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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03 16:03:50
Name 손금불산입
Link #1 트랜스퍼마크트
Subject [스포츠] [해축] EPL 빅 6팀들의 최근 이적시장 지출액 및 현재 영입 상황들 (수정됨)
제목에는 빅 6팀들이라고 썼지만 여기에 꾸준히 이적시장에서 활발히 참여해온 에버튼까지 껴서 7팀으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이번 여름 지출액을 제외한 금액이고, 순위도 프리미어리그 전체가 아니라 이 7팀 간의 순위입니다. 기준은 트랜스퍼마크트.



최근 3년간 지출액
1위 맨체스터 시티 563m
2위 첼시 514m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95m
4위 에버튼 424m
5위 아스날 393m
6위 리버풀 366m
7위 토트넘 270m

최근 3년간 순지출액(=넷스펜딩)
1위 맨체스터 시티 348m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38m
3위 에버튼 188m
4위 아스날 173m
5위 토트넘 96m
6위 리버풀 89m
7위 첼시 84m



최근 5년간 지출액
1위 맨체스터 시티 986m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36m
3위 첼시 738m
4위 리버풀 573m
5위 에버튼 559m
6위 아스날 533m
7위 토트넘 425m

최근 5년간 순지출액
1위 맨체스터 시티 669m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30m
3위 아스날 301m
4위 에버튼 252m
5위 리버풀 120m
6위 첼시 111m
7위 토트넘 111m



최근 10년간 지출액
1위 맨체스터 시티 1,360m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250m
3위 첼시 1,210m
4위 리버풀 920m
5위 아스날 823m
6위 토트넘 678m
7위 에버튼 660m

최근 10년간 순지출액
1위 맨체스터 시티 923m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66m
3위 아스날 406m
4위 첼시 307m
5위 리버풀 301m
6위 에버튼 259m
7위 토트넘 69m



그리고 이번 여름 현재 넷스펜딩과 개략적인 근황

1위 첼시 69m
모라타와 파살리치의 완전이적 건수가 이번 여름 판매로 카운트되어있어서 폭풍영입 금액들이 좀 가려졌습니다. 하베르츠와 새로운 주전 경쟁용 골키퍼까지 영입하면 100m 정도는 추가적으로 지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들어 돈 안쓰던 것을 팍팍 만회할 기세.

2위 토트넘 52m
여긴 반대로 로 셀소 완전 영입 금액이 여름으로 잡혀있어서 지출액이 커보이네요. 몇몇 영입 링크가 있긴 하지만, 은돔벨레나 오리에를 처분한 금액으로 영입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넷스펜딩은 여기서 추가적으로 크게 늘지 않을 듯.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9m
반 더 비크 영입이 반영된 금액입니다. 맨유는 산초 영입 준비 자금도 있고 즉전감 센터백도 추가로 영입할 기세니 여기서 꽤 상당한 금액을 더 투자할 수도 있을 겁니다.

4위 맨체스터 시티 34m
시티야 뭐 위의 자료들을 쭉 보고 오셨다면 제 설명이 필요하진 않을 듯. 심지어 최우선 타겟이 리오넬 메시.

5위 아스날 34m
아스날은 가브리엘 마갈라에스와 파블로 마리의 영입이 카운트되어 있습니다. 세바요스는 임대 형식일테고, 이제 노리는건 토마스 파티 정도일텐데 코로나 타격도 있고 기존 자원을 팔아 자금을 마련하여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넷스펜딩은 이 부근에서 멈출 전망.

6위 에버튼 (2m)
아직 아무것도 잡혀있지 않지만 조만간 하메스와 알랑 영입이 완료되면 50m 가량의 지출이 표시될 예정. 추가로 두쿠레 같은 중형급 영입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네요.

