과연 팔릴것인가...
20/09/11 21:13
수정 아이콘
제노아 이적설이 있더군요
실제상황입니다
20/09/11 21:16
수정 아이콘
무버지 면담 하면 항상 그게 떠올라요.
"하나만 물어보자. 너 바르샤에 챔스 먹으러 가는 거냐?"
"아마도요. 그런 이유도 있겠죠."
"기억해둬라, 우리팀이 우승할 거다. 절대로 잊지 마."

아아 그립읍니다...
Eulbsyar
20/09/11 21:19
수정 아이콘
즐라탄인가요?
실제상황입니다
20/09/11 21:19
수정 아이콘
20/09/11 21:40
수정 아이콘
무간지 ...시절..
리버풀
20/09/11 22:19
수정 아이콘
와 처음듣는 일화인데 삽 간지네요
20/09/11 21:24
수정 아이콘
뭐 다같이 못하긴해도 유독 눈에 띄긴 했죠.
20/09/11 21:32
수정 아이콘
이거 잼있더라고요, 근데 너무 짧음
나코나코담담
20/09/11 21:35
수정 아이콘
와우 후덜덜
배고픈유학생
20/09/11 21:43
수정 아이콘
오우 손~ 킹오브 코리아~
20/09/11 22:01
수정 아이콘
아니 에펨 대화랑 너무 비슷한데 크크
히샬리송
20/09/11 22:08
수정 아이콘
에펨 선수대화가 현실성이 이렇게 있는거였다니...
아케이드
20/09/11 22:13
수정 아이콘
FM하면서 선수가 너무 말을 막하네 생각했더니, 현실이었어...
곰성병기
20/09/11 22:37
수정 아이콘
FM이 현실에 일어나는일 비슷하게 반영하거죠. 고포텐 유망주들도 실축에서 원래 유명한애들이고
일대일대화도 게임이라 순하게 표현한거였네요
20/09/11 23:35
수정 아이콘
저도 참 흥미롭게 본 장면이었습니다. 로즈 태도가 좀 거슬리긴 했지만 그것은 문화차이가 있는 것이니...
사실 로즈가 한참 잘하고 이적설 뜰 때 떠나지 못했던 것도 저런 행동에 배경이 있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비슷하게 주목 받은 카일 워커랑 커리어, 주급 비교도 할테고

같은 연장선산에서 매 경기 벌어지는 스타팅 라인업 미팅도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불린 선수는 비장감마저 들고 불리지 않은 선수들의 표정은 뭐...그야말로 복잡미묘.

FM 할 때마다 매번 저런 요구에 싸우고 정떨어져서 2군 보내고 그랬는데, 최근 몇 시리즈 전부터는 이제 임대 보내고 이적시장 알아보고 하게 되더군요.
결국 폼 좋고 훈련평가 높은 선수들을 계속 쓰는게 성적이 잘 나오니 선발은 내 권한이지만 너가 행복하지 않다면 보내주겠어 마인드.
20/09/11 23:39
수정 아이콘
이야 무리뉴 성질 많이 죽엇네 크크
cienbuss
20/09/12 00:00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휴가 다녀온 사이 불만 떠버리면 대화 무시한걸로 처리돼서 짜증났죠.
Normal one
20/09/12 03:10
수정 아이콘
리더십 20짜리 주장이 어디있더라...
The Normal One
20/09/12 03:51
수정 아이콘
아무리 경기를 봐도 로즈는 그냥 힘, 탄력 좋은 축구 못하는 친구던데요... 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007 [스포츠] [NBA]뭐? 1-3 에서 덴버가 그렇게 강하다고? [34] 러프윈드5379 20/09/16 5379 0
53006 [연예] [아이돌][동방신기] 발명가 정윤호 근황 [6] GRANDFATHER__7679 20/09/16 7679 0
53005 [스포츠] NBA 11년만에 컨파에서 만나는 레이커스와 덴버 [14] SKY925732 20/09/16 5732 0
53004 [스포츠] [NBA]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K-기자 [9] 치킨은진리5922 20/09/16 5922 0
53003 [스포츠] [NBA] 르브론 최강의 동기부여.JPG [47] 아라가키유이7926 20/09/16 7926 0
53002 [연예] EVERGLOW (에버글로우) - LA DI DA MV Teaser [8] 묘이 미나 4553 20/09/16 4553 0
53001 [스포츠] 정규시즌도 미쳤는데 플레이오프에서 더잘하는 쪼잔한 아저씨.JPG [20] 살인자들의섬6543 20/09/16 6543 0
53000 [스포츠] [NBA] 이쯤해서 재평가 중인 폴조지 트레이드 [46] 나의 연인6713 20/09/16 6713 0
52999 [스포츠] (NBA) 그거 해봐 그거 [16] 공사랑4904 20/09/16 4904 0
52998 [스포츠] [승부조작/심판매수/약물의 KBO] 현 시점 토종 선발 WAR 10위 [107] 치열하게8009 20/09/16 8009 0
52997 [스포츠] 이런 여우같은 곰을 봤나 요키치의 미친 패스센스.GIF [13] 살인자들의섬5837 20/09/16 5837 0
52996 [스포츠] 내가 누구 ??? 현시점 NBA 최고선수 황레이 빅3샷.GIF [14] 살인자들의섬5132 20/09/16 5132 0
52995 [스포츠] NBA 덴버 너기츠 11년만에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17] SKY925626 20/09/16 5626 0
52994 [스포츠] [NBA] ???: 억 울 하 다 ! [18] 류수정5305 20/09/16 5305 0
52993 [연예] 국내 연예인 연애사 파급력 No.1 [25] 길갈8188 20/09/16 8188 0
52992 [스포츠] [해축] 토트넘의 레길론, 베일 영입에 대한 단상 [15] 손금불산입4084 20/09/16 4084 0
52991 [스포츠] 골대에 들어가는걸 끄집어내는 역대급 블락 근접샷.jpg [22] 살인자들의섬6189 20/09/16 6189 0
52990 [연예] 국내 아이돌 열애설 파급력 TOP [34] En Taro9458 20/09/16 9458 0
52989 [연예] 최초의 독일국적 케이팝아이돌 [19] 어강됴리9653 20/09/16 9653 0
52988 [연예] [러블리즈] 10월 온라인 단콘!! [13] 졸린 꿈4860 20/09/16 4860 0
52987 [스포츠] [해축] 에미 마르티네스 이적 임박, 장문의 고별사 올려 [28] 낭천5279 20/09/16 5279 0
52986 [연예]  소나무 나현·수민, 전속계약 소송 1심 승소…TS 항소 [8] TWICE쯔위6230 20/09/16 6230 0
209 [기타] [공지] 스연게 단축키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분수268286 16/09/23 2682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