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8/25 20:56:36
Name 시나브로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2012년 뻥피엘팬으로 좀 충격이었던 경기





EPL + 원래 루니 팬 + 박지성 영향으로 맨유 익숙하게 여겨질 수밖에 없는데 빌바오에게 홈, 원정에서 다 진..

저 1년 전만 해도 또 챔스 결승 가서 또 바르샤랑 자웅 겨뤘었죠. 또 준우승해버렸지만

퍼거슨도 있을 때지만 챔스 광탈해서 유로파 가는 등 뭔가 이상이 있긴 있었던 듯.

리그는 또 잘해서 마지막 라운드까지 선두였습니다. (마지막 라운드 맨시티:QPR 아게로 3-2 버저비터 결승 우승골 그 시즌)

아래 유에파 클럽 랭킹 보고 생각나서 올려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케이드
20/08/25 21:00
수정 아이콘
저 때만 해도 라리가가 꽤 평준화되었던 시기라서 발렌시아 빌바오 데포르티보 세비야 같은 라리가 중위권 클럽들이 굉장히 강했죠
손금불산입
20/08/25 21:14
수정 아이콘
하지만 레알 바르샤의 양학리그라고 비아냥을 당했던... 까보니까 단단한 클럽 여럿을 박살낼만큼 그 둘의 전력이 대단했던 거였지만요.
아케이드
20/08/25 21:21
수정 아이콘
그쵸 그냥 전반적으로 강했죠
아라가키유이
20/08/25 21:01
수정 아이콘
비엘사의 빌바오였죠. 경기내용적으로도 엄청나게 맞았던
20/08/25 21:03
수정 아이콘
맨유가 유독 라리가에게 약하다라는 인상이 다시 한 번 들었던 경기였죠.
그렇게 감독까지 바뀌었는데 무리뉴도, 솔샤르도 세비야에게 탈락...
내설수
20/08/25 21:20
수정 아이콘
퍼거슨 역사상 최강 맨유였던 0708시즌에도 레이카르트 말년 맛간 바르샤 상대로 힙겹게 승리했던 기억이 나네요..
20/08/25 23:07
수정 아이콘
레알 바르샤가 메날두 시대로 너무 세진 나머지, 라리가는 두 팀만 강하다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있던 시기였죠.
토야마 나오
20/08/25 23:13
수정 아이콘
메시 스토크 드립도 발렌시아가 1,5군으로 유로파에서 스토크 참교육 안했으면 더욱더 불타올랐을 겁니다.
성큼걸이
20/08/26 00:27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이 경기일줄 알았습니다.
스포츠에는 이변이라는게 잊을만하면 나오고, 하인케스 트레블 뮌헨이나 엔리케의 트레블 바르샤도 리그 중하위권 팀한테 덜미 잡힌적이 있긴 하나 그건 어디까지나 낮은 확률의 이변이었습니다. 그날 강팀이 골 결정력 면에서 운이 잘 안따르고, 약팀 포백과 특히 골키퍼가 인생경기 하는 날이면 그러한 이변이 드물지 않게 일어나죠. 하지만 당시 맨유 빌바오전은 그러한 이변에 속하는 유형의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강팀(빌바오)가 약팀 맨유를 도륙내는 양상의 경기였습니다. 경기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두 경기 모두 중원 다털리고 가패당했고, 스코어 차보다 경기 내용이 훨씬 처참했습니다. 당시 EPL 1위 여유있게 달리던 팀이 라리가 중상위권 팀한테 변명의 여지 없는 실력차로 털렸었던 시리즈고, 최소한 그 당시에는 라리가>>>>>>>>>>EPL이 맞았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393 [스포츠] 지난 5시즌간 pl의 넷스펜딩 [6] Yureka4159 20/08/26 4159 0
52392 [스포츠] 델레 알리에 대한 무리뉴의 어록...txt [21] 신불해6762 20/08/26 6762 0
52391 [연예] '음원 사재기' 비판해 고발당한 누리꾼 '불기소', 검찰 "충분히 의심할 만 해" [8] SKT6867 20/08/26 6867 0
52390 [연예] BTS vs Joel Corry + MNEK [4] 우주전쟁3910 20/08/26 3910 0
52389 [연예] 방탄) 개편된 멜론 24hit에서 1위 [4] 아사4492 20/08/26 4492 0
52388 [스포츠] [K리그] A day without K LEAGUE [9] 及時雨3122 20/08/26 3122 0
52387 [스포츠] [해축] 원클럽맨으로 은퇴하는 것이란 (데이터) [17] 손금불산입5209 20/08/26 5209 0
52385 [기타] [드라마] '스타트업' 티저 예고편 [29] 빨간당근7305 20/08/26 7305 0
52384 [연예] 고레에다 히로카즈 첫 韓영화에 송강호X강동원X배두나 뭉친다 [37] 及時雨6672 20/08/26 6672 0
52383 [스포츠] [해축] 바르샤는 2억2천2백만 유로 이상의 금액에만 메시의 이적을 받아들일 것이다. [68] 낭천8565 20/08/26 8565 0
52382 [연예] 싱크로율 높은 왜새로이 [7] 묘이 미나 6332 20/08/26 6332 0
52381 [연예] 인스타 이효리 태그 이미지 [22] 호아킨8183 20/08/26 8183 0
52380 [연예] 지금 나오면 중국인들 발광할 드립.mao [16] 지지말아요9358 20/08/26 9358 0
52379 [스포츠] 바이에른 뮌헨 트위터에 BTS 소환, 신곡 가사 인용하며 우승 자축 [3] 내설수4535 20/08/26 4535 0
52378 [스포츠] [해축] 며칠 사이에 언급된 유럽축구 이적설 모음 [34] 손금불산입5206 20/08/26 5206 0
52377 [스포츠] [해외축구] [베흘러] 메시는 시티행을 선택, 이제 바르샤와 계약을 파기하려함 [69] 아라가키유이8540 20/08/26 8540 0
52376 [스포츠] 리오넬 메시 영입 포기 [65] 키류11352 20/08/26 11352 0
52375 [스포츠] 메시 이적설에 바르셀로나 레전드 한마디.jpg [31] 살인자들의섬7084 20/08/26 7084 0
52374 [스포츠] 냅킨에서 시작해서 팩스로 끝날수 있는 [8] 라면6928 20/08/26 6928 0
52373 [스포츠] [해축] 바르셀로나 메시, 이적 요청서 제출 [129] RFB_KSG13126 20/08/26 13126 0
52372 [스포츠] [해축] 맨유 수비수 매과이어, 그리스 법정서 유죄판정 [4] RFB_KSG4201 20/08/26 4201 0
52371 [연예] [러블리즈] 미니 7집 [Unforgettable] : 트레일러 (쏘울, 명은) [2] 나의 연인3043 20/08/26 3043 0
52370 [스포츠] "PSG 준우승 축하!" 길거리 광란 파티를 연 마르세유팬, 왜? [19] 내설수7091 20/08/25 70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