7위 리버풀 (3m)
로브렌 판 돈으로 치미카스를 영입한 그 정도의 상태입니다. 클롭은 티아고를 강력하게 밀어부치고 있는데, 코로나로 타격을 받은 다른 클럽들과 마찬가지로 선판매 후영입의 방침을 가지고 있는 듯 하네요. 그렇다하더라도 아스날이나 토트넘, 에버튼처럼 고작 30m 정도의 영입 자금도 마련할 수 있는 상황이 못되는가에 대해서는 팬들이 확실히 불만을 표시할 수도 있는 상황. 요 몇년간 나름 빅사이닝이 많기도 했지만 그만큼 기존 자원 판매를 굉장히 잘해온 클럽이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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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 16:1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아스날 쓴 돈이 많은게 신기하네요 정말..
손금불산입
20/09/03 16:13
수정 아이콘
보통은 잘 팔고 그대로 더 써서 선순환을 굴려야하는데(최근의 첼시가 아주 모범사례), 제대로 못 팔아서 넷스펜딩이 높게 잡혀있죠. 그래도 주급 규모 자체는 맨맨첼보다는 적을겁니다.
담배상품권
20/09/03 16:13
수정 아이콘
팔길 드럽게 못팔았습니다. 램지를 자계로 준건 증말
산체스-미키 루즈루즈딜도 있고요.
LucasTorreira_11
20/09/03 16:26
수정 아이콘
그냥 보내준 코,밐


저 유행 따라가려난 듯한 소크라티스
캬옹쉬바나
20/09/03 18: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에버튼 덕분에 이워비 사기치면서 팔...
及時雨
20/09/03 16:20
수정 아이콘
에버튼 돈은 진짜 열심히 썼는데 왜...
20/09/03 16:43
수정 아이콘
에버튼 지금 리버풀 관광의 중심에 신축구장까지 짓고있고... 하메스까지

돈 쓰는거만 보면 빅팀 오브 빅팀
handrake
20/09/03 16:46
수정 아이콘
첼시는 많이 썼지만, 판매를 굉장히 잘한것 같네요. 순지출액은 얼마 안되네요.
20/09/03 16:51
수정 아이콘
지출에 비해 순지출에 적은 첼시네요.
맨유 팬인 제 친구가 우파메카노와 산초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과연 갈 것인가..
아케이드
20/09/03 16:52
수정 아이콘
우파메카노는 가능할 것도 같은데 산초는.... 힘들지 않을까요?
별이지는언덕
20/09/03 17:15
수정 아이콘
최근 가장 핫한 itk를 보면 우파메카노는 올해는 힘들거 같고 내년에 바이아웃이 싸지는 조항으로 재계약했다고 해서 올해는 아주 비싸게 사와야해서 오히려 산초랑 파우 토레스로 갈 거 같고 오히려 티아고 알칸타라 하이재킹 노리고 있는 분위기죠. 산초는 다시 링크 살아나면서 에이전트 비용만 좀 줄면 이적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구요.
손금불산입
20/09/03 17:25
수정 아이콘
재계약 이전의 우파메카노 바이아웃이 유로로 60m이었으니까 대강 그 금액만 맞춰주면 영입은 가능할 겁니다. 1년 뒤 42m이냐 지금 60m이냐 정도의 문제죠. 쿨거래한다면 반 더 비크처럼 금새 성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간보다가 1-2주 지나면 분데스리가 개막하고 오히려 NFS 될 가능성이 클겁니다. 제 생각에 선수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지금 영입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별이지는언덕
20/09/03 17:58
수정 아이콘
우파메카노가 1순위면 60m 박고 사오겠지만 지금 1순위는 여전히 산초같아서 로메로나 스몰링 같은 잉여자원들 정리하면서 산초노리고 다른 자원들은 솔샤르가 적극적으로 어필하지 않는 이상 되면 좋고 아님 말고 형태로 로테 자원들 사올꺼라 봅니다.
루비스팍스
20/09/03 17:16
수정 아이콘
리버풀 티아고는 좀 사라 진짜...
아스날
20/09/03 17:19
수정 아이콘
B급 10명보다 A급 3명 영입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나중에 팔때도 그렇고 비싼게 더 올라요..
친절겸손미소
20/09/03 22:41
수정 아이콘
포체티노때 쓴 100m이 너무 아까울 듯 토트넘은
드러나다
20/09/04 10:38
수정 아이콘
에버튼 효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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